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23년 장수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잠시 휴식..."재정비 후 내년 초 돌아온다"[공식]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자 일요일 오전을 책임지는 간판 프로그램인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재정비를 위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오는 26일 1185회 방송 후, 23년에 걸친 레이스를 잠시 멈춘뒤 내년 초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올 예정이다. 지난 2002년 4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전 세계의 미스터리, 기괴한 사건, 믿지 못할 이야기는 물론 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재연을 통해 재구성함으로써 흥미와 재미를 선사해, 오랜 시간 일요일 오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무려 23년을 달려온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변화하는 방송 환경에 맞춰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뒤 재정비를 거쳐, 내년 초 새로운 포맷과 더욱 서프라이즈한 이야기로 돌아올 예정이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제작진은 "프로그램 종영이 아닌,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것인 만큼 2026
-
'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 눈빛마저 사랑스럽다...'햇살여주'
'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의 사랑스러움이 폭발한다. 오는 11월 12일 오후 9시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태경민, 연출 김재현·김현우, 제작 스튜디오S·삼화네트웍스)가 첫 방송된다.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2025년 핫한 두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만남으로도 주목된다. 특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나쁜엄마', MBC '연인'에 이어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까지 연타석 흥행을 기록하며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한 안은진이 선보일 톡톡 튀는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안은진은 극 중 여자주인공 고다림으로 분한다. 고다림은 생계를 위해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에 유부녀-애엄마로 위장취업하는 싱글녀이다. 정직원이 되는 것 외에는 아무 관심 없던 고다림
-
더 나은 보이넥스트도어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또 한 번의 성장 서사를 예고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0일 미니 5집 'The Action(디 액션)'을 발매하며 또 한 번 새 장을 연다. 신보는 '더 나은 나'를 향한 도전 의식과 자기 확장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이번에도 멤버 전원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자립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 데뷔부터 직접성으로 쌓은 성장 구조 보이넥스트도어의 행보는 명확하다. 데뷔 때부터 생활 밀착형 음악을 앞세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로 빠르게 친숙함을 쌓았다. 일상의 감정을 노래로 옮기며 청춘이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을 음악으로 번역해 왔다. 음악적 주체성 역시 꾸준히 확장됐다. 첫 음반부터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멤버들은 미니 4집 'No Genre(노 장르)'에서 전곡 작업에 참여하며 실질적 프로듀서 그룹으로 성장했다. 신보에서는 명재현, 태산, 운학에 이어 이한이 작가진에 합류하면서 팀의 창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 공감력으로 쌓아 올린 성장
-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꿈의 조합' 완성
허진호 감독의 신작 '암살자(들)'이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8월 크랭크인 후 순조롭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암살자(들)'은 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8.15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역사적 사건을 강렬한 서스펜스로 밀도 있게 풀어낸 '암살자(들)'은 2025년 극장가 흥행을 견인한 '야당'을 비롯하여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 대한민국 현대사를 소재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파묘', '택시운전사', '베테랑', '왕의 남자'로 4000만 관객 배우에 등극한 유해진이 현장에서 그날의 사건을 직접 목격한 중부서 경감으로 분한다. 예리한 촉과 집념을 가진 이번 캐릭터를 통해 대체 불가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극의 긴장과 몰입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허진호 감
-
'태풍상사', 이준호가 완성한 청춘의 뜨거운 얼굴
'태풍상사' 이준호가 방송 단 2회만에 눈빛 하나로 안방극장에 강력한 감정 태풍을 일으켰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연출 이나정·김동휘, 극본 장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 PIC·트리스튜디오)가 방송 첫 주부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준호가 극 중 연기한 강태풍은 1997년 IMF 한가운데서 모든 걸 잃었지만 다시 일어서는 청춘으로, 첫 주부터 웃음과 눈물, 그리고 진한 여운을 동시에 선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준호는 첫 회에서 자유와 낭만의 상징이었던 90년대 청춘 강태풍을 생생히 그려냈다. 나이트클럽 무대 위에 친구들과 함께 '압스트리트 보이즈'로 등장, 음악과 리듬에 몸을 맡기며,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태풍의 모습은 그 시절 청춘의 자유 그 자체였다. 그러나 IMF의 한파가 몰아치자, 반짝이던 청춘은 하루아침에 무너졌다. 부도의 위기 속에서 회사를 지켜야 하는 현실에 태풍은 꿈과 낭만을 내려놓
-
'핸썸즈' 장혁, 사생활 압수 족쇄에 멘붕
배우 장혁이 tvN '핸썸가이즈' 게스트로 출연해 '사생활 압수'라는 극단적인 부족 상황을 경험하며 멘붕에 빠진다. 16일 오후 방송될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 45회에서는 멤버들이 개인주의를 내려놓고 팀워크를 증진할 수 있도록 2인이 짝을 이뤄 서로 팔을 묶고 풀타임 동행을 펼치는 '사생활 부족' 생활을 펼친다. 이에 '핸썸즈' 멤버들의 역대급 브로맨스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맏형 차태현의 절친 장혁이 '핸썸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사생활 부족 생활'로 물오른 핸썸즈의 브로맨스에 불을 한층 지핀다. 이날 '핸썸즈'의 캠핑 현장에 홀연히 나타나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장혁은 "지금부터 장혁 씨도 부족 생활을 함께하도록 하겠다"라는 제작진의 선언과 함께 한 팔을 결박당하며 사생활을 압수당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 그리고 게스트 장혁은 풀타임 동행 짝꿍을 바꿀 수 있는 '환승 짝꿍'의 기회를 얻는다. 짝꿍
