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아너', 본 적 없는 이나영의 압도적 열연…안방극장 달궜다
배우 이나영이 압도적인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나영은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3·4회에서 윤라영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리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친구를 잃은 상실감, 끊임없이 밀려오는 위협, 그리고 진실을 향한 집념까지 복잡하게 얽힌 내면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며 극의 중심을 지탱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윤라영의 강단 있는 면모는 이나영의 절제된 표현력을 통해 더욱 설득력을 얻었다. 괴한의 습격 이후에도 "나는 못 멈춰. 오늘 날 찌른 게 스토커든 안티든 상관없어. 멈추면 내가 죽어"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흔들리는 눈빛과 단단한 목소리를 교차하며 인물의 결연함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친구 조유정(박세현)을 잃은 뒤의 감정 연기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겉으로는 냉정을 유지하면서도 미세하게 흔들리는 표정과 호흡으로 죄책감과 분노를 동시에 표현하며 여운을 남겼다. 윤라영이 진실을 좇는 과정에서도 이나영의 연기는 흔들림이 없었다.
-
박지훈 단종 제대로 통했다…'왕과 사는 남자' 일주일째 1위 [박스오피스]
유해진·박지훈 주연의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침체한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9만 5,5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19만 5,067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11만 7,783명의 관객을 모으며 정상에 오른 이 작품은 탄탄한 입소문을 바탕으로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해진·박지훈 등 출연배우들의 묵직한 열연과 깊은 여운으로 힘 있는 사극이라 호평받으며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같은 날 1만 3,519명을 동원한 박시후·정진운 주연의 '신의 악단'(감독 김형협)은 4일 연속 2위를 지켰다. 배급력 한계로 스크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기독교 관객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며 누적 관객 114만 2,961명을 기록했다.
-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을 전적으로 믿어도 되는 이유
믿음직함이 재능이라는 사실은 배우 남지현을 보면 알 수 있다. 전작 ‘굿파트너’(2024)에서 팬들의 신임을 톡톡히 얻은 남지현이 현재 방영 중인 KBS2 주말극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에서 다시 한 번 그 재능을 뽐내고 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낮에는 의녀지만 밤에는 의적이 되는 여인과 그를 쫓던 조선의 대군이 어쩌다 영혼이 서로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에는 함께 백성을 구하려 나서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 남녀 주인공의 영혼이 바뀐다는 판타지 설정 때문에 요절복통 코미디가 있을 것 같지만, 오산이다. 이 드라마에서 영혼 체인지는 극의 다이내믹을 더 크게 만드는 장치일 뿐, 코믹한 재미는 추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어떤 판타지 사극보다 비장미가 있다. 특히 남지현이 그리는 여주인공 홍은조는 양반 아버지와 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얼녀’라는 출생의 한계, 그리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혜민서 의녀로 일하며 자신의 삶은 한없이 뒤로 미루는 소녀가장의 운명까지 짊어졌다.
-
'우주를 줄게' 배인혁X노정의, 본격 동거→불꽃 신경전
'우주를 줄게' 배인혁, 노정의의 동거 생활이 본격 시작된다.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극본 수진·신이현, 연출 이현석·정여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씬앤스튜디오 주식회사) 측은 11일, '사돈남녀' 선태형(배인혁 분)과 우현진(노정의 분)의 심상치 않은 동거 생활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20개월 조카 우주(박유호 분)의 보호자가 된 선태형과 우현진의 다이내믹한 일상이 그려졌다. 당장 살아갈 집이 필요한 선태형과 우주를 맡아줄 도우미가 필요한 우현진, 각자의 이익을 위해 조건을 내걸고 공동 육아 계획을 세우며 동거 계약을 체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배인혁, 노정의 그리고 '우주' 박유호의 아기자기 케미스트리에도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월 1주 차 TV 드라마 부문에서 '우주를 줄게'가 화제성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
-
'솔로지옥5' 화제 속 종영..최미나수 "모든 시간 소중"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5가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군 15인 솔로들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 시즌5가 열띤 화제 속에 종영했다. “‘솔직함’이 가장 큰 무기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시즌이었다”? 라고 밝힌 제작진의 말처럼, 그 어느 시즌보다 솔직하고 거침없었던 솔로들의 ‘선 넘는’ 플러팅 전쟁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도파민 지옥, 설렘 천국으로 이끌었다. 화제성에서도 연애 리얼리티 ‘절대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11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솔로지옥' 시즌5는 31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451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3주 연속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 2위에 올랐다.
-
"우리는 함께"…황민현, 오늘(11일) 깜짝 신곡 'Truth' 발표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깜짝 신곡을 발표한다. 황민현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새 싱글 'Truth'(트루)를 공개한다. 지난 2024년 3월 발표한 'Lullaby'(럴러바이) 이후 약 2년만의 신곡이다. 'Truth'는 흔들리는 일상 속에서도 우리가 함께라는 진실만큼은 변치 않는다고 말하는 팝 발라드 곡이다. 모든 것을 쏟고 견뎌낸 하루의 끝에서 문득 누군가를 떠올리며 느끼는 안도감을 담백하게 표현했다. 황민현은 지난 6~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이 곡 무대를 깜짝 선공개했다. 특유의 깨끗한 음색이 부드러운 멜로디와 진심 어린 노랫말과 어우러져 여운을 자아냈다. 이날 황민현은 'Truth'에 관해 "지치고 힘들어도 우리가 함께라는 사실은 변치 않는다는 메시지를 황도(팬덤명)에게 전하고 싶었다"며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다시 숨을 고르게 하는 존재는 바로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올라운더' 행보를 펼치고 있는 황민현은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
-
임영웅, 2월 광고모델 브랜드 톱3...1위 방탄소년단·2위 아이브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26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아이브, 3위 임영웅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6년 1월 11일부터 2026년 2월 11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3515만 2936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월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864만 1341개와 비교하면 22. 73% 증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는 광고 채널에 대한 가중치가 포함됐다.
