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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Golden', 그래미 벽 뚫었다...K팝 최초 수상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주제가 'Golden'(골든)이 그래미의 보수적인 벽을 허물었다. 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Golden'은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는 영화·TV 등 영상 매체 기여도가 높은 곡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부문은 곡을 만든 작곡가들에게 상이 주어진다. 따라서 ‘골든’을 작사·작곡한 한국계 미국 작곡가 겸 가수 이재와 작곡에 참여한 테디, IDO(이유한·곽중규·남희동), 24 등이 수상자가 됐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에서 활동하는 K팝 작곡가 또는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24는 수상 소감에서 “현장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참여한 저의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 'K팝의 개척자' 테디형에게 이 영광을 바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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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류승완! '휴민트', 설 극장가에 극강의 액션 쾌감 선사
'충무로 상업 영화의 대가'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가 오직 극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극강의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 IMAX, 돌비 애트모스 등 특수 포맷 개봉을 확정하며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휴민트’는 류승완 감독 특유의 타격감 넘치는 연출과 이국적인 풍광이 더해져 어떤 포맷에서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액션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조인성은 긴 팔, 다리를 활용한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며, 박정민은 합기도를 기반으로 절도 있는 요원 액션을 선보인다. 여기에 박해준은 총기를 활용해 날 것 그대로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강렬한 액션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세 배우뿐만 아니라 정유진, 이신기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은 류승완 감독과 제작진이 설계한 액션 시퀀스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개된 스틸은 영화의 다이내믹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한다. 조 과장(조인성)이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맨몸 액션은 물론,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냉철함을 유지하며 펼치는 총기 액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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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재계 장악하고 이번엔 왕실 입성?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가 승률 100%의 승부사로 변신한 본업 모멘트가 공개됐다. 오는 4월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다. 극 중 아이유는 캐슬뷰티 대표 성희주 역을 연기한다. 캐슬그룹의 혼외자식으로 태어난 성희주는 화려한 외모와 비상한 두뇌, 강한 승부욕은 물론 최우수기업가상을 수상하며 경영 능력까지 갖춘 재벌이다.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성희주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평민이라는 신분뿐이지만 여전히 양반의 권위가 막강한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에서는 약점이 되고 있다. 때문에 성희주는 서자에 평민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왕족 이안대군(변우석)과 계약 결혼을 하겠다는 위대하고 은밀한 목표를 세운다.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타고난 승부사 성희주가 과연 계획대로 재계를 넘어 왕실까지 접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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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 희비극의 제왕이 되기까지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2005)의 사당패 육갑이가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의 유배지 관자인 엄흥도로 돌아왔다. 제목이 비슷해서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두 작품의 시차는 무려 21년. 그러나 유해진이라는 배우를 통해 세월을 뛰어넘는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다. ‘왕의 남자’에서 육갑은 여러 조연 캐릭터 중 하나였다. 때로는 재치있게 때로는 진지하게 상황을 관찰하며 나름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하지만 사당패를 이끄는 주연 장생(감우성)이나 여장남자 공길(이준기)의 비중에 비교할 바는 못 됐다. 그저 극의 흐름을 유연하게 하는 조력자 역할에 그쳤다고 보는 게 맞다. 하지만 ‘왕과 사는 남자’의 엄흥도는 지난 20여년간 꾸준하지만 확연히 달라진 유해진의 배우로서 입지와 가치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육갑처럼 유머와 진지의 이미지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데, 이번엔 충절과 비애, 회한의 정서까지 더해졌다. ‘왕과 사는 남자’의 시대적 배경은 조선 단종(박지훈) 때 계유정난(145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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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충격 반전 목격...또 자체 최고 경신 [종합]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가 믿었던 주변 인물들의 의미심장한 행보에 의문과 경계심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6회에서는 고복희(하윤경 분)의 가슴 아픈 과거와 알벗 오(조한결 분)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한 홍금보(박신혜 분)가 깊은 충격에 빠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이에 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8. 0%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7. 4%(4회)를 넘어섰다. 