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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올해 데뷔 35주년이라고요? 연기 사랑해서 여기까지 왔죠" [인터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는 자백이라는 가장 확실해 보이는 증거를 의심의 출발점으로 삼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남편 살해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된 안윤수(전도연)와 마녀라 불리는 모은(김고은)이 자백을 거래하며 끝없는 의심과 긴장을 만들어낸다. 전도연은 이 작품에서 선과 악,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단순히 구분할 수 없는 인물 안윤수를 연기했다. 밝아 보이지만 속내를 가늠할 수 없는 윤수의 얼굴은 시청자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진다. 전도연은 이 모호함 자체가 윤수의 핵심 정서였다고 설명했다. "윤수는 사람들한테 자유분방하고 의식하지 않고 사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그 반대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어릴 때부터 고아로 자라면서 가족에 대한 집착이 있었을 거라고 봤고요. 좋은 아내이자 엄마인지에 대한 확신도 없는 상태에서, 오히려 내 가정에 집착하는 인물이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밝아 보이는 얼굴 뒤에 결핍과 욕망이 동시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죠. 그 어두운 이면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어요. " 전도연은 안윤수를 선하거나 악한 인물로 규정하는 시선 자체를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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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고윤정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2026년 1월16일 공개
'대세배우' 김선호 고윤정이 주연을 맡은 스타작가 홍자매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2026년 1월16일 공개를 공지하며 베일을 벗었다. .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18일 넷플릭스는 김선호와 고윤정의 설렘 가득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통역을 하고 있는 주호진(김선호)과 인터뷰 중인 차무희(고윤정)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어부터 일본어, 이탈리아어까지 다양한 언어에 능통한 통역사 주호진과 하루아침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톱스타가 된 차무희. 조금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인터뷰를 하는 무희의 말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집중해서 바라보고 있는 호진의 모습은 잔잔하고도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가장 어려운 당신의 언어”라는 카피는 말은 통역할 수 있지만 정작 그 뒤의 마음은 서로 알기 어려운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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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박준형→김병만까지...'선배의 품격'
'개그콘서트'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패기 넘치는 신인들의 열정도 돋보이지만, 무엇보다 '선배들의 힘'이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매주 무대를 지키는 선배들이 단단한 대들보를 세우고, 그 위에 반가운 레전드 게스트들이 화제성이란 지붕을 얹으며 신인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준 것이다. 이상적인 신구 조화를 완성했다. ◆ 박준형·박성광·정범균·김영희·…매주 무대를 지키는 '현역'의 품격 '개그콘서트'의 상승세를 견인하는 첫 번째 동력은 매주 후배들과 함께 호흡하며 코너의 중심을 잡는 현역 선배들의 '내공'이다. 이들은 단순한 출연자가 아니라, 후배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을 자처하고 있다. '맏형' 박준형의 변화는 상징적이다. 그는 매주 '닿지마라 리'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이는 그의 개그 역사상 한 번도 없었던 정통 콩트 연기다. 박준형은 몸으로 부딪치고, 때론 망가짐도 불사하면서 후배들과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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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2', 여전히 맛있는 요리와 멋있는 요리사 [예능 뜯어보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맛있는 요리들과 이를 만드는 멋있는 요리사들의 조합은 이번 시즌도 대박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오후 5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의 첫 3화가 공개됐다. 첫 주에는 백수저와 맞붙을 흑수저를 선정하는 1라운드와 히든 백수저의 등장, 그리고 1대1 흑백대결의 초반부가 담겼다.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요리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해 추석 시즌 공개된 첫 시즌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전 세계 TOP10(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하고, OTT 예능 최초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흑백요리사'의 선전은 '냉장고를 부탁해' 등 요리 예능의 부활을 알렸고, 한 때 침체 됐던 요식 업계가 부활하는 신호탄이 되기도 했다. 일찌감치 시즌2 제작을 확정한 '흑백요리사'는 이번에도 확실한 재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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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홍의정 감독 신작 '복수귀'서 박지환 조여정과 뭉쳤다!
