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20년 신화 그 뒤엔…
리니지의 20년 신화, 그 뒤엔 게임 산업의 혁신과 수많은 이용자들의 뜨거운 열정, 그리고 최초의 온라인 게임 생태계를 일궈낸 수많은 개발자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본 코너에서는 리니지 시리즈의 성공 요인과 사회, 문화적 영향력, 그리고 게임사 내부의 숨은 이야기 등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리니지의 20년 신화, 그 뒤엔 게임 산업의 혁신과 수많은 이용자들의 뜨거운 열정, 그리고 최초의 온라인 게임 생태계를 일궈낸 수많은 개발자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본 코너에서는 리니지 시리즈의 성공 요인과 사회, 문화적 영향력, 그리고 게임사 내부의 숨은 이야기 등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총 6 건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 '리니지'가 올해 서비스 20주년을 맞았다. 엔씨소프트는 29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리니지 서비스 20주년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중 리니지 테스트 서버에 리마스터 버전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리니지의 주요 성과도 공개했다. 한국 온라인 게임의 역사로 꼽히는 ‘리니지’는 1998년 9월 서비스 됐다. 리니지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당시에는 PC통신과 MUD게임(Multi User Dungeon, 텍스트를 활용한 채팅 게임)이 주류를 이뤘다. 다소 척박한 한국 네트워크 환경에서 인터넷 기반의 그래픽으로 제작된 리니지는 이 전에 없던 혁신적인 게임으로 평가 받으며 이용자를 빠르게 늘렸다. 1998년 서비스 개시 후 15개월 만에 최초로 100만 회원 온라인 게임 시대를 알렸고 2008년 단일 게임 최초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2013년 누적 매출 2조원, 2016년 누적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개봉 역대 천만 관객 영화(19편)의매출
“20년 간 만들어온 리니지가 가장 큰 변화를 시작한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29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리니지 서비스 20주년 미디어 간담회 'ONLY ONE'을 개최하고 앞으로의 리니지 서비스 방향과 비전을 공개했다. 이날 엔씨는 리니지 출시 20년을 기념해 ‘리니지: 리마스터(Lineage Remastered)’를 공개했다. 이성구 리니지 유닛장은 “오늘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12월 중 테스트 서버를 시작하고 안정화 되는대로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유니장은 "지난 5월 리니지와 리니지M 간 결별을 선언하면서 '리니지는 이제 버린 건가'하는 이용자들의 시선이 있었다"며 "게임이 모바일로 넘어가면서 리니지에 위험 증후도 있었지만 리니지 리마스터는 그래픽, 전투, 사냥 등 게임의 모든 부분을 업그레이드해 리니지만의 해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엔씨(NC)는 ‘그래픽 리마스터’를 통해 1920x1080 와이드 해상도의 풀HD급 그래픽을 적용한다.
“비 오는 날 밤, 나도 모르게 눈이 떠졌다. ‘아, 서버!’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바닥에 물이 차 서버가 누수되기 일쑤였다. 회사로 달려가 서버실에 앉았는데 직원들이 아무 연락도 없이 대걸레를 들고 나타났다. 서버를 둘러싸 앉아 장맛비로부터 ‘리니지’를 지키던 추억이다. 그럼 우리 플레이어들에겐 어떤 추억이 있을까. 이제 리니지가 그 20년을 넘어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 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 ‘리니지’가 성년이 됐다. 김택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대표는 29일 간담회에서 ‘리니지’에 얽힌 추억에 대해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 서비스 20년을 맞아 과감한 변화로 성공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성년 된 리니지, 韓 한류 게임사 한획을 긋다=리니지는 그 자체로 한국 게임 한류 산업사다. 1998년 서비스 개시 후 15개월 만에 최초로 100만 회원을 넘어서며 온라인 게임 시대를 열었다. 2007년에는 단일 게임 최초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했고 2013년 2조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리니지'의 20년 장기 흥행은 한국 게임사에서 독보적인 성공 사례다. 전 세계적으로도 '리니지'처럼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흥행 대박을 터뜨린 IP(지식재산권)는 매우 드물다. 끈끈한 게이머 커뮤니티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게임성 개선 등 엔씨소프트의 운영 노력이 흥행 신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리니지 장기집권, '커뮤니티·업데이트'의 힘= 엔씨가 1998년 출시한 PC온라인게임 '리니지'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를 개척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현재까지 월정액제 수익모델과 PC방 사용량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리니지'의 가장 큰 흥행비결은 '커뮤니티'다. 게이머들의 모임인 혈맹을 중심으로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공성전과 혈맹 레이드 등 혈맹 기반 콘텐츠를 즐기면서 끈끈한 유대감이 형성된다. 이처럼 끈끈한 커뮤니티는 게임 사용시간을 늘리고 게이머 이탈을 차단한다. 에피소드 중심으로 이뤄진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풍부한 즐길거리
현질·현피·아이템 작업장... 무분별한 게임 아이템 구매, 가상·현실 착각, 비정상 게임 아이템 거래 사업화를 뜻하는 비속어들이다. 리니지는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대표 게임으로 꼽히지만, 워낙 몰입감 높은 게임 장르이다 보니 각종 병폐를 낳으며 사회 이슈가 돼왔다. ‘리니지’ 게임 중독은 아동 방임·학대부터 절도, 살인, 횡령 등의 강력범죄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던 것. 지난 2015년 국세청 직원은 리니지 게임아이템을 사기 위해 106억원을 빼돌렸다가 자체 감사로 적발됐다. 당시 공무원이었던 리니지에 빠져 수십억 원을 탕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줬다. 현질과 현피가 대표적인 병폐다. 우선 현질은 게임 폐인들이 대거 양산된 결정적인 인프라다. 실제 귀한 게임 아이템이 현실에서 수백만~수천만원을 호가한다. 이른바 게임 아이템이 ‘돈’이 되다 보니 현실세계에서 수많은 부작용을 낳았다. 중국을 거점으로 게임 아이템을 대량 생산해 현금화하는 아이템 작업장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무차
엔씨소프트의 대표 타이틀 ‘리니지’는 지난 1998년 정식 출시돼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시리즈 게임들을 배출하며 업계 흥행보증수표로 통한다. 엔씨는 글로벌 시장 공략, 플랫폼 다변화 등으로 향후 IP가치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리니지 IP를 활용한 게임 7종을 출시했다. 국내 5종, 중국 개발사와 협업한 게임도 2종이나 된다. 리니지의 기본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독자적인 콘텐츠를 추가해 리니지의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엔씨는 리니지 IP를 활용해 모바일게임 2종을 공개했다. 2016년 12월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2017년 6월 ‘리니지M’을 각각 출시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원작 리니지 캐릭터와 세계관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리니지M은 원작 리니지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로 완벽히 구현하며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조작 방식과 게임 시스템을 구현했다. 2017년 6월 출시 이후 구글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