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지옥2' 김성철 "유아인 대체 부담? 손해 볼 거 없어 도전" [인터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은 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의혹으로 준비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하며 비상이 걸린 작품 중 하나다. 특히, 이미 한 편이 공개되고 차기 시즌을 준비하고 있던 도중에 사건이 터졌기 때문에 그 자리를 누가 채우느냐는 큰 관심거리였다. 배우 김성철은 그 자리에 자신 있게 도전했다. 누군가는 잘해야 본전이라며 걱정스러워하기도 했지만, 김성철의 생각은 달랐다. 그리고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김성철만의 정진수가 탄생할 수 있었다. '지옥2'(연출 연상호·극본 연상호 최규석)는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새롭게 부활한 새진리회의 교수 정진수 역을 맡은 김성철은 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에 나섰다. 지난 25일 공개된 '지옥2'는 30일 넷플릭스 TV 비영어권 부문 5위에 랭크됐다. 김성철은 "정말 감사
-
‘대도시의 사랑법’ 남윤수, 퀴어물임에도 “무조건 하고싶었”던 이유 [인터뷰]
KBS2 ‘연모’(2021) 이현, SBS ‘오늘의 웹툰’(202) 구준영. 배우 남윤수는 최근 출연작들에서 지상파 드라마 주연을 했다. ‘연모’의 경우는 당시 크게 히트했고, 남윤수에게도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준 작품이다. 여기에 모델 출신인 그는 키 187cm에 요즘 수요상인 말간 얼굴을 지녔다. 한 마디로 스타가 될 조건을 갖춘 배우다. 그래서 놀라웠다. 그가 2년 만에 출연한 작품이 퀴어 드라마인 ‘대도시의 사랑법’이라는 게. 20대 남자 배우로서 스타로 가는 길이 조금은 어려워질 수도 있는 선택이었다. 사랑엔 정답은 없지만 성공의 지름길은 있다. 지름길을 찾는 약은 마음을 가진 이였다면 출연하기가 쉽지 않을 드라마였다. 하지만 남윤수는 ‘대도시의 사랑법’ 제안을 받고 한 치의 고민조차 하지 않았다. 곧장 원작 소설을 찾아 읽었고 출연 결심을 더욱 굳혔다. “
-
정년이의 민폐도 호감으로 바꾼 김태리의 힘
성장 중인 한 인물이 있다. 하나하나 뜯어 보면 주변 사람들에게 참 민폐다. 분명히 민폐인데, 시청자들에게는 호감이다.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 속 주인공 정년이 그리고 정년이 역을 맡은 김태리가 그렇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인 윤정년(김태리)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다. 지난 10월 12일 첫 방송했다. '정년이'는 첫 방송부터 정년이의 '소리 천재' 역량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매란 국극단에 입성 전, 후 국극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년이 역을 맡은 김태리의 진짜 국극배우 같은 열연에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시청률도 쑥쑥 올랐다. 김태리의 활약에 '정년이'는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극 중 여주인공 정년이에 매료된 많은 시청자들은 정년이의 성장을 응원했다. 이는 김태리의 연기가 디딤돌이 되어 가능했던 일이다
-
'PROJECT 7', 연습생들의 갈등 정점 "이해 못해요"
'PROJECT 7' 연습생들이 '포지션 매치'를 준비하던 중 심화되는 갈등으로 인해 끝내 폭발해버렸다. JTBC 'PROJECT 7'(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PROJECT 7' 3회에서 연습생 70명만이 합격하고 30명이 탈락하는 '첫 번째 합탈식'인 세 번째 프로젝트 '포지션 매치'가 시작된 가운데 랩 포지션 네 팀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이와 관련 1일 공개된 'PROJECT 7' 4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파트 분배 문제로 인한 갈등으로 인해 팀원들 사이에 신뢰가 무너지면서 위기를 겪는 보컬 포지션 '러브윈즈올' 팀의 모습이 담겨 불안감을 치솟게 한다. 아이유의 'Love wins all'(러브 윈즈 올)을 선택
-
웃으면서 화내는 지드래곤의 귀환 'POWER'
