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더]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미래모빌리티와 웰니스 분야 특성화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채용형 기업대학”

[더 리더]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미래모빌리티와 웰니스 분야 특성화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채용형 기업대학”

홍승일 MTN PD
2025.05.27 15:02

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신효재 위원

출연 :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 리더> 신효재입니다.

고급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1995년 설립된 한라대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한라대학교는 채용형 기업대학으로

미래 모빌리티 첨단 과학 분야에 집중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늘 <더 리더>에서는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청자들을 위해 한라대학교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 한라대학교는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는 젊은 특성화 대학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고 정주영 회장님 모두 다 잘 아실 텐데, 그 회장님 바로 밑의 동생 정인영 박사님이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을 한 대학입니다. 미래모빌리티와 웰니스 분야에 특성화되어있고, 네 개 단과대학, 스물세 개학과, 입학정원 구백 명. 이렇게 규모는 작지만, 기업과 함께 하는 젊고 강한 특성화 대학이다. 이렇게 소개해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한라대학교 하니까, 제주도의 한라산을 연상하셔서 제주도에 있는 학교인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시청자분들이 많습니다만, 절대 아닙니다. 한라대학교는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에서 한 시간도 안 걸리는 원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라는 말씀을 추가로 소개드립니다.

- 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을 텐데요. 총장님이 생각하는 한라대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 무엇보다도 실무교육 중심의 산학 일체형, 특성화 대학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보다 나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 대학에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4년이라는 시간과 등록금, 엄청난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 학생들을 받은 대학 입장에서는 이 학생들에 대해서 무엇인가 보답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보답은 제대로 교육해서 이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한 후에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하면서 행복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그런 준비를 하는 것이 대학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한라대학교는 학생 성공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이라는 비전하에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잠재역량을 발견하고 그 잠재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온 교직원들이 정성을 쏟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그런 취업을 위해서 결국은 기업, 사회에서 원하는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단계부터 계획 세울 때부터 기업들에서 원하는 그런 교육내용을 가르치고 그렇게 해서 단순한 산학협력이 아닌, 산학 일체형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랫동안 대학 정책을 다뤄왔던 전문가로서 그리고 또 현재 대학 총장으로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고 보고 계신가요?

▶ 2030년이면 세계 대학의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언한 학자가 있습니다. 믿기십니까? 네. 이 예언이 실현될지, 안 될지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마는, 분명한 것은 대학들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계속 존재하기는 어려울 거다. 하는 데 대해서 전문가들이 다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우리나라의 경우는 문제가 더 큽니다. 이런 점에서 각 대학들과 정부가 할 일이 사실 많습니다. 우선, 각 대학들은 현재의 교육내용과 방법을 대대적으로 개편을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과거에는 대학이 지식을 창출하고 전달하는 유일한 기관이었습니다마는, 최근의 인공지능 발전, 그리고 디지털의 발전으로 해서 대학의 그런 지위는 매우 약화가 됐습니다. 순간순간 폭증하는 그런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고, 그런 수많은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그리고 추론하는 그런 능력 즉, 창의성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미지의 영역에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도전정신, 그리고 모든 일들을 혼자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남들과 협업하는 능력. 그래서 이거를 creativity, challenge, cooperation. 그 앞 자를 따서 3C를 함양하는 교육을 해야 된다. 말씀드리고 싶고, 이게 이제 각 대학에서 해야 할 일이고요. 정부에서 또 할 일이 매우 많습니다.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고등교육 생태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근데 그 악화된 부정적 영향이 주로 지방대학으로 가고 있습니다. 2040년에 대학입학정원이 약 20만 명 부족할 것으로 예정이 되는데 이 20만 명 숫자에 대한 감각이 사실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이 20만 명을 좀 쉽게 말씀드리면 우리나라 비수도권 대학의 평균 입학정원이 약 1,500명입니다. 이 1,500명 대학 약 135개가 신입생을 하나도 뽑지 못하는 정도의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그래서 빨리 조치를 해야 됩니다. 정부에서는. 그래서 지금 가장 급한 것은 지금 우리나라의 고등교육, 대학을 다루는 법체계가 대학교육에 대한 수요가 막 폭증하던 시기에 대학을 막 설립하고 운영하던 그 시점에 다 만들어진 겁니다. 쉽게 말하면, 대학에 관한 한 no exit. entrance only,출구는 없고 들어오는 입구만 있다는 그런 뜻이겠습니다. 이 구조를 거꾸로 바꿔줘야 됩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사립대학 구조개혁 촉진특별법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빨리 입법을 해서 대학들이 스스로의 판단하에 합병을 한다든지 통합을 한다든지 아니면 기능 전환을 한다든지 해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이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도록 하는 이런 일을 정책적으로 해줘야 된다. 그래서 결국은, 법을 만드는 거는 국회의 소관이죠. 그래서 정치권과 정부가 빨리 이 일을 해주는 그 시기가 돼야 되고 지금이 그 일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사진=MTN [더 리더]

