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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하얼빈'을 누가 막으랴? 250만 관객 돌파
흥행 쾌속 질주 중인 영화 '하얼빈'이 국가애도기간에도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며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30일 15만7,54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250만 관객을 넘어섰다. 누적관객수는 254만2,868명이다. 현빈 주연, 우민호 연출의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오늘(31일)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마지막 기회의 땅'가 개봉하지만 예매율에서 압도적인 격차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 현재의 흥행세는 유지될 전망이다. 곽경택 감독의 '소방관'이 '하얼빈'의 뒤를 이어 2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30일 4만5,56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26만2,136명을 기록했다. 입소문에 꾸준히 관객이 들고 있어 400만 관객 돌파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디즈니의 '무파사:라이온 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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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2024 l 민희진vs하이브, 여론전을 넘어 법정으로
올해 가요계에서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와의 경영권 분쟁이다. 연예계를 넘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이번 갈등은 아무런 결말을 내지 못한 채 해를 넘기게 됐다. 이번 갈등이 알려진 것은 지난 4월, 하이브가 "민 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등이 경영권을 찬탈하려 한다"며 경영진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면서부터다. 민 전 대표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민 전 대표는 오히려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는 의혹에 대해 문제를 제기 하자 하이브가 보복성 조치에 나선 것이라고 반박했다. 하이브는 민 전 대표에 대한 사임을 요구하고 어도어 이사진을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하며 대표 자리를 지켰다. 다만, 민 전 대표를 제외한 어도어 이사진은 하이브 측 인사로 채워졌다. 이 과정에서 민 전 대표는 두 차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특히 처음 하이브의 주장에 반박하기 위해 진행한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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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수입한 데미무어 주연 '서브스턴스' 15만 관객 돌파!
데미 무어가 커리어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노리는 영화 '서브스턴스'가 3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15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서브스턴스'가 개봉 20일째인 30일, 15만 명 관객을 넘어서며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중이다. 청소년관람불가, 보디 호러 장르라는 높은 장벽에도 불구하고 화제의 중심에 서서 3주 간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서브스턴스' 열풍에 힘입어 CGV아트하우스가 ‘숏츠하우스’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으로 코랄리 파르자 감독의 단편 '리얼리티+'를 1월1일부터 1월 14일까지 2주간 상영한다. 상영극장은 CGV강변, 광주상무, 대구아카데미, 대전,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서면,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오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천안펜타포트, 청주율량, 춘천이다. 상영시간 23분으로 관람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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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ㅣ온 세상이 잔혹한 데스게임에 다시 열광하는 까닭
2024년을 일주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이었다. ‘OTT 최강자’ 넷플릭스가 올해 내놓은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는 성적이 그리 좋지 못했다. 국내에서조차 올해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에 대한 흥행 체감은 거의 없었다. 드라마는 거의 전멸하다시피 했고, 그나마 ‘흑백요리사’ 등의 예능 시리즈가 면치레했다. 그러다 지난 26일, 한 작품이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의 면을 제대로 세웠다. 마치 구원자의 모습으로, 지난 2021년에 그러했던 것처럼. 3년 만에 돌아온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이 바로 그것이다. ‘오징어 게임2’는 공개 직후 총 93개국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톱 10 1위(플릭스패트롤 집계)를 기록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집계하는 나라/지역은 총 93개국이다. 이는 ‘오징어 게임2’가 1위를 석권했다는 뜻이다. 세계적 신드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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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2024 l 또 다른 이름 류선재와 함께 빛난 변우석
2024년 그 전과 비교해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배운 남자 배우를 꼽아보자면 변우석의 이름을 빼놓을 수 없다. 변우석은 류선재라는 인생캐를 만나 잊을 수 없는 한 해를 보냈다. 2010년 모델로 데뷔한 변우석은 2016년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변우석은 데뷔작 tvN '디어 마이 프렌즈'를 시작으로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청춘기록',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변우석은 작품 속 비중과 상관없이 모든 캐릭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때로는 아쉬운 순간도 있었지만 순간순간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순간도 있었다. 다만, 강렬한 임팩트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다. 그런 변우석에게 변화가 생긴 건 올해 4월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가 방송을 시작하면서부터다. '선업튀'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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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ㅣ무게추를 탈취한 '연기본좌' 이병헌의 저력