-
'친애하는 X', 흑화 김유정의 찬란한 파멸
'친애하는 X' 김유정이 찬란한 파멸을 선택한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연출 이응복·박소현, 극본 최자원·반지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시우컴퍼니, 제공 티빙, 원작 네이버웹툰 '친애하는 X'[작가 반지운]) 측은 16일, 천사의 가면 너머 악마의 본성을 숨긴 백아진(김유정 분)의 실체가 담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6일 공개되는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톱스타 백아진의 파멸과 그를 지키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 분)의 사랑을 담아낸 파멸 멜로 서스펜스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
최지우, '슈돌' MC 하차 소감..."1년 6개월 동안 깊은 감동"
배우 최지우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최지우는 지난 9월 24일 진행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녹화가 마지막이었지만 평소처럼 따뜻하고 진심 어린 공감으로 내레이터 역할을 이어갔다. 최지우는 공동MC 박수홍, 안영미와 모든 촬영을 마친 후 "'슈돌' 촬영 날마다 화면 속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늘 설렜다. 1년 6개월 동안 함께 성장하는 기분이었고, 따뜻한 웃음과 깊은 감동을 많이 받았다"며 소회를 전했다. 최지우는 지난해 6월, '슈돌' 11주년을 맞아 새 MC로 합류했다. '늦깎이 엄마'로서 솔직한 육아 경험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고,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다정한 말투로 프로그램 속 아이들에게 진심 어린 애정을 표현하며 훈훈한 장면들을 만들어냈다. 특히 장동민의 딸 지우 편에서는 직접 출연해 아이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때때로 자신의 딸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
‘태풍상사’가 인도하는 1997년, 잃어버린 시간 속으로 [드라마 쪼개보기]
동대문 운동장으로 안내하는 도로 표지판을 배경으로 ‘나는 문제 없어’가 흘러나온다. 투박한 CRT 모니터, 울리는 삐삐에 공중전화로 달려가고, 그런 친구에게 자랑하듯 내미는 씨티폰 까지. 지난주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태풍상사’는 단 두 회 만에 우리를 1997년으로 데려갔다. 단순한 복고의 향취가 아니다. 마치 오래된 서랍 속에 묻어둔 사진첩을 꺼내 펼쳤을 때 스며드는 묵은 먼지 냄새처럼, 그 시절의 공기까지 되살려낸다. MF 외환위기. 누군가에겐 역사책 속 단어일지 모르지만, 그 시대를 통과한 이들에게는 여전히 생생한 상처로 남아 있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 연출 이나정 김동휘)는 IMF 한파로 부도 위기에 놓인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해 현실과 씨름하는 청년 강태풍(이준호)의 분투를 그린다. 하지만 이 드라마가 특별한 건, 위기 자체가 아니라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평범한 사람들
-
‘우리들의 발라드’, 토크보다 노래를 더 부탁해 [예능 뜯어보기]
도전이 항상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많은 시도들은 기존의 취향과 관습에 부딪혀 좌초되는 경우도 많다.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재미를 별로 못 보고 있다. 한 때 워너원 같은 슈퍼스타들을 탄생시키며 우후죽순처럼 등장했지만 근래 ‘싱어게인’ 정도를 제외하면 성공작이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특히 아이돌 오디션은 0%대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자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그런데 지난달 23일 새롭게 시작한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다르다. 새롭기도 하고 동시에 성공적이기도 하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발라드만으로 장르를 제한해 오디션을 꾸린 드문 경우다. 발라드만으로 경연 프로그램을 채울 경우 자칫하면 분위기가 단조롭거나 처질 수 있다. ‘싱어게인’ 같은 경우 발라드 비중은 높지만 록처럼 템포 있는 다른 장르 경연곡들을 간간이 배치해
-
로운 "'맛있다' 외치고 다닌 '탁류', 기분 좋은 변곡점" [인터뷰]
"매 촬영이 끝날 때 마다 '탁류 맛있다'고 외치면서 끝냈어요. 28살의 로운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연기를 했던 것 같아 후련했어요." 배우 로운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연출 추창민, 극본 천성일) 현장을 돌아보며 남긴 소감이다. 그동안 극 중에서 깔끔하고 멋있는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로운은 '탁류'를 통해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다. 본인과 시청자 모두를 만족시킨 연기 변신은 로운이라는 배우의 지속 가능성을 확장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로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왈패 장시율 역을 맡아 2년 만에 작품에서 제대로 모습을 비춘 로운은 "2년 만이라 기대됐다"는 소감과 함께 인터뷰를 시작했다. "'혼례 대첩' 이후 2년 만이라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됐어요. 어떻게 찍었는지 아니까 대중분들의 반응이 기대
-
방탄소년단, 패션위크서 560억 미디어 가치 창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하반기 패션위크에서 약 560억 원의 미디어 가치를 창출했다. 방탄소년단은 9~10월 2026 S/S 컬렉션 시즌을 맞아 미국 뉴욕,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파리 등 주요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RM, 진, 지민, 뷔, 정국은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브랜드의 쇼에 초청받아 패션위크를 빛냈다.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프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2026 S/S 우먼즈 패션위크 기간 동안 3926만 달러(한화 약 560억 원) 규모의 미디어 가치를 발생시켰다. 이는 소셜 콘텐츠의 도달 범위, 참여도, 브랜드 노출 효과 등을 종합 분석해 비용으로 환산한 지표다. 진과 RM은 보고서가 발표한 밀라노 패션위크 '톱 인플루언서' 2위와 6위, 뷔와 지민은 파리 패션위크 '톱 인플루언서' 3위와 1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정국은 캘빈클라인 쇼에 참석한 것만으로 744만 달러(한화 약 106억 원) 규모의 미디어 가치를 창출했다. 이는 해당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