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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이재인 "관객들이 '재밌다'고 하면 만족" [인터뷰]
촬영이 끝난 지 약 4년 만의 극장 개봉으로 얼굴에 신남과 설렘 그리고 기대가 가득했다.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까지 드러냈다. '캐릭터 착붙' 연기로 극적 재미를 끌어올린 배우 이재인이다. 이재인이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로 관객들과 만난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5월 30일 개봉. '하이파이브'에서 이재인은 박완서 역을 맡았다. 극 중 박완서는 심장을 이식받고, 괴력과 스피드를 얻게 된 태권소녀다. 완서는 자신처럼 장기이식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박지성(안재홍), 김선녀(라미란), 허약선(김희원), 황기동(유아인)을 만나, 이들의 능력을 탐하는 사이비 교주 영춘(신구/박진영)에 맞서 싸우게 된다. 박완서 역을 맡은 이재인은 '하이파이브'에서 다채로운 연기력을 뽐내며 시선을 끈다. 그는 초능력 액션 연기와 유쾌, 엉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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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전쟁', "크"소리 나오는 소주 한 잔에 담은 삶의 온도
대한민국 성인 한 명이 1년에 마시는 소주는 평균 53병(2021년 통계청 기준). 전국적으로는 연간 약 23억 병이 출고된다. 누군가는 퇴근 후 한 잔에서 위안을 찾고, 누군가는 기쁨과 슬픔을 같은 술잔에 담아 나눈다. 그만큼 소주는 오랫동안 한국인의 삶에 녹아온 감정의 매개이자 사회적 풍경이었다. 그러나 영화에서 소주는 늘 배경이었을 뿐 중심에 놓인 적은 드물었다. 이 지점에서 영화 ‘소주전쟁’은 과감한 선택을 한다. 단순한 주류의 이야기를 넘어서 그 술을 둘러싼 자본과 인간, 그리고 시대의 갈등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한 잔의 술에 담긴 삶의 무게를 묻는다. 영화는 IMF 외환위기라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배경으로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 국보소주는 문어발식 경영으로 인해 자금난에 빠지고, 그 틈을 노린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직원 인범(이제훈)이 매각을 성사시키기 위해 회사를 찾아온다. 국보소주의 재무이사 종록(유해진)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인범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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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전문' 정경호, '노무사 노무진'으로 3연타석 흥행 조준
배우 정경호가 이번에는 노무사로 변신했다. 다양한 전문직을 두루 거치며 흥행까지 성공한 정경호는 첫 드라마 연출에 나선 임순례 감독과 손잡고 3연타석 흥행을 조준하고 있다. 30일 오전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연출 임순례 ·극본 김보통)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임순례 감독과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참석했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임순례 감독은 "노무사라는 직업이 본격적으로 소개되는 첫 드라마로 알고 있다. 그냥 노무사면 재미가 없지 않나. 유령을 보는 특기가 있다. 노동 문제에는 굉장히 많은 영역이 있다. 산재로 죽었는데 억울해서 저승에 가지 못하는 원혼들의 억울함을 해결해주는 노무사의 이야기"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등을 연출했던 임순례 감독은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노무사 노무진'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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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 삶을 길어올리는 기안84의 투박한 여정 [예능 뜯어보기]
히말라야 해발 수천 미터의 고산지대를 헉헉대며 걸어가는 남자. 머리에 둘러맨 끈으로 지탱하는 짐의 무게는 30kg이 넘는다. 순박한 네팔 청년과 가쁜 숨을 몰아쉬며 차마고도를 지나는 이 모습은 놀랍게도 여행의 한 순간이다. 수천 년의 시간을 품은 ‘차마고도’를 무대로 기안84는 또 한 번 낯설고 고단한 여행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하겠다는 그의 말이 진심처럼 느껴질 만큼, 이번 여정은 물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쉽지 않은 기록이다.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이하 태계일주4)가 이번에는 네팔로 떠났다. 기안84의 '날 것' 그 자체의 여행 네번째 이야기로, 이번 시즌을 마지막이라 예고한 상태다. 그동안 인도와 마다가스카르, 미국을 거치며 범람하는 여행 콘텐츠 속에서 생생한 존재감을 드러내오던 ‘태계일주’는 이번 네팔 여행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그간의 시즌을 통해 합을 맞춰온 여행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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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웬디, 고품격 음악 방문 판매 시작...'