어떤 음악가든 환경과 경험의 지배를 받는다. 현실과 관련이 없어 보이는 상상조차 사실은 자신이 겪었거나 만난 상황, 사람의 연장이라는 걸 우린 잘 알고 있다. 최백호가 1994년 11월에 발표한 자신의 16집 커버 그림으로 끊어진 성수대교를 실은 것도, 뮤즈와 콜드플레이가 9.11 테러에 영향받은 작품들을 비슷한 시기에 낸 것도 다 그런 ‘환경과 경험’의 산물이었다. 7년 4개월 만에 돌아온 지드래곤(이하 ‘지디’) 역시 예외는 아니다. 권지용으로 살았던 지난 7년 여 동안 그는 어두운 일들을 차례로 겪었다. 자신의 뿌리인 빅뱅은 여러 사건 사고 끝에 사실상 공중분해 되었고, 예기치 않은 마약 투약 혐의는 그를 궁지로 몰았다. 신곡 ‘POWER’는 이 중 후자를 다루고 있다. 구체적으론 온갖 억측으로 말하고 써 내려간 기사들로 자신을 몰아세운 미디어의 ‘힘’이다. 노래의 주제는 커버 사진에서부터
-
'첫 정규' 베이비몬스터, 흘러 넘치는 매력 'DRIP'
데뷔 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다양한 매력을 꾹꾹 눌러 담은 정규 앫범답게 가만히 있어도 빛이 난다. 내년 월드투어를 앞둔 베이비몬스터는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했다.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는 1일 오후 1시 첫 정규앨범 'DRIP'을 발매했다. 앨범 발매를 앞둔 1일 오전 베이비몬스터는 서울 마포구 YG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로라는 "드디어 첫 정규 앨범으로 찾아뵙게 됐다. 빠르게 돌아왔는데 팬분들의 보답하고자 찾아뵙게 됐다. 팬 미팅을 하면서 팬분들과 교감하고 많은 것을 배웠다. 정말 뜻깊은 1년을 보낸 것 같다"라고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라미는 첫 정규 앨범에 대해 "저희의 매력을 흘러넘칠 정도로 가득 담은 앨범이다.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많이 신경 썼다. 다양한 장르가 들어가 있어서 대중분들이 골라 듣는 재미가 있으실
-
한음, 4일 신곡 ‘기분내러가자’ 발표…위로와 힐링 선사
가수 한음이 가을 정취가 물씬 담긴 감성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ES NATION은 4일 "한음만의 포근한 감성을 담은 디지털 싱글 '기분내러가자'를 4일 오후 6시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한음의 신곡은 지난 3월 발매한 'Florist(플로리스트)' 이후 8개월 만이다. '기분내러가자'는 자연스러운 가사의 포크 기반 발라드로, 한음의 잔잔한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의 절제된 구성으로 편안한 감상을 안기는 곡이다. 좋아하는 이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달콤한 가사로 녹였다. 한음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한음은 '기분내러가자'로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전하며 청자들의 귀를 매료할 전망이다. 감미로운 미성을 지닌 한음은 탁월한 가성과 섬세한 감정선을 지닌 보컬리스트다. 지난해 4월 '첫사랑'을 발매하며 데뷔 후 신중하게 디스코그래피를 쌓고 있다. 특히 한음은 5살 때 아역으로 연예계에 입문, '꽃보다 남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메가 히
-
"대상은 이순재", '개소리'로 실현되길
"누가 봐도 대상은 이순재다" ('개소리' 중) "대상 이순재"가 실현되는 바람이다. 배우 이순재가 주연을 맡은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가 지난 10월 31일 12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연기 경력 68년차 대배우', 원로 배우 이순재의 연기 내공 덕분에 보는 재미 쏠쏠했던 '개소리'였다. '개소리'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이순재를 필두로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박성웅, 연우, 이수경, 김지영 등이 출연했다. '개소리'는 주인공 이순재 역을 맡은 이순재의 활약이 단연 으뜸이었다.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연기력은 여유가 있었고, 노년의 멋이 더해졌다. 1회부터 12회까지 후배 배우들과 연기 조화는 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순재라서, 이순재였기에, 이순재 때문에 가능했다. 물론, 극 전개, 배경 자체가 이순재가 이끌어 갈 수밖에 없는 설정도 한 목 했다.
