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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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배우'가 사라졌다! 송강호-황정민-마동석은 어디 갔나? [IZE 진단]
"1000만 영화가 사라졌다. " 2025년을 마무리하며 숱하게 듣는 이야기다. 현재까지 최고 성적을 거둔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566만 명)을 비롯해 ‘좀비딸’(563만 명), ‘F1 더 무비’(521만 명) 등 600만 고지를 밟은 영화조차 없다. 하지만 오늘 할 이야기는 "1000만 배우가 사라졌다"다. 송강호, 황정민, 류승룡, 마동석, 하정우 등 경쟁적으로 1000만 배우 대열에 합류했던 이들의 이름을 이제 충무로 흥행 톱10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이는 ‘티켓 파워’의 붕괴를 의미하기도 한다. 출연진의 면면 만으로도 관객을 모을 수 있는 영화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이전인 2019년으로 시계를 돌려보자. 흥행 1위 ‘극한직업’(1626만 명)은 류승룡이 이끌었다. 2∼4위는 ‘어벤져스:엔드게임’, ‘겨울왕국2’, ‘알라딘’ 등에 내줬지만 5위에 오른 ‘기생충’(1008만 명) 역시 10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관객과 평단을 모두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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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불변의 최강 힙합듀오…'AEAO' 또 역주행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지난 2014년 발표한 'AEAO(에아오)'로 3년 연속 역주행하며 K-힙합 최장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AEAO'는 2023년 챌린지 열풍을 계기로 글로벌 차트에 재진입한 데 이어 최근 각종 SNS 숏폼 플랫폼 전반에서 또 한 차례 챌린지 붐이 일며 주목받고 있다. 엔하이픈 성훈·정원, 엔시티 드림 런쥔·해찬·천러, 제로베이스원 석매튜·박건욱, 르세라핌, 트레저 윤재혁·하루토, 라이즈 원빈·소희, 엑소 첸·시우민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가 챌린지에 참여하며 화제성을 확산했다. 지난 1일 기준 'AEAO' 챌린지 영상은 릴스·틱톡·쇼츠 합산 조회수 1억 3천만 회를 넘어섰다. 중독성 있는 후렴과 비트가 밈으로 활용되며 자연스럽게 재소비를 이끌고, 국내외 팬들의 안무·립싱크·패러디 콘텐츠 제작으로 인기가 지속 확산하고 있다. 이 곡은 최근 샤잠, 애플뮤직, 아이튠즈, 틱톡 등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K-힙합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롱런 역주행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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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엑소 그대로…수호→레이 6인, 화기애애한 귀환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레이까지 6인조로 돌아온 보이그룹 엑소(EXO)가 화기애애한 미소가 스민 가족 같은 분위기의 초상 포스터를 공개했다. 엑소는 오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EXO'verse(엑소버스)'를 개최한다. 해당 팬미팅은 팬클럽 선예매 티켓 오픈 시점에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팬미팅은 약 1년 8개월 만에 마련되는 자리로, 개최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지난 1일 엑소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멤버의 단체 초상을 담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엑소는 이번 팬미팅에서 윈터송 '첫 눈'을 포함한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로 팬들과 쌓아온 지난 추억을 되새김은 물론이고, 내년 1분기 발매하는 정규 8집에 수록될 신곡 무대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현장을 찾기 어려운 전 세계 팬들을 위해 팬미팅 2회차는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안방 1열'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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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라이브원, 내년 1월 12일 드디어 데뷔한다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ALD1, 알디원)이 내년 1월 12일 정식 데뷔한다. 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일자 '2026. 01. 12. '와 데뷔 앨범명 'EUPHORIA(유포리아)'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덟 개의 별이 하나의 별자리로 이어지는 비주얼과 함께 데뷔 정보가 적힌 심플한 디자인으로 팀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포스터 공개 직후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졌다. 앞서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달 28일 '2025 마마 어워즈' 무대에서 선공개 싱글 'FORMULA(포뮬러)'를 처음 선보이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화제성과 함께 '초대형 신인'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3일 발매되는 'FORMULA'는 데뷔 앨범 'EUPHORIA' 수록곡 중 하나로, 폭발적인 신스 사운드와 포효하는 베이스라인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댄스 팝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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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2', 글로벌 흥행 수익 5억달러 돌파! 