방판뮤직' 관전 포인트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표 제철 음악이 찾아온다. 오는 31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지난겨울 방영된 '나라는 가수'의 한국판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올여름엔 전국 방방곡곡을 깜짝 방문해 버스킹에 나선다. 신개념 찾아가는 뮤직 로드쇼로 맛 좋은 제철 음악을 선사할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이하 '방판뮤직')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 올 장르 한정판 무대! K-감성 깨운다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는 이찬원, 웬디, 한해, 대니 구, 포레스텔라, 구름, 자이로가 합류해 고품격 무대를 완성한다. 트로트와 발라드, 팝을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찬원, K팝 청량 보컬의 대표주자 웬디, 랩과 가창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 한해, 크로스오버계 아이돌 포레스텔라가 각자 개성과 탄탄한 역량으로 공연을 이끈다. 여기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프로듀서 구름, 기타리스트 자이로가 세션으로 참여해 한층 풍성한 사운드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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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X장도연, 13년 만에 '개콘' 깜짝 복귀...초강력 웃음 투척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이 약 13년 만에 친정 '개그콘서트' 무대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 1124회에서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특별 출연해 초강력 웃음 폭탄을 터트릴 예정이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각각 2006년 KBS 21기, 2007년 KBS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까지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 크고 작은 웃음을 선사하며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은 '패션 넘버 5' 뿐만 아니라 '봉숭아 학당', '슈퍼스타 KBS' 등 코너에 출연해 재치 있는 아이디어, 망가짐도 개그로 승화한 분장 개그는 선배 개그맨들도 능가할 정도였다. 이후 박나래, 장도연은 '개그콘서트' 외에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이어갔다. 13년 만에 친정에 돌아온 박나래는 '데프콘 썸 어때요'에서 자신의 시그니처 캐릭터 중 하나인 '나래바 박 사장'으로 변신, 신윤승을 유혹하려는 상황을 연출한다. 솔직하고 유쾌한 박나래 표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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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하성운·박서진 등 'K 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이승기, 하성운, 이무진, 박창근, 십센치 등 '2025 여수 K 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9일 '2025 여수 K 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god의 보컬 라인 손호영 김태우의 유닛 호우(HoooW), 이승기, 하성운, 이무진, 박창근, 십센치(10CM), 카더가든, 황가람, 몽니, FT아일랜드, 루시, 범진 등이 포함된 1차 라인업을 오픈했다.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도 '2025 여수 K 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에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중인 해당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대표 현역들의 존재감을 확인시키고 있다.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 등이 여수 공연에 출격한다. 이 밖에도 '2025 여수 K 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할 출연진 라인업은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음악 콘텐츠를 총망라한 '2025 여수 K 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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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제훈의 '소주전쟁', 전례 없는 無감독 개봉…"숙취 남는 느낌"
