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 대표하는 두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멤버 진, 로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31일 자)에 따르면, 이번 주 빌보드 두 메인 차트 '핫 100(Hot 100)'(음원)과 '빌보드 200(Billboard 200)'(앨범)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는 3명(팀)이다. 특히 솔로 아티스트로 진(방탄소년단)과 로제(블랙핑크)가 두 메인 차트에 동반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먼저 '핫 100'에서 장기 집권 중인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아파트(APT.)’로 이번 주 28위를 기록하며 31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례없는 장기 흥행이다.
진은 16일 발매한 미니 2집 ‘에코(Echo)’의 타이틀 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로 '핫 100' 9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진의 ‘핫 100’ 진입은 이번이 세 번째('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다.
'빌보드 200'에서도 두 사람의 선전은 계속됐다.
진은 ‘에코’로 이번 주 3위에 진입하며 이 차트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로제의 정규 1집 ‘로지(Rosie)’는 164위를 기록해 24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또 다른 장기 성과를 남겼다. 순위는 전주 대비 7계단 하락했지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5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떠오른 보이넥스트도어도 이번 주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3일 발매한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로 62위에 진입했다. 이번이 이들의 ‘빌보드 200’ 4번째 진출이다.
[2025년 5월 31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과 '빌보드 200' 1~10위에 오른 곡/앨범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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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100' TOP 10 →▲모건 웰런(Morgan Wallen)의 '왓 아이 원트(What I Want)(feat.테이트 맥레이)'(1위) ▲모건 웰런의 '저스트 인 케이스(Just In Case)'(2위) ▲모건 웰런의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3위) ▲알렉스 워렌(Alex Warren)의 '오디너리(Ordinary)'(4위)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의 '루터(Luther)(feat.SZA)'(5위) ▲레이디 가가(Lady Gaga)&브루노 마스의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6위) ▲모건 웰런 '아이 갓 베터(I Got Better)'(7위) ▲모건 웰런의 '슈퍼맨(Superman)'(8위) ▲샤부지(Shaboozey)의 '어 바 송(A Bar Song)'(9위) ▲모건 웰런의 '러브 썸바이(Love Somebody)'(10위)
'빌보드 200' TOP 10 →▲모건 웰런의 '아임 더 프로블럼'(1위) ▲SZA의 'SOS'(2위) ▲진의 '에코'(3위) ▲모건 웰런의 '원 띵 앳 어 타임(One Thing At A Time)'(4위) ▲켄드릭 라마의 'GNX'(5위) ▲슬립 토큰(Sleep Token)의 '이븐 인 아카디아(Even In Arcadia)'(6위)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의 '쇼트 앤 스위트(Short n' Sweet)'(7위) ▲파티넥스트도어(PARTYNEXTDOOR)&드레이크의 '썸 섹시 송스 포 유($ome $exy $ongs 4 U)'(8위) ▲배드 버니(Bad Bunny)의 '데비 티라르 마스 포토스(Debi Tirar Mas Fotos)(9위) ▲푸에르자 레지나(Fuerza Regida)의 '111엑스판티아(111XPANTIA)'(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