-
'세이렌' 박민영, 뱀처럼...온몸으로 위하준 감싸 안아
박민영이 위하준의 숨통을 조여간다. 오는 3월 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연출 김철규, 크리에이터 조현경, 극본 이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케이프E&A)에서 차우석(위하준 분)을 향한 한설아(박민영 분)의 매혹적인 손길이 담긴 의심 포스터로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케 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한설아는 입가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머금고 온몸으로 차우석을 감싸 안고 있다. 먹잇감의 숨통을 옭아매는 뱀처럼 차우석의 목을 서서히 옥죄이는 한설아의 손길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한다. 한설아의 압박에 사로잡힌 차우석의 메마른 표정에는 서늘한 긴장감이 서려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위태로운 인연을 의미하듯 이들을 비춘 유리도 깨져 있어 불길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위험한 그녀를 사랑하게 될, 다음 남자'라는 문구가 한설아에게 홀리고 있는 차우석을 가리키고 있다. 이에 한설아의 실체를 알아내고자 죽음을 부르는 사랑에 뛰어들 차우석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된다.
-
'아너' 이나영, 악몽의 트라우마는 서현우...역대급 충격 엔딩에 시청률 3.3%[종합]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의 변호사 3인방, 이나영-정은채-이청아를 운명 공동체로 묶은 치명적 과거, 현재도 악몽으로 되살아나는 트라우마의 대상이 바로 검사 서현우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 4회는 역대급 충격 엔딩이 펼쳐졌다. 이에 시청률은 전국 3. 3%, 수도권 3. 3%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L&J(Listen & Join) 변호사 3인방은 최근 자신들을 위협한 일련의 사건이 모두 2005년의 '그날'을 가리키고 있음을 직감했다. 강신재(정은채 분) 차량 후면 유리에 휘갈겨진 2005, 윤라영(이나영 분)을 공격한 초록후드 괴한이 황현진(이청아 분)까지 쓰러트리고 손등에 찍은 정의의 여신 디케의 저울 도장, 그리고 L&J 10주년 기념식에 선물로 보내진 2005년 빈티지 와인까지, 모두 20년 전 과거로 수렴됐다. 다만, 이들이 성매매 비밀 어플 ‘커넥트인’을 추적하기 시작하자, 그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이유는 분명치 않았다.
-
'판사 이한영', 적폐→정의 판사로 거듭난 '인간 이한영'이 맞을 결말은?
'판사 이한영'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지난 6일 11회, 7일 12회 방송에서 이한영(지성 분)은 그림자 정부의 수장인 전 대통령 박광토(손병호 분)의 비자금 저수지인 선진행복재단을 저격해 거악을 흔들었다. 이에 수오재의 새로운 주인을 꿈꾸는 강신진(박희순 분)은 속으로 비릿한 미소를 지어 긴장감을 높였다. '판사 이한영'이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한영이 수오재에서 열린 박광토 복귀 파티에 참석해 "각하의 무사 귀환을 축하드립니다"라며 미소 짓는 12회 엔딩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거악을 심판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이한영의 행보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마지막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했다. ◆ 뻗어오는 의심의 마수 아래 거악을 향한 이한영의 최종 응징은 성공할까? 수오재에 입성한 이한영은 거악을 발본색원하겠다는 목표를 숨기고 그들의 ‘내부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수오재의 주인인 박광토(손병호 분)는 앞서 이한영과 강신진으로 인해 대법관 자리를 내놓게 된 황남용(김명수 분)으로부터 경고를 받고 한영에 대한 의심 어린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주빈, 프러포즈 "예쓰!" 해피엔딩...최고 6.9% 종영 [종합]
'스프링 피버' 안보현과 이주빈이 마침내 봄을 만났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최종회(12회)에서는 선재규(안보현 분)와 윤봄(이주빈 분)이 각자의 상처를 극복하고 미래를 약속하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여냈다. 이에 '스프링 피버' 최종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5. 7%, 최고 6. 9%, 수도권 기준 5. 6%, 최고 6. 8%를 기록하며 전국과 수도권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전작 이정재, 임지연 주연의 '얄미운 사랑'의 최종회 시청률 전국 4. 8%, 수도권 4. 4%보다 높은 수치로 시청률도 해피엔딩을 이뤘다. '스프링 피버' 최종회에서 윤봄은 왜곡된 과거 일에 대해 더는 피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진실을 마주하기로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명 배우인 엄마 정난희(나영희 분)로 인해 과거 불륜 교사 의혹에 대해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윤봄은 신수읍에 올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솔직하게 공개한 뒤 본가를 찾아 최이준(차서원 분)과 부모님을 만났다.
-
'대세' 코르티스, 8개월만 컴백 "4월 목표로 준비 中"
'괴물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오는 4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데뷔 첫 컴백이다. 10일 빅히트 뮤직 측은 아이즈(IZE)에 "코르티스가 4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선공개 곡을 발표하고 9월 발매한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 이후 8개월 만의 신보다. 코르티스는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이후 지난해 내놓은 세 번째 보이그룹이다. 멤버 전원이 작곡·작사부터 안무, 영상 기획과 연출까지 참여하는 공동 창작을 기반으로 독보적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드러내며 빠른 성장세로 존재감을 각인했다. 이들은 데뷔 앨범으로 곧장 밀리언셀러로 등극, 지난해 단일 음반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아티스트 13팀 중에 최소 연차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누적 스트리밍 3억 회를 돌파하는 등 음반과 음원 성과를 동시에 입증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