또한 이날 방송분 최고 시청률은 전국 기준 9. 2%이며, 수도권 기준으로는 평균 8. 7%, 최고 10. 4%를 기록했다. 이날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신정우(고경표 분) 사장은 말단 사원 홍장미의 정체가 친동생 명의를 빌려 한민증권에 잠입한 홍금보임을 알아차리고 그를 압박했다. 궁지에 몰린 홍금보는 침착하게 정체를 인정하는 듯하다가 이내 능청스러운 태도로 상황을 뒤집으며 신정우를 오히려 당황하게 만들었다. 9년 전 갈등 속에 헤어졌던 두 사람이 민낯을 드러낸 채 마주하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또다시 위기 상황을 정면 돌파하는 홍금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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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문상민, 위기 속 다시 뒤바뀐 영혼...최고 7.6% [종합]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과 문상민의 영혼이 또 한 번 뒤바뀌면서 두 사람을 둘러싼 운명의 소용돌이도 휘몰아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10회에서는 아버지 홍민직(김석훈 분)을 잃고 폭주하는 홍은조(남지현 분)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비극적 운명이 펼쳐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10회 시청률은 7. 0%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9회) 시청률 5. 5%보다 1. 5% 상승한 수치다. 또한 이열이 추국장에서 왕 이규와 대치하는 장면은 최고 7. 6%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무너진 홍은조는 홍민직의 등에 꽂혀 있던 화살이 왕 이규(하석진 분)의 것이라는 말을 듣고 분노에 사로잡혔다. 이성을 잃은 홍은조는 급기야 아버지의 등에 꽂혀 있던 화살을 그대로 왕 이규에게 쏘기까지 했다. 같은 시각 홍민직의 부고를 접한 이열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홍은조를 찾아갔지만 홍은조는 집 어디에도 없었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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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2회만에 시청률 껑충 16.8%...'화려한 날들'보다 높다 [종합]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진세연과 박기웅이 운명적인 하룻밤 이후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재회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2회에서는 공주아(진세연 분)와 양현빈(박기웅 분)의 운명적 재회와 더불어, 공씨 집안과 양씨 집안의 깊어진 대립이 그려졌다. 흥민진진한 전개가 펼쳐진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6. 8%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1회) 시청률 14. 3%보다 2. 5% 상승한 수치다. 또한 전국 가구 전체 기준으로는 17. 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주말 방송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작 '화려한 날들'이 방송 첫 주 기록한 시청률 13%대(1회 13. 9%, 2회 13. 4%)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방송 초반 흥행 기대감을 더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2회에서 한성미(유호정 분)는 이혼을 선언한 남편 공정한(김승수 분)을 향해, 늘 모든 상황을 홀로 감내해야 했던 억눌린 감정을 터뜨렸다. 이에 나선해(김미숙 분)는 며느리의 상처에 공감하며 따뜻한 사과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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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말자쇼' 출격..."동생 때문에 변호사 상담"
가수 박서진이 '말자쇼'에 뜬다. 2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말자쇼'는 '혈육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장구의 신' 박서진이 '공감 게스트'로 출연한다. 자신을 'KBS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박서진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둔 근황을 전한다. 그는 "콘서트가 대박 났으면 좋겠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말자 할매' 김영희는 그냥 홍보하게 해줄 순 없다면서 박서진에게 특별 미션을 제안한다. 박서진이 미션을 통과하고, 홍보 기회를 얻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원수 같은 내 동생'이라는 고민 사연에 박서진은 깊이 공감하며 '현실 남매'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여동생과 함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함께 출연 중인 박서진은 "동생 때문에 변호사까지 만난 적이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변호사를 만나 법적 자문을 구했던 이유와 그런 박서진을 상대로 여동생이 보인 반응은 본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박서진은 '혈육 특집'임에도 불구하고 동생과 동행하지 않고 홀로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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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피버' 안보현-이주빈, 이제부터 공개연애? 길가서 손 잡고 꽁냥꽁냥
'스프링 피버' 안보현과 이주빈이 당당히 손을 잡고 공개 데이트를 즐긴다. 2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9회에서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 선재규(안보현)와 윤봄(이주빈)이 예상치 못한 변수와 마주한다. 지난 방송에서 선재규와 윤봄은 선한결(조준영)의 졸업까지 2년을 기다리기로 약속하며 조심스럽게 비밀 데이트를 이어왔다. 그러나 억누르려 해도 커져만 가는 감정은 결국 선을 넘었고, 두 사람의 달콤한 입맞춤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선재규의 조카 선한결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엄마의 존재를 알게 되며 평온하던 이들의 일상에는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1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 선재규와 윤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것인지, 이제 마을 한복판에서도 손을 잡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며 설렘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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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정호영 VS 김풍, 누가 손종원을 폭풍 먹방하게 만드나?
