1990년대 디자인 재해석, 500m 방수·3일 파워리저브 갖춘 3종 선봬

파네라이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1990년대 루미노르 디자인을 처음으로 42mm 케이스에 적용한 신제품 PAM01710, PAM01711, PAM01714 등 3종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파네라이가 민간 시장에 진출하던 1990년대 초반 루미노르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었다. 당시 모델의 직선적인 케이스 라인과 견고한 러그, 곡선형 크라운 보호 브릿지를 유지하면서 케이스를 42mm로 줄여 착용 편의성을 높였다.
세 모델에는 3일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자동 무브먼트 P.980을 탑재했다. 크라운을 당기면 초침이 멈추는 스톱 세컨드 기능과 약 500m 방수 성능도 갖췄다.
다이얼에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Super-LumiNova를 적용하고 9시 방향에는 파네라이를 상징하는 스몰 세컨즈를 배치했다.
PAM01710은 스틸 케이스와 블랙 매트 다이얼, 베이지 캔버스 스트랩으로 구성했다. PAM01711은 스틸 케이스에 매트 그린 다이얼과 그린 스트랩을, PAM01714는 블랙 DLC 코팅 스틸 케이스에 매트 블루 다이얼과 블루 스트랩을 적용했다.
새롭게 개발한 캔버스 스트랩에는 가죽 보강 처리를 더했다. 러버와 가죽, 텍스타일 등 다양한 소재의 파네라이 스트랩과도 호환돼 취향에 따라 스타일을 바꿀 수 있다.
파네라이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1990년대 루미노르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42mm의 컴팩트한 크기와 500m 방수, 3일 파워리저브 등 현대적인 성능을 결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