충무로의 기대주 홍의정 감독의 신작 ‘복수귀’(가제)에 김유정 박지환 조여정이 캐스팅됐다. 영화 ‘복수귀’(가제)는 억울한 죽음으로 귀신이 된 윤하가 400년 동안 인간이 되길 꿈꿔온 도깨비와 함께 위험에 처한 동생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 홍의정 감독은 장편 데뷔작 ‘소리도 없이’를 통해 독특한 미장센과 파격적인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로 평단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거머쥔 충무로의 차세대 감독. 홍의정 감독의 신작 ‘복수귀’(가제)가 내로하는 실력파 배우들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1월 17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친애하는 X’, ‘마이 데몬’, ‘20세기 소녀’,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선보이며 20대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유정이 불의의 사고로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지만 어린 동생을 구하기 위해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고군분투하는 귀신 윤하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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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라도, 부부의 연 맺는다..."내년 5월 백년가약" [공식]
에이핑크 윤보미와 프로듀서 라도(Rado, 본명 송주영)가 결혼한다. 18일 윤보미, 라도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보미와 라도는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보미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윤보미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과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입니다.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또한 "윤보미는 결혼 후에도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예능인으로서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언제나 힘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했다.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도 공식입장을 통해 라도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당사 대표 프로듀서 라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내년 5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면서 "라도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서 음악 활동에 매진할 계획입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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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와 순애보' 상충의 로맨스, ‘불량연애’ [예능 뜯어보기]
비범한 과거, 예측 불가 연애, 불량남녀에게도 순애보는 있다. 넷플릭스가 다시 도파민이 흘러넘치는 ‘괴작’을 들고 왔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일본 리얼리티 예능 ‘불량연애(Badly in Love)’가 소재와 출연진 등 선정성으로 연일 화제다. 공개 이후 일본 넷플릭스 순위 1위에 오른 화제의 콘텐츠는 국내 넷플릭스 국내 순위 3위,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출연진의 면면이 일단 여느 연애 프로그램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비교적 고(高)스펙을 자랑하는 선남선녀들이 등장하는 국내 기존 연애 리얼리티와 달리 ‘불량연애’의 출연자들은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21살부터 30살의 남녀 11명으로 이뤄진 출연진은 전직 폭주족, 조직폭력배(야쿠자), 비행청소년의 화려한(?) 과거를 지녔다. 현직 유흥업소 접대부인 남녀, 성인업소 댄서 등 직업도 현재도 만만치 않다. “소년원에는 언제 갔냐”는 질문이 오갈 만큼 방황하는 청소년기를 보낸 이들은 보는 이를 압도하는 개성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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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 장기용 마음 녹인 위로법...'햇살여주'의 매력
'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의 따뜻한 위로가 장기용과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존재만으로 주변을 밝고 환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눈이 번쩍 뜨이는 화려함보다 상대의 진심을 알아주는 따뜻함이 꽁꽁 얼어버린 마음을 녹이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대체불가 배우 안은진이 연기해 더욱 몰입되는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속 햇살 같은 여자 주인공 고다림(안은진 분)의 이야기다. 지난 17일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 11회에서는 먼 길을 돌아 드디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의 본격 사내연애가 시작됐다. 오랫동안 마음을 숨겨왔던 두 사람인만큼, 마음껏 표현할 수 있게 된 후 둘의 연애는 '알콩달콩 꽁냥꽁냥' 그 자체였다. 그동안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느라 불안 속에서 살아온 고다림이 사랑에 빠져 행복해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팀원들 몰래 짜릿한 사내연애를 즐기던 공지혁과 고다림은 늦은 밤 단둘이 회사 자료실에 남게 됐다. 그러던 중 갑자기 등장한 경비원 때문에 서로를 꼭 끌어안게 된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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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빌보드코리아 차트서 뽐낸 '음원 강자 파워'...글로벌 8곡 진입
