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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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지친 영혼 어루만질 피아노 선율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겹고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라면 창원문화재단이 준비한 피아노 공연을 즐겨보자. 창원문화재단이 영혼을 위로하는 선율과 따뜻한 연주로 사랑받는 유키 구라모토의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6월 8일 오후 5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성산아트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다. 꾸준한 창작 활동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르며,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Dawn’ 등의 히트곡이 널리 알려져 있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멜로디, 듣는 이의 마음 한 곳을 건드리는 음악가 유키 구라모토는 삶에서 무언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은 마음이 들 때 작고 소중한 것들을 가만히 들여다보기를 권한다.유키 구라모토는 이번 공연에서 앨범에 수록된 곡 'Pe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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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로컬대학’ 잡아라···생존 위한 '총력전'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 선정을 앞두고 비수도권 지자체와 대학들이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정부는 이달 중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한 뒤, 오는 9월 최종적으로 10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2025년까지 비수도권 대학을 30곳 이내로 선정해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0개교가 본지정에 올랐으며, 올해 약 10개교 선정이 마지막이다.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되면 학교당 5년간 최대 10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지역혁신을 이끄는 대학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12일 대전·세종·충남에 따르면 지역 내 21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에 신청했다. 우선 국립대인 대전 충남대와 충남 공주대가 초광역통합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전에선 목원대·배재대·대전과학기술대가 연합유형으로 신청했다. △대전대△우송대△한남대△한밭대는 단독형태로 참여했다. 충남에선 청운대와 혜전대, 나사렛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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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라면 이만큼 주목받았을까요?”
청년이 지역을 떠나고 있다. 올해 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으로 향한 20~39세 청년은 무려 8만4835명에 달했다.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청년 유출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경남에서 1만419명, 경북 8821명, 전북 7570명, 전남 5944명, 대구 5740명, 그리고 광주에서는 5860명의 청년이 지역을 떠났다. 청년들이 지역을 등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사업체의 절반에 가까운 49.1%(약 301만 개)가 수도권에 몰려 있다. 예술 분야는 이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21년 발표한 ‘공연예술분야 인력구조 및 일자리 수요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예술단체 1744개 중 63.8%인 1113개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공연장, 미디어, 협업 기회 등 모든 인프라가 수도권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많은 청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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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 개편’ 대선 열차 올라탈까
오는 6월 3일 조기 대선이 결정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행정체제 개편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대한 선거구 획정을 위해선 시간이 촉박해 제주 지역 대선 공약에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수립은 내년 7월 출범하는 민선 9기에 맞춰 현행 2개 행정시(제주시, 서귀포시)를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등 3개 기초자치단체로 개편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도지사에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시키고, 기초자치단체장 간의 경쟁을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민선 8기 도정의 핵심 공약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오랫동안 준비해온 만큼 새 정부의 기조에 따라 행정체제 개편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자치법규 정비와 재원배분 방안 등을 미리 준비하고,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주민투표가 올해 하반기에만 실시돼도 2026년 지방선거에서는 3개 기초자치단체장을 주민 손으로 뽑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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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도 멈춰도 불안한 ‘화약고’는 스톱!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실내 충전 공간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서울시의회에서 마련됐다. 앞으로 서울시는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에 차량 간 간격과 피난시설과의 최소 거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의회에 따르면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은 ‘서울특별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월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에 차량 간 간격 확보 및 피난시설과의 거리 기준을 새롭게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기차 충전구역, 특히 지하주차장 내 설치된 구역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인접 차량이나 구조물로 불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는 꾸준히 제기돼왔다. 그럼에도 차량 간 간격이나 피난시설과의 최소 거리 등 구조적 안전 기준이 기존 조례에는 명시돼 있지 않았다. 개정안에는 이 같은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해외 권고 기준을 반영, 전용주차구역 설치 시 차량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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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임산부 지원…‘든든한 생명줄’로