'냉장고를 부탁해' 손종원이 반전 먹방을 선보인다. 오늘(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미슐랭 쌍별 셰프' 손종원의 냉장고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첫 번째 대결에서는 '쌍뚱이' 형제 윤남노와 권성준이 맞붙는다. '반느좋 연합'을 벗어나 손종원의 팬을 자처한 두 사람은 나란히 손종원의 앞치마를 두르고, 그의 모든 것을 따라 하기에 이른다. 먼저 권성준은 손종원의 시그니처인 '쌍칼' 퍼포먼스를 넘어 '삼도류' 퍼포먼스까지 시도하지만 재료가 조리대를 벗어나며 웃음을 자아낸다. 윤남노는 손종원 레스토랑의 메뉴를 오마주한 요리에 도전하는 데 이어, 특유의 눈웃음까지 완벽하게 재현하며 "식사 괜찮으셨어요?"라는 멘트로 현장을 단숨에 초토화시킨다. 이어 손종원이 뜻밖의 어려움을 털어놓는다. 처음으로 게스트 자리에 앉은 그는 "그동안은 요리만 하다가, 처음으로 나를 위한 요리를 받으니 감동이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시식 후 두 요리 모두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낸 그는 '착한 마음씨'답게 "제 별을 떼어 주고 싶을 정도"라며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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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위기 처한 하윤경 위해 돌진...가슴 아픈 사연 공개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가 하윤경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다. 오늘(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나지현, 극본 문현경) 6회에서는 비밀스러운 사연을 공유하며 한층 가까워지는 301호 룸메이트들의 애틋한 우정이 펼쳐진다. 지난 5회 방송에서는 기숙사 301호 룸메이트 김미숙(강채영)이 여섯 살 난 딸이 있는 미혼모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기숙사에 아이를 몰래 데려온 일로 홍금보와 작은 갈등의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홍금보가 결국 김미숙의 딸 김봄(김세아)을 새 식구로 받아들이면서 서로를 깊게 이해하게 되었다. 이렇듯 룸메이트 4인방이 말 못할 비밀을 공유하면서 더욱 가까워지는 가운데, 고복희(하윤경)의 가슴 아픈 속사정까지 드러날 예정이다. 오늘 6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고복희를 위해 발 벗고 나선 홍금보의 모습이 담겼다. 의문의 남성과 이야기를 나누던 고복희는 곧 위태로운 상황에 빠지고, 곧바로 홍금보가 나타나 두 사람 사이를 막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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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 또 큰 사고 치나? 아버지 잃고 폭발 직전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의 얼굴에 트레이드 마크였던 환한 미소가 사라졌다. 오늘(1일) 방송될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10회에서는 사랑하는 아버지 홍민직(김석훈)을 잃은 홍은조(남지현)의 위태로운 행보가 그려진다. 양반인 아버지와 천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얼녀 홍은조는 궁핍한 살림 속에서도 늘 밝고 씩씩하게 살아왔다. 신분과 상관없이 사람은 모두 귀하다는 아버지의 올곧은 신념과 가족을 살뜰히 보듬는 어머니의 품에서 자라 선하고 따뜻한 인물로 성장했기 때문. 그러나 그런 홍은조의 일상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크게 흔들렸다. 특히 순식간에 웃음을 잃은 홍은조는 아버지에게 꽂혀있던 왕의 화살을 챙긴 뒤 곧장 절벽 아래에 있는 왕을 향해 활시위를 당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행히 도월대군 이열(문상민)이 몸을 던져 이를 막아선 덕분에 왕을 시해하는 최악의 사태는 피했지만 이성을 잃은 홍은조의 돌발적인 행동은 그녀의 마음이 가라앉을 때까지 이어질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