역대 애니 오프닝 스코어 경신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글로벌 흥행 수익 5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주토피아 2'는 지난 1일(현지 시각)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 5억 5,640만 달러(약 8,179억 6,364만 원)를 돌파하며 2025년 글로벌 오프닝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모아나 2',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겨울왕국 2' 등 역대 흥행작들을 모두 제치고 애니메이션 글로벌 오프닝 1위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어 역대 글로벌 오프닝 흥행 4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러한 흥행 열기에 힘입어 '주토피아 2'는 개봉 5일 만에 2025년 전 세계 흥행 TOP 10위에 진입하는 등 올겨울 최고 기대작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세상에 진짜 닉주디의 재림을 환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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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브레이커스, 약속의 8회 매직…'최강 컵대회' 3연승 행진 [종합]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최강 컵대회' 정상을 지켰다. 지난 1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28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 브레이커스 대 덕수고, 이어 예선 4차전 브레이커스 대 한양대의 경기가 공개됐다. 브레이커스는 덕수고와의 3차전에서 다시 한 번 약속의 8회 매직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 경기 0:0 8회말 브레이커스의 공격이 시작됐다. 신종길은 대타로 나서 보내기 희생 번트를 성공했다. 안타 기운 가득 담긴 노수광의 배트를 들고 타석에 나선 나주환은 깔끔한 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타자들이 노수광의 방망이를 노리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2사 만루 상황에서 이날 경기에서 전 타석 출루에 성공한 조용호가 등장했다. 조용호는 예리한 선구안을 자랑하며 볼넷을 골라내 팀의 선취점에 기여했다. 이어 새싹 선수 이중권도 볼넷으로 밀어내기 1점을 추가하며 2:0으로 브레이커스가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9회초 브레이커스는 1점을 내줬지만, 동점은 허용하지 않으며 예선 3차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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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어도어와 갈등 흔적 지웠다…'NJZ' 계정 정리
걸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선언 이후 사용해 왔던 'NJZ'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원이 어도어 복귀를 선언한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활동 재정비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지난 1일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NJZ' 공식 계정은 게시물이 모두 비공개 처리됐다. 팔로우 역시 전부 해제됐다. 해당 계정은 전속계약 분쟁 중이던 지난 2월 뉴진스 멤버들이 임시 그룹명 'NJZ'를 사용하며 만든 창구로, 독립적인 활동 소식과 팬 메시지를 직접 공유해왔다. 당시 멤버들은 계정을 통해 새로운 그룹명 논의, 향후 계획, 팬들에게 전하는 입장문 등을 잇달아 공개하며 독자 노선을 이어갈 뜻을 드러냈다. 그러나 지난 10월 30일 법원이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계약에 대해 "뉴진스와 어도어 간 전속계약은 유효하다"고 1심 판결을 내린 뒤 멤버 전원이 항소하지 않으면서 법적 분쟁을 종결했다. 이후 지난달 12일 어도어 입장을 통해 해린, 혜인이 먼저 소속사 복귀 의사를 밝힌 데 이어 같은 날 민지, 하니, 다니엘도 차례로 복귀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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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10월 이어 11월도 KM차트 '아티스트 부문' 1위
가수 임영웅이 10월에 이어 11월 KM차트 '아티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는 지난달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M차트 11월 월간 차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임영웅은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K-MUSIC(음원) 부문에서도 '순간을 영원처럼'으로 3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지난달 KM차트 월간 차트에서도 총 6개 부문 중 총 3개인 K-MUSIC ARTIST(아티스트), K-MUSIC(음원), 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 1위를 석권하며 저력을 보였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11월 28~30일까지 케스포돔에서 개최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2주차 공연을 성료했다. 특히 마지막 서울 공연을 티빙에서 생중계, 동시간대 라이브 시청 점유율 최고 95. 3%를 찍었다. 올해 티빙에서 진행한 단일 라이브 콘텐츠 중 총 시청자 수(UV)와 최고 동시 접속자수 모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남다른 화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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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4기 '윗집사람들' 하정우, 색깔은 여전하나 이번엔 설득당한다
