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돌아온 엠넷 효자 '쇼미더머니', 시즌12도 대박

잘 돌아온 엠넷 효자 '쇼미더머니', 시즌12도 대박

한수진 ize 기자
2026.03.10 12:24
Mnet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2'가 시즌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이전 시즌인 '쇼미더머니11'의 전체 시청자 UV를 넘어섰다. 스핀오프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가 화력을 더하며 프랜차이즈 IP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고, 본편과 스핀오프를 넘나드는 세계관 연결 구조가 높은 관심을 끌었다. 티빙은 쇼츠 기반 콘텐츠 '야차의 세계 PART 2'를 선보이며 참여형 콘텐츠 실험을 이어가고 있으며, '쇼미더머니12'는 음원 미션 전곡이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사진=Mnet, 티빙
/ 사진=Mnet, 티빙

Mnet의 15년 효자 '쇼미더머니'가 또 해냈다.

4년 만에 돌아온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2'는 시즌 중반부를 돌입한 시점에 이전 시즌을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스핀오프로 제작된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까지 화력을 더하며 프랜차이즈 IP의 확장 가능성까지 입증했다.

'쇼미더머니12'는 총 12회 중 절반에 해당하는 6회 공개 기준, 이미 전 시즌인 '쇼미더머니11'의 전체 시청자 UV를 넘어섰다. 티빙 유료 구독 기여도 역시 '쇼미더머니11'보다 약 25%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패자부활전 성격으로 동시 공개된 스핀오프 '야차의 세계'까지 호응을 얻으며 화제성에 더 불을 지폈다. 동일 회차(6회) 기준 두 콘텐츠의 유료 구독 기여도를 합산하면 '쇼미더머니11'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본편과 스핀오프를 넘나드는 세계관 연결 구조가 높은 관심을 끌어낸 것이다.

실제 '쇼미더머니12' 시청자 가운데 '야차의 세계'를 함께 시청한 이용자 비율도 꾸준히 증가했다. '야차의 세계' 최종회 공개일에는 1회 대비 시청 비율이 195%까지 상승했다. 본편에서 탈락한 래퍼가 스핀오프에서 다시 도전을 이어가고, 이후 본편으로 복귀하는 구조가 이용자 유입의 선순환을 형성했다.

티빙은 이 같은 흐름을 바탕으로 쇼츠 기반 콘텐츠 '야차의 세계 PART 2'도 선보이며 참여형 콘텐츠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자들은 매주 참가 래퍼들이 직접 제작한 쇼츠 영상을 시청한 뒤 '좋아요'를 통해 응원을 보낼 수 있으며, 최종 우승자는 '쇼미더머니12' 최종회 생방송 스페셜 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형 구조는 실제 이용 지표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7일 시작된 쇼츠 배틀 3라운드에서는 '야차의 세계' 출연 래퍼들이 상위권에 다수 포진하며 '야차' 팬덤의 영향력을 확인했다. 쇼츠 배틀 첫 라운드 시작 이후 일주일 동안 티빙 이용자의 전체 쇼츠 시청 시간도 전주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티빙 관계자는 "파워 IP에 집결된 팬덤이 직접 참여해 콘텐츠를 완성하는 참여형 콘텐츠까지 이전에 없던 새로운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혁신을 통해 독보적인 K-콘텐츠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쇼미더머니12'는 최근 음원 미션을 통해 발매한 전곡이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코와 크러쉬 팀의 'TICK TOCK'(틱톡)이 멜론 TOP100 일간 차트에서 최고 12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며 프로그램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쇼미더머니1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Mnet과 티빙에서 방송되며, 티빙 오리지널 '야차의 세계 PART 2'는 매주 토요일 정오 새로운 라운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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