크레디트 전쟁 끝에 한국 영화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감독 없는 개봉'을 앞둔 '소주전쟁'. 과연 이 작품은 고생 끝에 단맛을 볼 수 있을까. 29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소주전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바이런 만이 참석해 작품의 제작 과정과 캐릭터 해석, 그리고 촬영 후일담 등을 나눴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위기에 빠진 소주 회사를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다.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성과만을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이 국민 소주의 존망을 두고 맞붙는다. 제목 그대로 소주라는 한국인의 상징적 술을 중심에 둔 드문 서사의 영화다. 대한민국 성인 한 명당 연평균 소주 소비량은 약 53병(2021년 통계청 기준), 전국적으로는 약 23억 병이 출고된다. 소주는 오랜 시간 한국인의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술이다. 그만큼 대중문화 속 소주는 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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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 과감해져"..'부상투혼' 박보검, 새로운 얼굴 보여줄 '굿보이'
'폭싹 속았수다'의 박보검이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 촬영 중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심적으로는 전혀 힘들지 않았다는 박보검은 액션과 코믹을 아우르는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극본 이대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심나연 감독과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심나연 감독은 "은퇴한 메달리스트들이 경찰 특채로 한 팀이 되어 빌런을 잡으며 정의 구현하는 내용이다. 줄거리는 많이 알고 계실 것 같다.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톤이다. 액션과 코믹, 드라마적 요소가 있어 주말에 편안히 보실 수 있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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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스우파' 우유 찾게 되는 최고 스코빌 매운맛 [예능 뜯어보기]
글로벌 춤판이 열렸다. 전 세계 '센 언니'들이 국기를 등에 지고 '스우파' 배틀장으로 집합했다. 확실히 더 치열해졌고 그만큼 더 매워졌다. 지난 27일 첫 방송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는 '스우파'라는 브랜드를 발판 삼아 국내에서 글로벌로 무대 확장을 꾀했다. 기존의 국내 크루 대항전을 넘어 이번 시즌에선 5개국 댄서들이 국기를 걸고 맞붙는 국가대항전으로 꾸렸다. 이번 시즌이 더욱 흥미로운 지점은 외연의 확장이 아니라 내면의 견고함이다. 시스템은 더 세밀해졌고, 서사는 더 극적이며, 심사는 역대 시즌 중 가장 댄서 중심적이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외형상으로는 기존 '스우파' 시리즈의 틀을 유지한다. 노리스펙 배틀, 파이트 저지, 약자 지목 시스템 등은 익숙하다. 하지만 국가 대항전이라는 설정은 기존과는 다른 긴장감을 생성한다. 풀이 넓어지면서 세계 댄서신의 분위기와 문화, 전통과 새로움이 충돌하는 글로벌 대결의 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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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정준하, '하와 수'로 '무도' 20주년 기념 라이브 출격
20주년을 맞은 MBC '무한도전'의 베스트 커플인 '하와 수' 박명수, 정준하가 특별한 손님과 함께 '무도 키즈'를 찾아간다. 29일 MBC에 따르면 박명수, 정준하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치지직의 '무한도전' 채널에서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신화의 전진이 함께한다. 전진은 2008년 6월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을 시작으로 1년 4개월여 동안 '백만돌이'로 활약하며 사랑받은 '무한도전' 멤버다. 박명수, 정준하와 전진 세 명의 출연자가 다함께 모이는 '무한도전' 관련 방송은 약 15년 만이다. 그간 '무한도전'을 기다리고, 추억하고 있던 팬들에게 이번 라이브 방송은 어떤 재미와 레전드 조합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진은 박명수, 정준하와 함께 전설의 배드민턴 셔틀콕 장면 등 화제의 에피소드를 같이 보며 추억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MBC는 지난 4월 25일에도 박명수, 정준하와 함께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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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블랙핑크 로제, 눈부신 솔로 파워 [빌보드 위클리]
K팝 대표하는 두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멤버 진, 로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31일 자)에 따르면, 이번 주 빌보드 두 메인 차트 '핫 100(Hot 100)'(음원)과 '빌보드 200(Billboard 200)'(앨범)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는 3명(팀)이다. 특히 솔로 아티스트로 진(방탄소년단)과 로제(블랙핑크)가 두 메인 차트에 동반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먼저 '핫 100'에서 장기 집권 중인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아파트(APT.)’로 이번 주 28위를 기록하며 31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례없는 장기 흥행이다. 진은 16일 발매한 미니 2집 ‘에코(Echo)’의 타이틀 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