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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김유정→진선규, 1932년에서 시작되는 운명적 인연과 서사
김유정 주연의 '100일의 거짓말'이 캐릭터 스틸 공개로 첩보 로맨스의 출발을 알렸다.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낭만크루) 측은 27일, 본격적인 이야기의 서막을 여는 '1932년 경성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를 비롯해 이기영, 최덕문, 서정연, 김도현, 김인권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100일의 거짓말'은 말하는 이의 진실과 거짓, 비밀을 동시에 들여다보는 통역이라는 소재와 독립군이 직접 심은 밀정이라는 설정이 본 방송에서 펼쳐질 전개, 극적 재미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를 써 내려갈 5인의 첫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다섯 사람의 운명적 인연과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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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시한부· AI...SBS 연프들의 기이한 코드들 [예능 뜯어보기]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이하 기이안 연애)의 한 장면. 방송 초반은 계속 방송인 기안84의 기가 막힌 웃음소리로 채워졌다. 서울 홍대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에 나서는 AI(인공지능) 휴먼 ‘가희’가 서빙 종업원의 손에 들려 태블릿으로 등장하자 웃었고, 종업원이 주문을 받으러 오자 창피한 마음에 또 웃었다. 그는 길가를 가다가도,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다가도, 택시를 타다가도 마치 영정사진(?)처럼 앞에 매고 있던 태블릿의 존재를 자각하며 웃었다. 우리 중 많은 수, 불특정의 대중이 이러한 상황을 당한다면 이렇게 헛웃음을 웃지 않았을까. 마치 기안84의 이름 같기도 한 ‘기이안 연애’는 말 그대로 기이했다. 그런데 SBS의 최근 예능 프로그램,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자체 제작 ‘연프’ 이른바 연애 프로그램을 즐겨 보던 시청자라면 더욱 ‘기이한’ 상황을 마주했을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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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말고 다른 연애' 안은진·이주안, 악연서 위험한 설렘으로
'너 말고 다른 연애' 안은진과 이주안이 해고 합의서를 두고 살벌한 첫 대면에 나선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측은 27일 영화감독 이미도(안은진)와 변호사 한태승(이주안)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이미도는 한태승이 건넨 합의서를 받아든 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혹감과 불쾌함을 감추지 못하는 이미도와 달리, 한태승은 여유로운 태도로 그를 바라본다. 첫 만남부터 팽팽하게 맞선 두 사람 사이에는 냉랭한 긴장감이 흐른다. 이미도는 한때 세계 단편영화제를 휩쓸며 촉망받는 신예 감독으로 주목받았지만 현재는 준비하는 작품마다 무산되며 깊은 슬럼프에 빠진 상태다. 좀처럼 웃을 수 없는 시간을 보내던 그의 앞에 영화사 측 법률대리인 한태승이 나타난다. 한태승이 찾아온 이유는 해고와 관련된 합의서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꿈을 잃어가는 가장 비참한 순간에 냉혹한 현실을 들이민 한태승은 이미도에게 최악의 첫인상으로 남는다. 하지만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두 사람의 악연은 이날을 시작으로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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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 天下…'스파이더맨4' 1조 1884억·'오디세이' 1위 [박스오피스]
톰 홀랜드가 두 주연작으로 국내외 극장가를 평정했다. '오디세이'로 국내 박스오피스 22일 연속 정상을 지킨 데 이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로는 북미 역대 흥행 2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19만 5,89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65만 6,205명이다. '오디세이'는 개봉 첫날부터 22일째 선두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날 두 편의 신작이 나란히 상위권에 진입했지만 '오디세이'는 오히려 전날보다 많은 관객을 불러 모으며 독주를 이어갔다. 800만 고지까지 약 34만 명을 남겨둔 가운데 천만 관객을 향한 흥행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는 4만 7,642명을 동원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26만 3,210명이다. 톰 홀랜드 주연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을 연일 새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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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전역 후 첫 예능 송강 효과...