- 이번에는 한라대학교의 구체적인 현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한라대학교는 단과대학 이름이 독특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스마트 모빌리티 융합대학, 웰니스 지역 공헌 대학으로 불리는데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독특한 단과대학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과대학은 흔히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법과대학 이런 식으로 학문 분야와 연계해서 이름이 지어집니다. 근데 저희 한라대학교는 스마트 모빌리티 융합대학, 웰니스 지역 공헌 대학 이렇게 명칭을 붙였습니다. 이것은 대학 특성화 방향을 명확히 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이 모빌리티 산업은 ICT를 활동해서 사람의 이동, 그리고 물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 전반을 뜻하는 것인데 미래사회의 총아로 이렇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외의 글로벌 기업들이 사실은 모빌리티 기업이라고 선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모빌리티 이 산업은 굉장히 복합적이고 융합적인 산업 분야입니다. 예를 들어서, 자율주행을 예로 들면, 거기에는 엄청난 데이터가 필요한 거고 또 그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초고속 통신망들이 필요한 겁니다. 결국, 모빌리티 산업을 제대로 하려고 하면 관련되는 학문들이 복합적인 상태로 융합이 이루어져야 되는 상태인 거죠. 그래서 저희는 우선, 기계 자동차공학과, 컴퓨터공학과, IT소프트웨어학과. 이것들이 사실은 다 모빌리티가 제대로 되게 관계가 있고, 거기에 미래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을 하고 철도운전시스템학과를 신설했습니다. 그래서 이 학과들을 묶어서 스마트모빌리티융합대학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한라대학교가 지향하고자 하는바, 그리고 가야 할 바를 명확히 각인시키고 관련된 학과들이 그것에 초점을 맞춰서 협조하고 융합하자는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웰니스지역공헌대학은 저희는 이제 지역에 소재한 대학입니다. 지역에 소재한 대학으로써 아까 비전에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이라는 말씀을 드렸었는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기여를 해야 됩니다. 근데 저희가 갖고 있는 학과 중에 사회복지학과, 경찰행정학과, 건축학과, 토목학과 이런 것들이 사실은 그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흔히 건축과, 토목과 하면 공과대학에 편재가 되어있죠. 저희는 그게 아니라, 우리 학과들이 궁극적으로 가야 할 방향이 어디인가. 하는 것에 집중하자. 하는 의미에서 웰니스 결국, 삶의 질이죠. 그것을 통해서 지역에 공헌하자. 하는 의미로 그렇게 이름을 붙였던 건데 이런 명칭은 이제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한라대가 강점을 가진 분야를 명확히 나타내는 점이 있고 실제로 굉장히 효과를 내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금년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고 교육부에서 새롭게 시작을 한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자체하고 대학들이 협력해서 지역발전을 추구하라는 의미로 재정을 지원하는 이런 사업인데, 강원도는 강원도의 먹거리의 산업 중에 지역 첨단산업 중에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지정을 하고 각 대학들한테 그 과제를 수행할 대학들을 공모를 했습니다. 근데 강원도에 있는 모든 대학들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는 한라대학교가 가장 특성화돼 있고 한라대학교가 가장 잘한다. 이렇게 인정을 해서 다른 대학들은 아예 신청 자체를 안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당연히 저희 특성화 분야니까 신청을 하고 그래서 1년에 25억씩 앞으로 5년간 125억 원을 지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한라대학교 캠퍼스 내에 산업자원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약 400억 원 투자를 해서 강원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를 구축해오고 있고, 이제 이번 5월 말에 준공이 됩니다. 그럼 이 센터에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R&D, 그리고 그 지역의 현재 산재해있는 내연 차 중심의 산업구조를 미래차로 전환하는 것, 그리고 자동차 부품들 같은 것을 미래 차 부품으로 전환하는 것들을 주도하는 허브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저는 이런 것들이 단과대학 명칭이 주는 효과가 만만치 않다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 모빌리티 특성화 대학으로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확산, 그리고 관련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한라대학교가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 한라대는 모빌리티 관련 기업, 그리고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원주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Future Mobility Award - FMA)라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참여해서 실제로 자신들이 자율주행 프로그램을 짜고 정해진 주로를 제대로 달릴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수 입상자에게는 표창은 물론이고, 총 1,800만 원에 해당하는 상금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수 입상자가 모빌리티 관련 기업에 취업하고자 할 때는 가산점까지도 주어지는데 이런 대회를 통해서 모빌리티에 관심이 있는 젊은 인재들을 개발하고 그 학생들이 실제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또 실현하는 이런 기회를 제공을 한다. 그래서 저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백견이 불여일행이다. 백 번 보는 것보다 한번 행하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스스로 행하면서 깨닫는 교육이 최대의 효과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이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협력 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요?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학교 발전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알려주시죠.