-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이대로 죽나..충격 예고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박신혜가 정말 죽음을 맞게 될까.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예측불가 전개가 펼쳐졌다. 이번에는 강빛나(박신혜)의 죽음까지 예고됐다. 지난 10월 26일 방송된 '지옥에서 온 판사' 12회는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졌다. 연쇄살인마J와 사탄(박호산)의 정체가 모두 밝혀진 것. 이에 강빛나는 우선 사탄을 처단, 지옥으로 특급배송 했다. 이어 연쇄살인마J 정태규(이규한)를 법대로 처벌하려 했으나, 지옥의 2인자 바엘(신성록)이 나타나면서 강빛나에게 생각지 못한 위기가 닥쳐왔다. 바엘은 정태규를 방면한 후 죽여 지옥으로 보내라고, 그렇지 않으면 강빛나가 끔찍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더 이상 과거의 강빛나가 아니다. 피해 유가족들의 분노와 아픔에 깊이 공감하게 된 것. 이에 강빛나가 정태규를 방면하고 악마의 길을 걸을 것인지, 아니면 정태규를 법으로 처단하고 죽음을 택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
-
'아마존 활명수',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베놈: 라스트 댄스'
류승룡, 진선규가 주연한 '아마존 활명수'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지난 달 31일 4만9349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6195명이다. '아마존 활명수'는 지난 달 30일 개봉했다. 앞서 극장가에서 관객몰이 중이던 '베놈: 라스트 댄스'를 밀어내고 개봉일에 이어 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 류승룡, 진선규의 코믹 연기와 극 중 아마존 3인방(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의 활약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파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에서는 '베놈: 라스트 댄스'가 4만4845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
[단독] 공효진X이민호 '별들에게 물어봐', 내년 1월 첫방
공효진, 이민호가 2025년 1월 '별들에게 물어봐'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31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공효진, 이민호가 주연을 맡은 '별들에게 물어봐'가 내년 1월 tvN 토일드라마로 편성됐다. 오는 12월 종영 예정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후속이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공효진, 이민호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을 연출한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효진은 이번 작품에서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최고의 우주비행사인 캡틴 이브 킴 역을 맡았다. 이민호는 천문학적 액수를 지불하고 우주 관광객 자격으로 우주여행에 합류한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을 맡았다. 공효진과 이민호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별들에게 물어봐'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를 두 배우가 어떻게 그려냈을지 궁금증
-
'더 딴따라' 박진영, 국민 딴따라 찾아 나선 원조 딴따라
30년간 자신을 딴따라로 칭해온 박진영이 자신의 뒤를 이을 국민 딴따라를 찾아 나선다. 음정과 박자보다는 끼와 잠재력을 우선시한 '더 딴따라'를 통해 박진영이 새롭게 발굴할 딴따라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KBS 2TV '더 딴따라'는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예능 오디션이다. 연출을 맡은 양혁 PD와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는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제작 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양혁 PD는 "'더 딴따라'는 다양한 장르의 국민 딴따라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오디션이지만, 이 프로그램은 오디션이라기보다는 드라마,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성비'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하반기만 해도 오디션이 엄청 많다. 그 지점에서 어떻게 다르게 접근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안에는 참가자의 인생이 녹아있다고 생각한다. 그 인생을 같이 보며 잠재력을 찾아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