배우 하정우가 감독에 처음 도전했던 작품은 2013년 개봉한 코미디 ‘롤러코스터’다. 결벽증을 가진 톱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스캔들 보도를 피해 항공기에 숨었는데 마침 비행기가 추락 위기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일대 소동을 다룬다. 비행기 안에는 마준규 외에도 문신이 있는 기장, 단발을 찰랑거리는 의사, 과거에 ‘썸’을 탔던 여승무원 등 다소 이상하고 과장된 인물이 즐비하다. 소위 하정우식 애드리브 대사와 코믹한 상황이 쉴새없이 펼쳐지지만 재미있기보다는 당황스럽다는 느낌이 더 크다. 일부 캐릭터의 현실성이 떨어지고 대사는 넘치지만 정작 중심을 잡는 서사를 찾아보기 어려운 구조 탓이다. 관객수 약 27만 명. 스타 배우가 비교적 이른 나이에 연출 데뷔를 했다는 화제성에 만족해야 했다. 하정우가 두 번째로 연출에 도전했던 영화는 2015년 개봉한 ‘허삼관’이다. 이 작품은 중국 위화 작가의 소설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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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사랑' 이정재·임지연, 얽히고설킨 관계에 시청률 다시 올랐다...최고 5.6% [종합]
'얄미운 사랑' 이정재와 임지연의 관계가 제대로 얽히고설켰다. 지난 1일 방송한 tvN 월화 드라마 '얄미운 사랑' 9회에서는 '영혼있음'과 위정신(임지연 )이 동일 인물임을 확인하고 혼란에 빠진 임현준(이정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병기(전성우)가 거짓 파혼을 이유로 '멜로장인'과 '영혼있음'의 관계를 끊어내려 했지만, 고민 끝에 계속 친구로 남고 싶다는 결론을 내린 위정신의 채팅은 엉망진창으로 꼬여버린 이 관계의 향방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9회 시청률은 전국 4. 7%를 기록하며 직전 회차(8회 4.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최고 시청률은 5. 6%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임현준은 위정신이 '영혼있음'이라는 사실을 믿기 어려워 했다. 자신의 팬이라고 하기엔 지금까지 악연으로 얽힌 전적이 화려했기에 혼란이 컸다. 같은 시간 가짜 '멜로장인' 박병기와 마주 앉은 위정신은 어느 때보다 들떠있었다. 하지만 관계를 정리해달라는 임현준의 부탁을 받은 박병기가 최근 파혼을 했다는 거짓말과 함께 마음을 거절하며 기대는 금세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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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만 빠진 '응답하라 1988 10주년', 19일 첫 방송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방영 10주년을 기념한 예능 '응답하라 1988 10주년'으로 돌아온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확정하면서 당시 열풍을 이끈 출연진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은다. tvN 예능 프로그램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1박 2일 여행을 함께하며 추억을 되짚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당시 드라마 배경 쌍문동 골목의 정서를 그대로 재현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류재명, 류혜영, 혜리,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 작품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핵심 주연 중 한 명 류준열은 불참했다. 10주년 MT 현장을 담은 대표 이미지도 공개됐다. 혜리는 10년 전과 다름없는 덕선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박보검은 택이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라미란은 삼선 호피룩으로 등장해 캐릭터 정체성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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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엔하이픈, K팝 글로벌 확장 이끈 '4세대' 양대 축 [K-POP 리포트]
스트레이 키즈와 엔하이픈이 '2025 마마 어워즈'에서 각각 대상을 거머쥐며 4세대 보이그룹을 대표하는 양강 구도를 공고히 했다. 음반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올해 트리플 밀리언셀러까지 나란히 기록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제 K팝의 글로벌 확장 구도는 '3세대'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이 구축한 지형 위에서 '4세대' 스트레이 키즈와 엔하이픈이 새로운 전환기를 그리고 있다. 두 팀은 '군백기'로 잠시 자리를 비운 형님들에 이어 세계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저변을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고, 이제는 K팝 핵심 주체로 성장하며 '마마 어워즈'의 왕관을 나눠 쓰고 존재감을 더 키웠다. 두 팀의 양강 구도가 흥미로운 건 팀 색깔이 확연히 다르다는 점이다. 물론 둘 모두 수준 높은 음악성과 퍼포먼스가 기반됐지만, 성장의 동력을 삼은 중심축이 다르다. 스트레이 키즈는 사운드의 역치를 끌어올리며 자체 제작한 음악으로 팀력을 구축해 온 팀이라면, 엔하이픈은 세계관을 정교하게 설계해 음악과 스토리를 하나의 내러티브로 끌어온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