▶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몽골의 수도인데 이 울란바토르시의 면적은 몽골 전체 면적의 0.3%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체 인구의 50%가 여기에 집중돼 있고 전체 등록 차량의 58%가 여기에 몰려 있습니다. 한 마디로 교통혼잡이 너무너무 심하고 더 쉽게 표현하면 교통지옥입니다. 한 시간 자동차로 가면 한 5km 정도를 갑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울란바토르시가 지하철을 건설하기로 이제 결정을 했고, 근데 지하철 건설만 하면 뭐하겠습니까? 운영할 인력이 문제가 되는데 그 운영할 인력 양성에 있어서 몽골이 지금까지 쭉 러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아 왔습니다. 그 러시아의 영향을 계속 가게 하기보다는 러시아로부터 기술 독립을 하자. 하는 취지로 몽골 과학기술대학을 인력 양성 주관대학으로 선정을 했고 근데 몽골 과학기술대학마저도 도시철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분야의 선진국인 한국을 파트너로 삼고자 하면서 어느 대학이 잘할 것인가. 하는 관점을 가지고 몇 개 대학 중에서 프러포즈를 받고 선정을 했는데 거기에서 한라대학교가 선정이 된 겁니다. 이거는 모빌리티 특성화 대학으로서 한라대가 그동안 해온 노력, 그리고 투자에 대한 성과라고 생각을 하고 한라대학교의 특성화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최소 5년 동안 몽골 과기 대학생 110명이 철도 관련 분야로 와서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될 겁니다. 이것은 2년 동안은 몽골 과기대에서 교육을 받고 나머지 2년 동안은 한라대학교에 와서 교육을 받은 다음에 두 대학이 각각의 학위를 주니까 복수학위를 주는 그런 프로그램이고, 그리고 몽골 과기대에 교수요원을 양성하기 위한 대학원 교육, 그리고 한-몽골 도시철도 공동연구소 설립 등도 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여덟 명의 몽골 과기대 교수들이 한라대학교에 와서 연수를 받는 중입니다.

- SW 중심대학사업단을 운영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에 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대학교육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혁신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학생, 기업, 사회에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기본적으로 수요자에 맞는 소프트 교육을 통해서 전공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실무형인재로 양성을 하고 비전공자는 타전공 지식과 소프트웨어 소양을 겸비한 융합인재로 양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한라대학교 소프트웨어 양성사업단은 모빌리티 분야, 소프트웨어 특화트랙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그그래서 A-MAP 플랫폼이라는 바탕 위에서 ABCD 교육을 실행을 합니다. A-MAP이라고 하는 거는 AI 모빌리티 액셀레이터 플랫폼 이런 것의 약자고요. ABCD는 A는 AI 인공지능. B는 BIG DATA, C는 코딩, D는 디자인. 이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4차 산업혁명 분야에 필요한 그런 내용들을 소프트웨어와 연계해서 교육한다는 의미이고 전교생에 대해서 소프트웨어 기본교육 이거를 이제 필수화 했고 그리고 매년 150명의 소프트웨어 특히, 모빌리티 분야 소프트웨어. 이쪽에 15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이런 계획을 현재 착실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인력들이 앞으로 우리나라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분야에 큰 공헌을 할 것이다. 이렇게 자부하고 있습니다.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사진=MTN [더 리더]

- 지금은 대학을 선택할 때 취업률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한라대 학생들의 취업 현황과 현재 운영 중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면 함께 알려주시죠.