시청률 상승 3.9% [종합]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전역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송강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357회는 전역 후 첫 예능에 나선 송강을 비롯해 '춤추는 탬버린'의 김도희, 서양고전학자 김헌 교수, 셰프 샘킴이 출연한 '인생은 오디세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 퀴즈'는 방송 전부터 송강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에 힘입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송분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3. 9%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8월 19일) 시청률 3. 6%보다 소폭 상승하며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유 퀴즈'의 이번 '인생은 오디세이' 특집에서는 '전국노래자랑'을 뒤집어놓은 춤추는 탬버린 김도희와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 제작 소식에 22년 붙들었던 원작 번역을 끝낸 김헌 교수, 그리고 송강이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군 전역 후 첫 예능으로 '유 퀴즈'를 찾은 송강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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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킬러' 공효진, 아이 눈앞에서 벌인 저격…신현수가 감춘 진실은
'유부녀 킬러' 공효진이 4년 전 벌인 저격 사건의 진실이 드러난다. 오는 28·29일 방송하는 MBC 금토 드라마 '유부녀 킬러' 9·10회에서는 4년 전 킹피셔 저격 사건을 둘러싸고 맞서는 유보나(공효진)와 세르게이(신현수), 사건의 의문을 파헤치는 권태성(정준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권태성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킹피셔의 잔혹한 과거와 마주했다. 킹피셔가 4년 전 마지막 범행에서 7세 아들이 보는 앞에서 그의 아버지를 저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여기에 권태성이 과거 세르게이에게 납치됐던 사연까지 밝혀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9·10회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4년 전 킹피셔의 해공동 저격 현장이 담겼다. 유보나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저격총을 장착한 채 목표물을 겨누고 있다. 해당 사건이 킹피셔의 첫 번째 공백기 직전 벌어진 마지막 범행인 만큼 그날의 진실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유보나가 어린 아들이 현장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의 아버지를 저격했는지 의문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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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유승호, 얼마나 나쁜 놈일까...반전의 두 얼굴
'재벌X형사2' 유승호가 반전의 두 얼굴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유승호의 본격 등판을 예고했다. 유승호는 극 중 미디어그룹의 막내아들이자 세계적인 조각가 유성원 역을 맡았다. 유성원은 어린 시절부터 진이수(안보현 분)와 각별한 우정을 쌓아온 재벌 3세이자, 베테랑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가 오랜 시간 동안 의심하고 추적해온 인물이다. 앞서 쿠키 영상 등을 통해 짤짧은 등장만으로도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그가 과연 어떤 사건으로 극의 중심에 설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27일 '재벌X형사2' 측은 유성원의 상반된 분위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귀국 전시회장에서 꽃다발을 받은 유성원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티 없이 무해해 보이는 미소는 그가 주혜라가 쫓아온 인물이라는 사실조차 잊게 만들 정도. 하지만 이어진 장면에서는 또 다른 분위기가 감지됐다. 누군가를 바라보는 유성원의 눈빛에 날이 서 있어 긴장감을 자아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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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2026', 아이딧·QWER·클로즈 유어 아이즈·키스오브라이프·킥플립 참석 확정[공식]
아이딧(IDID), QWER(큐더블유이알),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킥플립(KickFlip)이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한다. 27일 글로벌 NO. 1 가수 배우 종합 시상식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 2026') 측은 가수 라인업을 추가 공개하며 아이딧, QWER,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가나다 순)의 참석 확정 소식을 알렸다. 아이딧, QWER,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참석을 확정한 'AAA 2026'을 더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딧(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지난해 데뷔 후 12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단숨에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이후 싱글 앨범 'FLY!' 발표 후 동명 타이틀곡과 'Attent!on'으로 자신들만의 팀 컬러를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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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서 무대로 옮겨도 감동은 여전한 뮤지컬 '겨울왕국' [스테이지]
