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농구단' 서장훈호, 첫승 기쁨도 잠시 필리핀 원정길

'열혈농구단' 서장훈호, 첫승 기쁨도 잠시 필리핀 원정길

한수진 ize 기자
2026.01.10 16:32
라이징이글스가 필리핀 최강팀 쿠이스 쇼타임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필리핀 현지에서 훈련과 준비를 진행하며, 월드와이드 K팝 스타 산다라박이 스페셜 매니저로 합류하여 현지 문화와 농구 스타일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열혈농구단' / 사진=SBS
'열혈농구단' / 사진=SBS

동호회 최강팀 '제이크루'를 상대로 감격적인 첫 승을 거둔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가 숨 돌릴 틈 없이 필리핀 원정 경기를 펼친다.

10일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에서 필리핀 원정길에 나서는 서장훈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서장훈 감독은 선수들을 모아 "농구는 단기간에 늘기 어려운 운동이다. 서로 믿고 움직일 수 있는 플레이가 없으면 해외에서는 절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한다. 패턴 연습과 상황별 플레이를 수없이 반복하며 선수들의 역할을 세밀하게 조율한다.

하지만 긴장감이 높아진 탓일까, 패스 타이밍이 어긋나고 호흡이 맞지 않는 장면이 이어진다. 서장훈 감독의 표정은 점점 굳어지고, 훈련장은 순식간에 살얼음판 분위기로 바뀐다. 첫 승의 기쁨보다 해외 무대에 대한 부담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열혈농구단' / 사진=SBS
'열혈농구단' / 사진=SBS

이런 가운데 든든한 지원군이 합류해 눈길을 끈다. 월드와이드 K팝 스타 산다라 박이 스페셜 매니저로 나서 필리핀 현지 분위기와 문화, 농구 스타일에 대한 꿀팁을 전수한다. 산다라박은 필리핀을 사로잡은 한류 스타답게 상대 팀 분석과 함께 선수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낸다.

선수들의 원정 준비 과정도 공개된다. NCT 쟈니는 "해외 투어 갈 때보다 더 많이 챙긴다"며 옷장 최초 공개와 함께 '보부상급' 짐 싸기에 나서고, 인플루언서 정규민 역시 자신의 몸만 한 캐리어를 끌며 출국 준비에 돌입한다.

라이징이글스가 맞붙을 상대는 필리핀 연예인 농구 최강팀 '쿠이스 쇼타임'. 인기와 실력을 모두 갖춘 강호를 상대로, 해외 원정에서도 라이징이글스의 기세가 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열혈농구단'의 필리핀전 준비 과정은 10일 오후 5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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