▶ 한라대학교의 취업률은 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마는, 65%에서 70%이고 또 취업의 질을 나타내는 유지 취업률이라고 하는 것도 80%로써 매우 양호한 수준입니다. 취업 지도를 전담하는 취창업 진로 지원 센터에서 우리가 한라 패밀리 케어라는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말 그대로, 가족처럼 케어해 준다는 뜻이죠. 이 시스템을 통해서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이력서 작성법이라든지 어학 능력, 또는 자격증 그다음에 봉사활동 등 그런 모든 경력들을 분석한 다음에 각 학생에 맞는 맞춤형 취업 설계를 해주고 그거에 따라서 필요한 취업처를 알선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저희 대학의 산학협력 교수님들이 기업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기업에서 원하는 학생들이 어떤 사람들인가를 파악한 다음에 그 학생들과 기업을 매칭을 해줌으로써 취업률을 올리고 있다. 이 말씀 드리겠습니다.

- ESG 실천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 경영 그리고 투명 경영을 해야 지속 경영이 가능한 경영이 필요하다는 의미인데 대학도 여기서 예외가 될 수 없겠죠. 저희 학교는 재학생 대상 ESG 아이디어를 공모하면서 학생들에게 그런 중요성을 알리고 또 지역사회 ESG 개론이라고 하는 별도 과목까지 신설을 해서 앞으로 우리 미래세대인 젊은이들에게 이 ESG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기업과 같이 합동 활동을 하면서 ESG 실천 강화 업무 협약을 맺고 그 업무 협약에 따라서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이라든지, 기후변화 대응, 생물 다양성 교육, 그리고 환경 교육, ESG 관련 현장 견학 및 실습.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ESG에 관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 지역과의 상생과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프로젝트인지 알려주시죠.

▶ 두 가지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주시 창업가 양성 가속화 프로젝트라고 이 프로젝트를 5년 동안 수행해 왔습니다. 이것은 강원 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재정을 지원해서 한라대가 수행하는 것인데 원주시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가 열다섯 명을 모집해서 서른여섯 시간의 창업 교육과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 중에 여덟 명 이상의 성공 창업자를 배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디지털 헬스케어나 농식품 산업 등 웰니스 산업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을 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금까지 약 40여 명이 창업에 성공함으로써 이분들의 경제생활에 도움을 줬고 또 원주시의 경제 발전에도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원주시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주관대학으로서 구도심 상권 활성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서 원주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 이번에는 한라대학교의 중장기 로드맵과 다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계획은 무엇인지요?

▶ 올해 30주년을 맞이해서 새로운 30년을 앞두고 확실히 새롭게 도약하는 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특히, 모빌리티 특성화 대학으로서 이 분야에서 글로벌 탑 티어로 도약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경주할 계획입니다. 아까 라이즈 산업, 라이즈 과제 말씀드렸었는데 그 과제의 미래 모빌리티 관련 분야에서 확실한 성과를 창출하고 그리고 몽골 울란바토르 도시철도 관련 사업 내실화를 기여해야 되는 거고요. 그리고 올 9월에 200명 이상의 유학생 유치할 것으로 현재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도에 학생들의 진로선택을 돕기 위해서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는데 그 자유전공학부가 잘 정착돼서 대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도 궁금합니다.

▶ 이 부분은 저희가 글로벌 현장실습을 주로 수단으로 해서 해외 취업을 시키고 있습니다. 5년 전부터 국내 굴지의 글로벌 기업 해외 법인에 저희 한라대 학생들을 해외 인턴십을 보내고 그 인턴십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해외 법인에 취업을 시키는 그런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는 겨울방학 중에 글로벌 모빌리티 협력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에 강점이 있는 나라가 인도입니다. 그 인도의 크라이스트 대학이라고 하는 곳과 국내 굴지 기업의 현지 법인에서 한 달간 합숙 인턴십을 했고, 앞으로도 매년 20명 이상씩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글로벌 모빌리티 인력이 양성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마지막으로, 한라대학교의 총장으로서 앞으로의 비전과 다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한라대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각자의 잠재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아까 말씀드린 그런 의미의 학생 성공이 될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지역발전과 성장에 필수적인 대학, 미래 모빌리티 인재육성의 요람인 대학 그런 한라대학교로 우뚝 서는 대학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학생 개개인의 성공과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한라대학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학문과 기술의 융합으로 발전적인 미래를 선도하고 첨단 과학을 비롯한 건축, 스포츠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라대학교의 성공과 발전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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