‘뮤지컬 '겨울왕국'의 ‘렛 잇 고(Let It Go)’ 장면에서 객석의 환호가 터졌다. 자신의 마법 능력을 두려워해 이를 억누르며 살아온 엘사가 산으로 들어간 뒤, 속박에서 벗어나 자신의 능력과 존재를 긍정하며 자신만의 얼음 왕국을 세우는 노래다. 엘사의 손짓에 따라 얼음 기둥이 솟아오르고, 마침내 웅장한 얼음성이 완성된다. 엘사가 ‘렛 잇 고’를 힘차게 외치는 순간, 짙고 무거운 색조의 의상은 에메랄드빛이 감도는 화려한 드레스로 변신한다. 노래의 절정과 맞물린 마술 같은 의상 전환은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넘어서는 라이브 무대의 백미로, 객석에서는 거의 매회 환호가 터져 나온다. 2014년 국내 개봉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당시 전 세계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국내에서도 애니메이션 최초로 1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대표곡 ‘렛 잇 고’는 신드롬이라 부를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한 것은 물론 수많은 패러디 영상이 화제를 모았고, 말을 갓 뗀 아이들조차 영어로 “렛 잇 고”를 외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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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송강, 군 에피소드 공개 "1일 1팩, 책 400권 읽었다"
배우 송강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 송강은 오늘(26일) 저녁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지영 허강석, 작가 이언주) 357회 서 '인생은 오디세이' 특집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송강 이외에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춤추는 탬버린’의 주인공 김도희와 영화 '오디세이'의 모든 이야기를 들려줄 서양고전학자 김헌 교수, 27년 차 스타 셰프 샘킴이 등장한다. '유퀴즈'로 군 제대 후 첫 예능 출연에 군백기 없는 비주얼로 등장한 송강은 과거 예능 '미추리 8-1000'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재석과 반가운 재회를 나누며 남다른 케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군백기를 최소화하고 싶어 군대에서 1일 1팩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무려 40권 가까이 책을 읽었던 군 생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군 복무가 인생의 전환점이었다는 송강은 “4개월 정도는 더 할 수 있다”는 호기로운 발언과 달리 재입대하는 꿈을 꾸고 식은땀을 흘렸다며 반전 비하인드로 폭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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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수, 안방극장과 스크린 오가며 '대세배우 '등극...김우빈과 '기프트'서 연기호흡
'메이드 인 코리아'로 호평받은 배우 서은수가 차기작 tvN 새 드라마 ‘기프트’로 다시 한 번 도약한다. 서은수가 현재 촬영 중인 tvN 드라마 ‘기프트’(연출 김규태 함승훈, 극본 민정 해주 성은)는 불의의 사고 이후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전 프로야구 투수코치가 전국 꼴찌의 고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카카오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정이리이리 작가의 동명의 야구 웹툰이 원작이다. 서은수는 극 중 덕천고 체육 교사이자 야구부장 윤서진 역을 맡았다. 윤서진은 타고난 정의로움과 사회생활을 통해 다져진 추진력을 바탕으로 부원들이 즐겁게 야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인물. 갑자기 등장한 감독 정민용(김우빈)과 사사건건 부딪치면서도 야구부를 위해 서로의 방식으로 힘을 보태며 극에 유쾌한 활력을 더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서은수는 생활력 넘치는 현실적인 면모와 유쾌한 호흡까지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한층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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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여친 구함'인데…"래퍼 만나지 마요" [예능 뜯어보기]
래퍼에게 목걸이는 오랫동안 합격의 증표였다. Mnet '쇼미더머니'에서는 목걸이를 받은 사람과 받지 못한 사람의 운명이 갈렸다. 그런데 엠넷플러스 '래퍼 여친 구함 : KISS or DISS'(이하 '래퍼 여친 구함')는 이를 1,000 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로 바꾸고 새로운 판을 짠다. 사랑이냐 돈이냐. '래퍼 여친 구함'은 '쇼미더머니12' 제작진이 만든 6부작 연애 리얼리티다. 3,0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선발된 세 명의 여성 출연자 뮤즈가 차례로 등장하고, 다섯 명의 래퍼가 한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경쟁한다. 각 데이트는 첫 만남부터 최종 선택까지 하룻밤 안에 진행된다. 한 명의 여성이 여러 남성을 평가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를 중간에 탈락시키는 방식은 과거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을 떠올리게도 한다. 다만 '래퍼 여친 구함'은 여기에 '쇼미더머니'식 경쟁을 더했다. 뮤즈는 데이트 도중 래퍼를 방출하거나 교체하고 새로운 사람을 불러낼 수 있다. 이른바 '콜아웃 데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