*기사에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오징어게임2’(감독 황동혁, 오겜2)가 예상보다 빨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공개와 동시에 쏟아진 전 세계 미디어의 평가는 사실 그리 좋지 않았다. 혹평까지는 아니지만 우려가 많았다. 시즌1보다 "신선함이 없다, 이야기가 끊긴다"는 분석이 적지 않았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심지어 "빨간불이 커졌다"면서 "더 스타일리시한 살육 장면을 보여주지만, 이야기는 정체돼 있다"고 꼬집었다. 이런 비평을 의식한 듯 소위 ‘이정재 테마주’로 분류된 주식 종목들이 27일 오전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생각은 달라 보인다. 28일 글로벌 스트리밍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겜2’는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전 세계 93개국에서 흥행 1위로 가뿐히 올라섰다. 공개된 지 불과 이틀 만이다. 자체 총점이 930점으로 2위인 ‘라 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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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방송 결방..연말 시상식도 불투명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국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내년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방송가 역시 각종 예능을 결방했다. 또한 남아있는 연말 시상식 역시 개최가 불투명하다. 지상파 3사는 29일 오전부터 뉴스특보 체제로 전환, 대부분의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했다. KBS 1TV는 'TV쇼 진품명품', '전국노래자랑'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24시간 비상 방송 체제로 방송하고 있으며 KBS 2TV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박 2일', '더 딴따라', '개그 콘서트' 등을 결방하고 '생로병사의 비밀', '사랑의 가족' 등을 대체 편성했다. SBS 역시 '런닝맨'과 '미운 우리 새끼'를 대신해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MBC 역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출발! 비디오 여행', '복면가왕'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했다. 특히 이날 진행할 예정이었던 '2024 MBC 방송연예대상'까지 취소했다. 최초에는 포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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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2024 l 용의 해 접수한 '눈물의 제왕' 김수현
2024년은 배우 김수현이 최고의 배우이자 최고의 스타로서 다시금 자리매김한 해가 됐다. 2014년 2월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 이후 딱 10년 만에 또 한 번 절정의 인기를 누리는 뜻깊은 한해다. 1988년생 용띠 배우로서 김수현은 갑진년(甲辰年) 용띠 해인 2024년을 알차게 꽉 채웠다.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을 시작으로 최근 4관왕에 오른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2024)’까지 일년내내 활약하며 팬들의 마음을 쉴 새 없이 들뜨게 했다.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눈물의 여왕’은 김수현이 ‘별에서 온 그대’(2013)와 ‘프로듀사’(2015) 이후 박지은 작가와 세 번째 인연을 맺은 작품으로, 김수현에게는 새로운 대표작이고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인생작이 됐다. 더불어 김수현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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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덮친 '오겜2', 대륙별 글로벌 시청자들이 열광한 포인트 공개!
넷플릭스가 호불호가 나뉘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지역별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징어게임'은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작품. 지난 26일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2가 29일,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TOP 10 1위(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홍콩, 터키 등 총 93개국 전 세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또다시 신드롬을 예고했다. 시즌2를 향한 전 세계적인 뜨거운 관심은, 작품이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특히, 욕망, 생존, 도덕성과 같은 인간 본질을 탐구하는 서사가 문화와 국가를 넘나들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문화권마다 조금씩 독특한 해석과 공감을 얻는 인상적인 현상으로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 EMEA(Europe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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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2024 l 해가 가기 전 들어봐야 할 명곡들
또 한 해가 멀어져 간다. 누군가에겐 길고 느렸을, 또 누군가에겐 순식간에 흘러갔을 1년. 2024년에도 변함없이 많은 음악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냈다. 로제의 ‘APT.’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고, 황가람이 부른 ‘나는 반딧불’이 일상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더 기억할 만한 곡들은 없을까. 하여 연례행위처럼 느껴져도 막상 정리하지 않으면 찜찜한 연말결산을 필자 나름으로 해보았다. 대상은 국내외 노래 다섯 곡씩이다. 개중엔 유명한 곡도 있고 대중에게 거의 다가서지 못한 곡도 있다. 부디 이 글을 통해 이 곡들이 더 많은 사람들의 귀에서 짐을 풀 수 있다면 좋겠다. ‘Supernova’ 에스파 명곡과 명반은 스킵을 허락 않는다. 시작부터 압도해 끝까지 한 눈 팔지 않게 하는 것이다. 벨트를 매는 곧장 해방감으로 돌진하는 롤러코스터의 역설적 긴장이 이 곡에는 있다. 다시 들어도 혀를 내두르게 하는, 단연 올해의 케이팝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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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이 기다렸던 '보고타'..."이희준의 섹시한 모습 있다" [인터뷰]
누구보다 연기에 진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위해, 남미의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연기 열정을 불태웠으니. 배우 이희준이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 제작 영화사수박)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로 관객들과 만난다. 콜롬비아에서 한인 밀수꾼으로 살아가는 인물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2월 31일 개봉. 이희준은 '보고타'에서 수영 역을 맡았다. 수영은 보고타의 한인 밀수 시장 2인자이자 통관 브로커다. 보고타 밀수에 없어선 안 될 인물이기도 하다. 교환학생으로 콜롬비아에 와 있는 대학 후배들을 챙기면서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고, 쇼핑몰을 세우려는 야심 찬 꿈을 가졌다. 주인공 국희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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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개봉 5일째 200만 돌파! '서울의 봄'보다 빨라
침체기에 빠졌던 올겨울 극장가에 등장한 구원작 '하얼빈'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연말, 연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작 '하얼빈'이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5일째인 28일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하얼빈'은 28일 오후 5시 56분 누적 관객수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추이는 1000만 영화 '서울의 봄'(6일째 돌파)보다 빠른 속도이자, '아바타: 물의 길'과 같은 속도로 단연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한다. 이와 더불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케 하는 동시에, 올겨울 극장가를 강타할 흥행 강자로서의 굳건한 입지를 보여주는 유의미한 기록이다. 2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인증 영상은 최근 끈끈한 동지애 팀워크로 화제인 팀 '하얼빈'의 현빈, 조우진, 전여빈, 박훈, 우민호 감독이 함께했다. 현빈이 가방 속에서 무언가를 꺼내자 등장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