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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2024 l 누구도 밟을 수 없었던 '무쇠' 에스파
2024년 최고의 가수가 누군지에 대해서는 저마다 의견이 갈릴 수 있다. 그러나 연초부터 연말까지 빼곡하게 히트곡을 선보이며 맹활약한 에스파를 후보군에서 제외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2024년 에스파를 한 줄로 요약하면 간단하다. 절대 밟을 수 없었다. 에스파의 2024년은 시작부터 산뜻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의 타이틀곡 'Drama'(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해를 넘어서도 이어졌기 때문이다. 멜론 월간 차트 기준 'Drama'는 2024년 1월 4위, 2월에 9위를 기록하며 TOP 10을 수성했다. '드라마'로 산뜻하게 한 해를 시작한 에스파의 계획은 5월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으로 기세를 이어가는 것이었다. 모든 가수에게 정규 앨범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어느덧 5년 차에 접어든 에스파는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확실하게 굳혀야 했다. 에스파에게 첫 정규 앨범이 더욱 중요했던 이유는 또 하나 있었다.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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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미키 17', 3월7일 전세계 개봉 확정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이 테스트 스크리닝의 좋은 반응과 호평에 힘입어 기존 개봉일보다 한 달 앞당긴 3월 7일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투자배급사 워너브러더스는 북미의 봄 방학이 시작되는 시즌인 3월 7일로 개봉을 한 달여 앞당긴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3월 7일은 워너브러더스의 2024년 최고 흥행작인 '듄: 파트2', 2022년의 최고 흥행작인 '더 배트맨'이 개봉했던 3월 초 일정으로, 4주간 연이어 계속되는 봄 방학 시즌의 박스오피스를 노릴 수 있는 것은 물론, IMAX 스크린 또한 더 길게 확보할 수 있는 시즌이다. 또한 개봉을 앞당긴 결정의 배경에는 일반 관객 대상으로 진행된 테스트 스크리닝에서의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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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2' 7화 쿠키영상에 드디어 등장한 영희남친 철수의 실체
*기사에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대부분의 OTT는 한 에피소드가 끝나고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오면 우측 하단에 다음 화를 바로 감상할 수 있는 버튼을 제공한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도 마찬가지다. 매 에피소드가 끝나고 크레디트가 올라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 '크레디트 영상 보기'와 '다음 화'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기다리고 있으면 자동으로 다음화가 재생된다. 그런데 마지막 화인 7화는 예외다. 다음 에피소드가 없는 마지막 화의 경우 다른 작품 추천으로 넘어가지만, '오징어 게임2'의 마지막 화에서는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와도 바로 다른 작품 추천으로 넘어가지 않는다. 제작, 각본/감독을 거쳐 조감독에 이르기까지 '오징어 게임2'를 만든 스태프들의 이름이 묵묵히 올라갈 뿐이다. 그리고 그 이유는 곧 드러난다. '오징어 게임2'에 숨겨진 쿠키가 있기 때문이다. '오징어 게임2' 쿠키 영상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본 영희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참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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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개봉 24일째 300만 돌파! ''모아나2'보다 빨라
겨울 극장가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소방관'이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장 집계에 따르면 '소방관'은 오전 9시 50분 기준 개봉 2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소방관'은 '파묘', '범죄도시4', '베테랑2', '파일럿'에 이어 5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2024년 개봉 한국 영화 흥행작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2024년 흥행 TOP6 '웡카' 가 개봉 2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추이보다 무려 3일이나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으며, 흥행 TOP7 '모아나 2'가 개봉 2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보다 2일이나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3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감사 인사에는 주원,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 그리고 곽경택 감독이 진정성을 담은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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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해숙, '불후' 출격 '국민 엄마'...2025년 명사 특집 첫 주인공
배우 김해숙이 '불후의 명곡'의 2025년의 포문을 연다. 27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2025년 1월 6일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는 '명사 특집 김해숙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명사 특집'은 2025년 첫 녹화로, 김해숙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녹화에 직접 김해숙이 명사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올해 '불후의 명곡'에서 진행할 '명사 특집'의 첫 주인공이기도 하다. 김해숙은 여러 드라마에서 엄마 역할을 맡아 '국민 엄마'라는 수식어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주인공 오말순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해숙 특유의 몰입감 높은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해숙은 '불후의 명곡'의 2025년 새해 첫 녹화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다. '국민 엄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시청자들에게 덕담과 따뜻함 담긴 응원,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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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끊긴 '오징어 게임2', 호불호 나뉘는 2가지 이유
역대 이보다 더 빠른 피드백은 없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오겜2)가 26일 오후 5시(한국시간)베일을 벗자마자 해외 유명 외신들의 리뷰가 쏟아졌다. 한국 언론과 마찬가지로 해외 언론 역시 시사회 후 엠바고(보도시점제한)를 준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외신들이 엠바고에 응한 K-콘텐츠가 있었던가? 이 시리즈의 위력과 위상을 새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리뷰 게재의 속도와 반응이 정비례한 것은 아니다. ‘오겜2’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혹평과 호평이 공존한다. 시즌1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왜 그런 것일까? #반복 패턴을 가진 시리즈의 숙명 ‘오징어 게임’은 특정 집단에 의해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이 456억 원을 쟁취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담는다. 그 담보물은 목숨이다. 유년 시절 추억의 게임을 하되, 패배하면 목숨을 잃는다. 시즌1 때 이를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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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오징어 게임2', 호불호 갈린 글로벌 반응
