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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세계문화유산 병산서원에 못질 훼손 의혹 "머리 숙여 사과"[공식]
KBS가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문화재 안동병산서원을 훼손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KBS는 2일 오후 공식입장문을 내고 앞서 드라마 촬영 중 문화재를 훼손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 입장을 전했다. KBS는 "우선 해당 사건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제작진은 지난 연말 안동병산서원에서 사전 촬영 허가를 받고, 소품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현장 관람객으로부터 문화재에 어떻게 못질을 하고 소품을 달수 있느냐는 내용의 항의를 받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KBS는 "이유 불문하고 현장에서 발생한 상황에 대해 KBS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면서 "현재 정확한 사태 파악과 복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논의 중에 있습니다. 당시 상황과 관련해 해당 드라마 관계자는 병산서원 관계자들과 현장 확인을 하고 복구를 위한 절차를 협의 중에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재발 방지 대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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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신안 앞바다서 쏟아진 유물, 후덜덜한 값어치 [오늘밤 TV]
1976년 1월, 어부들이 사는 작고 조용한 마을에서 유물이 발견된다. ‘꼬꼬무’는 최초였기에 험난했지만, 최초여서 가슴 벅찬 이야기를 생생하게 공개한다. 2일 오후 SBS 교양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신안 바닷속 유물의 정체와 유물들이 세상 밖으로 빛을 보게 되는 과정을 담은 ‘보물을 찾는 사람들 – 1976 신안 보물선’ 편이 방송된다. 목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일을 하던 최평호 씨는 벌초하러 막 고향 신안으로 내려온 참이었다. 벌초가 끝나고, 형제들과 술 한잔을 기울이던 그는 형님에게서 뜻밖의 말을 듣게 된다. 어업에 종사하던 형님이, 얼마 전 뭔가를 건졌다는 것이다. 형님이 신안 앞바다에서 건진 건 높이 44cm, 둘레가 65cm나 되는 큰 청자였다. 오묘하고 예쁜 자태에 보통 물건이 아니라 예상한 최평호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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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2025 l 스트레이 키즈, 정상에서 보는 끝장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지난해 자신들의 노래 가사처럼 “아무나 설 수 없는 곳에 올랐”(‘Walkin On Water(워킨 온 워터)’)고, 올해도 그 흐름을 이어간다. 스트레이 키즈의 을사년은 정상(頂上)의 끝에서 새로운 정상을 외치는 해다. 더 이상 오를 곳 없기에 이들이 노리는 또 다른 정상은 스스로 하나의 장르가 되는 것이다. 지난해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낸 이들이기에, 이제 해내지 못할 일도 없다. 스트레이 키즈의 지난해 성과는 K팝 아티스트 중에서도 압도적이다. 이들은 지난해 ‘에이트(ATE)’(2024년 8월 3일 자)와 ‘合(HOP)(합(합))’(2024년 12월 28일 자)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이미 ‘빌보드 200’에서 2022년 3월 ‘오디너리(ODD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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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나의 완벽한 비서' 첫방 특별출연...짧지만 강렬한 활약
배우 이희준이 특별출연으로 '나의 완벽한 비서'에 풍성함을 더한다. 오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한지민, 이준혁이 그려 나갈 완벽한 밀착 케어 로맨스로 주목받고 있는 '나의 완벽한 비서'에는 또 다른 묘미가 존재한다. 바로 헤드헌팅의 흥미로운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가운데, 쫀득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드는 이희준이 첫 회 특별출연에 나서며 다채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가 연기할 피터 권은 전무후무한 아시아계 최초의 F1팀 디자인 책임자이자, 서치펌 '피플즈'의 CEO 지윤이 반드시 잡아야 하는 헤드헌팅 타깃이 되는 인물이다. 방송에 앞서 2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서킷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레이싱카의 시원한 질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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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2025 l 좋거나 나쁜 ‘오징어 게임’, 그럼에도 자명한 사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각본 황동혁)이 전편에 이어 시즌2로 세계적으로 또 한 번의 흥행을 기록하면서도, 그 고향인 한국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3에 대한 관심도는 올해 나올 K-콘텐츠 중 단연 으뜸이다. 작품이 좋았던 나빴던 간에, 지난해 풀이 꺾인 K-콘텐츠 위상을 세워준 작품임은 자명하다. 세계는 ‘오징어 게임’에 재차 열광했고, 그 열광을 올해도 이어갈 조짐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은 세계 곳곳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울려 퍼질 만큼 폭발적인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시즌1의 흥행 스코어는 국내 한정이 아닌 세계적인 작품들과 비교해도 성과가 대단했다. 누적 시청 시간 22억 시간을 돌파하며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작’이라는 타이틀을 달았고, 비영어권과 아시아 작품 최초로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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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2025 l OTT, '오겜3'만 있는 게 아니다
2024년 말 다시 불타오른 '오징어 게임' 열풍은 2025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그러나 '오징어 게임3'만 주목하기에는 다른 기대작들이 너무 많다. OTT에서 주목해야 하는 기대작을 꼽아봤다. '다 이루어질지니', '더 글로리' 영광 이어갈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 이루어질지니'(연출 이병헌·극본 김은숙)는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폭발과 전의 상실을 오락가락하는 감정과잉 램프의 정령 지니는 배우 김우빈, 지니를 형벌에서 꺼내주는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은 배우 수지가 맡았다. '더 글로리'로 넷플릭스에 대박을 안겼던 김은숙 작가는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또 한 번의 대박을 노리고 있다. 특히, 복수가 중심이 되는 '더 글로리'와 달리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다 이루어질지니'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오랜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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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2025 l 올해도 풍성한 안방극장