최근 출생 직후 아동의 유기와 살해 사건이 잇따라 발생, 위기 임산부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됐다. 의회는 위기 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태아, 신생아의 생명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의회에 따르면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3월 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해 발의된 이후 보건복지위원회의 심의와 보류를 거쳐 이번에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위기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아동 보호를 위한 서울시의 책무와 지원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지원하고, 태아와 자녀에게 안전한 출산 및 양육 환경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조례에 따라 시는 위기 임산부를 보호하고 관련 상담기관을 지정해 운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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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의 나라, 이젠 ‘K-의료관광’이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4월 2일 발표한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기관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117만467명으로, 2023년(60만5768명)보다 약 2배 증가했다. 외국인 환자는 국내에 거주하지 않으며,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상태에서 진료를 받은 외국인을 뜻한다. 외국인 환자 규모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2009년 6만 명 수준이던 의료관광객은 2016년 36만4000명으로 급증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유입이 감소했지만, 이후 3년간 빠르게 회복하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총 202개국에서 117만여 명에 달했다. 이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국가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 전체 외국인 환자 중 37.7%(44만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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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말은 달라도 커지는 ‘춘천 사랑’
다양한 인종, 국가의 학생들이 강원도 춘천 ‘핫플’에 모였다. 살아온 환경도, 쓰는 말도 다르지만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춘천 소재의 대학에 다닌다는 것. 지난 4월 11일 강원대학교 유학생들이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에 나섰다. 오전 9시 강원대학교에 모인 54명의 유학생들은 하나같이 설레어 보였다. 버스를 타고 이들이 도착한 곳은 김유정 레일바이크 체험장이었다. 춘천을 방문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씩 들러봤을 관광명소였지만 대다수의 유학생은 처음 방문했다고 했다. 강원대학교에서 석사 3학기를 보내고 있는 탄쑤안씨(29세·베트남)는 “레일바이크를 타러 와본 것은 처음”이라며 “지난해 시티투어 프로그램으로 레고랜드에 갔다. 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춘천의 랜드마크에 방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학생들은 네 명씩 팀을 이뤄 레일바이크에 올랐다. 발을 열심히 굴리며 바뀌는 춘천의 풍경을 감상했다. 코스를 따라 흐르는 강물을 보고, 멋진 자연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다 보니 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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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쉬는 교육환경"…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여는 '공교육 성공시대'
교육의 성패는 현장에서 갈린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교사의 수업 방식과 근무 여건이 학생들의 교육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교사 출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누구보다 현장을 강조한다. 1985년 교직에 첫발을 디딘 그는 30여 년간 교사, 전교조 인천지부장, 교장 등을 거치며 학생 중심 교육을 실천했다. 도 교육감은 2018년 민선 7기 지방선거에서 인천시교육감에 출마해 당선됐다. 2022년 치러진 민선 8기 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 인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한 교육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지난 4월 17일 머니투데이 <더리더>와의 인터뷰에서 “교사가 근무하는 환경이 어떻게 조성되느냐에 따라 학생의 교육 환경도 달라진다”며 “교사와 학생 모두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교육청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학교 업무 지원단’을 신설해 교사가 수업과 상담, 생활지도 등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인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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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장 잇단 출사표, 현안 차질 우려…"흔들림 없이 추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지는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현역 지자체장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시정·도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되거나 한 달여간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아 핵심 정책 추진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각 지자체는 흔들림 없이 정책이 이어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현안은 대구경북신공항(이하 TK신공항) 신설이다. TK신공항은 2030년까지 대구 군위 소보면과 경북 의성 비안면 일대에 민·군이 함께 사용하는 신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TK신공항 특별법 1차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총사업비 약 13조 원 중 일부를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빌릴 수 있도록 하는 2차 개정안은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외에도 지역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대구 취수원 이전 △도심 군부대 이전 등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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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 “디지털 실크로드를 목표로 도약하는 국내 첫 디지털자산거래소”
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어희재 앵커 출연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희재입니다. 지난해 10월 국내 첫 디지털자산거래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부산에서 문을 연 디지털 자산거래소는 4세대 분권형 블록체인 거래소로 세계 모든 교역이 이루어지는 디지털 실크로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오늘 <더 리더>에서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의 김상민 대표를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먼저,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어떤 곳인지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릴게요. ▶ 네. 반갑습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의 대표이사 김상민입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은 국내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하여서 만든 100% 민간 자본으로 만든 거래소입니다. 4세대 블록체인 거래소이기 때문에 스마트 컨트랙트로 이루어지는 아주 안전하고 신뢰감 있는 거래를 지원하고 있고요. 여러분들이 흔히 거래소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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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를 특별한 그림으로”…신한그림엽서공모전
전문가 미술재료 제조기업 신한화구는 2025년 제29회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작품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공모전 주제는 '소중한 하루: 오늘 하루 가장 중요했던 것'이다.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은 여타 공모전과 달리 사회, 문화, 경제 등 다양한 트렌드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그림 주제를 매회 새롭게 제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주목받는 라이프 스타일인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특별한 사건보다 평범한 하루 속 작은 행복을 중시하는 시대 흐름을 반영했다. 신한화구 관계자는 “아보하 라이프스타일은 어른뿐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하루를 되돌아보고, 전 세계 친구들과 일상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은 전 세계 7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대대적인 홍보와 공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