가수 임영웅이 빌보드가 지원하는 최초의 글로벌 K-뮤직 차트 'Billboard Korea Global K-Songs', 'Billboard Korea Hot 100'에서 '음원 강자'의 저력을 뽐냈다. 임영웅은 12월 3주차 'Billboard Korea Global K-Songs' 톱100에 8곡, 그리고 한국 시장내 주요 히트곡을 조명하는'Billboard Korea Hot 100'에 15곡이 진입했다. 'Billboard Korea Global K-Songs' 집계에서 톱100에 진입한 임영웅의 곡은 '순간을 영원처럼'(32위), '우리들의 블루스'(67위), '돌아보지 마세요'(78위), '우리에게 안녕'(87위), '들꽃이 될게요'(89위), '그댈 위한 멜로디'(93위), '사랑은 늘 도망가'(94위), 'ULSSIGU'(얼씨구)(96위) 등 8곡이다. 또한 'Billboard Korea Hot 100'에 진입한 15곡은 '순간을 영원처럼'(3위),'들꽃이 될게요'(14위), '그댈 위한 멜로디'(16위), 'ULSSIGU'(18위), '사랑은 늘 도망가'(20위), '우리들의 블루스'(22위), '비가 와서'(24위), '돌아보지 마세요'(26위), '알겠어요 미안해요'(27위), '답장을 보낸지'(29위), '우리에게 안녕'(30위), 'Wonderful Life'(31위), '천국보다 아름다운'(32위), '다시 만날 수 있을까'(33위), '나는야 HERO'(34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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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성백현, 박현지에 전한 진심..."다음 생에 만나자" 오열 [종합]
'환승연애4' 입주자들이 이별과 재회를 두고 엇갈린 선택의 기로에 섰다. 지난 1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6화에서는 배우 노상현이 게스트로 함께한 가운데 'X 지목 데이트'를 중심으로 입주자들의 관계 구도가 한층 선명해졌다. 특히 'X 지목 데이트'를 앞둔 여성 입주자들이 뜻밖의 선택을 하며 예측 불가한 전개로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밤, 자신의 X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 입주자들은 무거운 마음을 안고 데이트에 나섰고 곧 서로에게 집중하며 보다 확실하게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일본에서 줄곧 핑크빛 무드를 풍겼던 박현지와 조유식은 커플링을 만들며 한층 더 가까워졌고, 성백현은 최윤녕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안기며 로맨틱한 면모를 뽐냈다. 반면 재회와 새로운 사람 사이에서 고민하던 곽민경과 김우진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각자의 마음을 정리했고, 박지현 역시 유일하게 강한 호감을 느꼈던 조유식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자신의 감정을 다잡았다. X와의 관계를 완벽하게 마무리짓지 못한 홍지연과 정원규는 이전과 사뭇 달라진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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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장나라 온다"...'모범택시3', 장나라 예고 공개 4일 만에 260만뷰 돌파
'모범택시3’의 화제의 빌런, 장나라가 본격 등판한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지난 12일 7회, 13일 8회에서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히어로즈'가 15년간 숨겨졌던 '진광대 배구부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배후를 처단하며 '모범택시'의 첫 의뢰이자 유일한 미해결 사건을 종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도기가 최악의 사이코패스 빌런, 천광진(음문석 분)를 향한 '눈눈이이' 참교육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한편, 피해자 박동수(김기천 분)의 서사로 짙은 여운을 전하며 다가올 새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모범택시3'가 새로운 복수 대행 서비스의 개시를 알리는 9화 예고를 공개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예고 영상이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260만(SBS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트위터, 네이버 합산/12월 17일 기준)을 돌파하며 이례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연예 기획사 대표로 변신한 장나라(강주리 역)의 첫 등장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치솟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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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괜' 장기용♥안은진, 사내연애→위기엔딩...시청률 소폭 하락 5.9% [종합]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이 시청자를 쥐락펴락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11회는 전국 가구 기준 5. 9%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10회) 시청률 6. 6%보다 0. 7% 하락한 수치다. 또한 수도권 기준은 6. 2%, 순간 최고 7. 4%를 기록하며 전 채널 평일 드라마(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11회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지 분)의 본격 사내연애가 시작됐다. 그렇게 알콩달콩 설렘만 가득할 줄 알았으나 고다림에게 예상 못한 위기가 연이어 닥치며 불안감이 치솟았다. 그야말로 설렘과 아찔함을 넘나드는 롤러코스터 60분이었다. 앞서 고다림은 불속에서 공지혁을 구했다. 눈을 뜬 공지혁은 고다림에게 "사랑해"라고 고백했고, 고다림도 그에게 입을 맞추며 "이제야 고백해서 정말 미안해요. 저도 사랑해요"라고 답했다. 두 사람이 먼 길을 돌아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