'오징어 게임2'를 시청한 전 세계인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26일 오후 5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2'(연출·극본 황동혁)가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작품이다. 3년 3개월 만에 돌아온 '오징어 게임2'에는 게임 주최 측에 복수하려는 기훈이 다시 게임에 참가하는 과정과 함께 게임에 참가한 다른 참가자들의 사연 등이 담겼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이 펼쳐진 가운데, 기훈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변곡점을 맞이한 채 끝났다. 후반부의 남은 이야기는 내년 공개될 시즌3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2'는 방영 전 내년 1월 열리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에 올랐다. 방영 전 드라마가 골든글로브 후보에 지명되는 것은 이례적으로 그만큼 전 세계의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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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박서진 출연정지 찬반 청원' 답변 "'살림남' 출연 전 고백...출연 중단 NO"
KBS가 가수 박서진의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출연 정지, 퇴출 반대와 관련한 시청자들의 청원에 답변했다. KBS는 최근 KBS 시청자센터 내 시청자청원 게시판에 박서진에 대한 출연정지 청원과 출연정지 반대 청원글에 청원 답변을 남겼다. 박서진은 지난 11월 군면제와 관련해 한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이 거짓말 의혹으로 번져 논란이 불거졌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출연 중인 박서진은 지난달 병역과 관련, 면제를 받았다는 게 알려졌다. 이를 두고 그가 지난해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군 입대 전에 대한 심경을 전했고, 박서진이 이미 군 면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박서진의 군 면제와 관련해 후폭풍이 거셌다. 그가 '살림남2'에 출연 중이었고, 시청자들이 그의 출연을 정지해달라는 청원글이 올랐다. 또한 박서진의 출연 정지, KBS 퇴출에 대한 반대한다는 청원글도 오른 바 있다. 논란이 뜨거웠던 가운데, KB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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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조수연, "내년 5월 신윤승과 결혼 예정"..신윤승 "임신설까지 나와"
'아는 형님'에서 신윤승과 조수연이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전한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여러 정황상 '썸 의혹'이 제기된 임우일X김지유, 신윤승X조수연이 출연한다. 이들은 남다른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휩쓸 뿐만 아니라 '썸 의혹' 커플들을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데프콘 어때요'를 통해 사랑받는 '조신 커플' 신윤승, 조수연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썸 공방전을 펼친다. 특히 조수연은 "내년 5월에 신윤승과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폭탄발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신윤승은 "썸, 연인, 부부를 넘어 지금은 임신설까지 나왔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으나, 두 사람의 탄탄한 서사를 들은 형님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닮은꼴 커플' 임우일, 김지유는 '아는 형님'을 통해 '썸 의혹 커플'로 발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지유는 "하관 운명설을 믿는다"라고 밝혀 '하관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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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누적 148만 돌파 [박스오피스]
'하얼빈'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몰이를 이어갔다. 27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22만 7781명의 관객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8만 1838명이다. '하얼빈'은 앞서 24일 개봉해 크리스마스 특수 효과를 누렸다. 개봉 첫날 38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 25일에는 84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125만명을 돌파했다. 앞서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불러모은 곽경택 감독의 '소방관'을 완전히 진압했다. 26일까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꿰차면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현빈이 주인공 안중근 역을 맡았다. 현빈 외에 박정민, 조우진, 유재명, 이동욱, 박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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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ㅣ아주 예쁜 박성훈 언니, 이번 시즌 최고 캐릭터
*기사에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부드럽지만 절대 부러지지 않는 대나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연출/각본 황동혁)에서 현주(박성훈)는 바로 그런 존재다. 평상시에는 어여쁘다고 느껴질 만큼 다소곳하다가, 위기가 들이닥치면 쌍코피가 터지도록 상대의 뺨을 가차 없이 내리치고 적의 머리와 심장을 향해 무자비하게 총을 쏜다. 현주는 평범한 상황에서 불편을 겪고, 주변이 아수라장이 돼야 평범을 찾는다. 현주가 평범한 때에 평범할 수 없는 건 그가 트렌스젠더 여성이어서다. 그가 ‘오징어 게임2’ 데스 게임에 뛰어든 이유도 이 때문이다. 돈이 없어 절반만 여성이 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현주는 성확정 수술을 마치기 위해 돈이 필요했다. 그는 이 데스 게임으로 돈을 벌면 태국으로 건너가 수술을 마치고 그곳에서 살 요량이다. 하지만 마치 사회의 축소판 같은 이 죽음의 게임장에서, 그는 이로 인해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낯선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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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탑, 주연보다 센 임팩트! 부활할까?
*기사에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자살하려고 다리에 올라갔는데 거기서 딱지 아저씨를 만난 거야.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거랄까.”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의 타노스는 게임에 참여하게 된 것을 두고 이같이 말한다. 그리고 이는 타노스를 연기한 탑(최승현) 자신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다. 하지만 그는 ‘오징어 게임2’에서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지만 황동혁 감독은 탑에게 ‘면죄부’를 주지 않았다. 탑은 ‘오징어 게임2’ 모든 출연 장면에서 늘 마약에 취한 상태로 약자를 괴롭히는 나쁜 인간으로 나온다. 캐릭터를 향한 동정의 여지는 단 1%도 없다. 다만 악역도 사랑받는 시대다. 게다가 ‘오징어 게임’은 글로벌을 타겟 삼은 세계적인 흥행 시리즈다. 타노스의 설정은 기시감이 든다. 그의 직업은 은퇴한 래퍼고, 행동은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