새해를 맞이하며 생기는 기대감 중 하나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가 공개된다는 것이다. 올해 역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는 작품들이 연달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 2025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기대작을 꼽아봤다. '별들에게 물어봐', 우주에서도 꽃피는 사랑 tvN의 올해 첫 작품은 4일 방송되는 '별들에게 물어봐'(연출 박신우·극본 서숙향)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의 지구밖 생활기를 담은 우주 오피스 물이다. 완벽주의 우주비행사 이브 역에는 공효진, 우주관광객 산부인과 의사 공룡은 이민호가 맡았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국내 드라마 최초로 우주 정거장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제작 준비기간만 5년, 제작비 500억 원에 이르는 대작이다. 2023년 방송을 목표로 2022년 4월부터 촬영에 돌입했지만, 후반작업을 거쳐 2025년에서야 시청자들에게 모습을 보이게 됐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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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표지 논란' 박성훈, '오겜2'처럼 실수 한번에 갈린 호불호 [IZE 진단]
SNS에 게시물 업로드 한 번으로 그간 쌓아온 공든 탑이 무너지고 있다. 해명에도 대중의 시선은 싸늘했다. 화제의 중심에서 논란의 중심으로 역전된 배우 박성훈의 상황이다. 흡사, 그가 출연한 '오징어 게임' 시즌2 속 게임처럼. 박성훈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물을 하나 업로드했다. 그동안 박성훈은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도 전하고, 자신이 출연한 작품 홍보도 이어왔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며 글로벌 팬이 늘어났던 상황에서 그가 올린 게시물에 관심이 쏠렸다. 그런데, 게시물이 이상했다. 화제가 아니라 논란의 대상이었다. 박성훈이 게시한 게시물은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한 AV(성인물 비디오)의 표지였다. 이 AV 표지는 해당 AV에 출연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19금 노출 장면이 담겼다. 이 게시물은 곧바로 삭제됐지만, 해당 게시물이 캡처되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졌다. 빠르게 삭제됐지만, 많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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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美 메인 차트서 K팝 성적은? [빌보드 위클리]
연말 송이 강세인 상황에서도 여러 K팝 아티스트가 새해 첫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4일 자)에 따르면, 이번 주 빌보드 두 메인 차트 '핫 100(Hot 100)'(음원)과 '빌보드 200(Billboard 200)'(앨범)에 랭크된 K팝 아티스트의 곡/앨범은 총 6개다. 먼저 '핫 100'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의 노래는 단 1곡이다. 다만 이 노래는 K팝 아티스트의 단일 곡이 아닌, 팝스타와의 듀엣 곡이다. 로제(블랙핑크)가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다. '아파트'는 이번 주 34위에 랭크됐다. 전주(22위)보다 12계단 하락했다. '빌보드 200'에 지명된 K팝 아티스트는 총 5명(팀)이다. 앨범 차트의 새해 벽두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가장 큰 임팩트를 남겼다. JYP를 대표하는 두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트와이스가 나란히 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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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2025 l 을사년을 뜨겁게 달굴 K-POP의 진군
연습생 과정, 싱글 또는 앨범과 함께 데뷔, 각종 무대 소화, 팬덤 형성, 재충전 후 컴백. 케이팝 아이돌은 대략 이 궤적을 따라 형성, 존재해 왔다. 지난해까지도 그랬고 또 2025년에도 그럴 것이다. 그중 여기서 살펴볼 지점은 마지막 ‘재충전 후 컴백’으로, 푸른 뱀의 해에만도 이미 만만치 않은 빅 네임들이 앞다퉈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 우선 반가운 이름은 3년여 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나면서 해체했던 여자친구다. ‘오늘부터 우리는’의 임팩트를 잊을 수 없다. 록과 댄스팝의 퓨전에 최적화된 시원스러운 안무는 대형 기획사 출신이 아니고서도 비범한 걸그룹으로 우뚝 설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였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마의 7년’까지 버티지 못한 채 결국 좌초한다. 멤버들 중 은하, 신비, 엄지가 비비지(VIVIZ)라는 이름으로 팀을 짜 재기를 노리기도 했지만 이전만큼의 관심을 끌진 못했다. 그리고 맞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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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강재준&현조, 시선강탈 역대급 유전자 파워...시청률 상승
개그맨 강재준과 아들 현조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5회는 '푸른 뱀의 해엔 행복 가득, 사랑 가득'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강재준, 김준호가 함께했다. 이중 개그맨 강재준과 그의 아들 4개월 현조가 첫 등장해 붕어빵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재준-현조 부자의 등장은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고, 시청률도 지난 방송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송분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으로 4.2%를 기록, 지난 주 대비 0.2% 상승했다. '슈돌'에 생후 4개월 아들 현조와 함께 출연한 강재준은 "평생 열심히 육아할 거다. 현재 육아에 올인하기 위해 휴직 중이다"라며 결혼 7년 만에 얻은 소중한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현조가 울면 바로 달려가 분유를 먹이거나, 기저귀를 가는 등 아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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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누적 309만 돌파...새해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박스오피스]
영화 '하얼빈'이 누적 관객 309만명 돌파와 함께 새해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이 지난 1일 하루 동안 33만 9421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9만 4686명이다. '하얼빈'은 개봉 9일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개봉일부터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소방관'과 신작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추격도 따돌리면서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1300만 흥행 영화 '서울의 봄'(개봉 10일째 300만 돌파)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현빈)과 그와 뜻을 함께 한 독립군의 이야기를 다뤘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