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인사 신년사로 본 '2014 청사진'
2014년을 맞아 각계 주요 인사들의 신년사를 통해 한 해의 비전과 사회 각 분야의 변화, 희망의 메시지를 조명합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소개합니다.
2014년을 맞아 각계 주요 인사들의 신년사를 통해 한 해의 비전과 사회 각 분야의 변화, 희망의 메시지를 조명합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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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사진)은 31일 발표한 2014년 신년사에서 "박근혜정부 2년차는 지난해 쌓은 기틀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해 나가는 시기"라면서 "오로지 국민행복만 보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행부가 국민행복시대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사회, 유능한 정부, 성숙한 자치' 실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안전행정부 가족 여러분! 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올 한 해 소망하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국민행복시대를 펼쳐나가기 위한 박근혜정부 첫 해의 국정운영을 든든하게 뒷받침 했습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박근혜정부 2년차인 올해는 지난해 쌓은 기틀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해 나가는 시기입니다. 국민 눈높
[2014년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를 맞이하여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신뢰와 믿음을 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 신뢰의 바탕 위에서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워낼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그 변화의 결실을 맺어 국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이 좀 더 풍족해지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어렵게 시작한 경기회복의 불씨를 반드시 살려내서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 경제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국가 경제를 살리는데 있어 전제조건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것입니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안보태세와 위기관리체제를 확고히 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보다 적극
"내년엔 IBS가 세계적인 기초과학연구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오 원장은 또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연구자들을 영입해 IBS가 우리나라를 기초과학이 강한, 창의적인 선진 대한민국으로 성장시키는데 힘을 보태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해 상세설계를 완료한 중이온가속기는 올해부터 주요 부품의 제작 및 조립 등을 본격화해 세계의 가속기 연구자들이 운집하는 가속기 허브로의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수리과학연구소도 수리과학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할 것이며, 지난해 MOU를 체결한 영국 왕립학회와 올해부터 공동워크숍을 개최해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의 실질적인 첫발을 내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 원장은 임직원들에게 "국내 연구기관과도 상생협력해 과학전체 발전을 도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31일 신년사를 통해 "담배소송, 흡연피해보전법 입법과 함께 부과체계 개선, 청구·심사·지불 체계 개선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4년을 '선진형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해로 규정한 그는 국내 건강보험 시스템이 세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지만 한계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2007년 65.0%였던 보장율이 2011년 63.0%로 낮아지는 등 보장성이 정체된 것이 대표적이다. 그는 이 같은 문제가 1977년 건강보험 도입 당시 짜놓은 시스템이 3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소득의 5.89%로 세계 최저 수준인 건강보험료 △낮은 의료가격 △급여와 비급여가 함께 이뤄지는 '혼합진료' △치료위주의 건강보험 시스템 등으로 인해 보장성이 정체되고 있다는 것. 김 이사장은 "이 같은 시스템을 △적정부담 △적정급여 △혼합진료 금지 △예방위주로 바꿔야 한다"며 77패러다임의 한계인 보장성의 정체를 뛰어넘는 선진형 패러다임으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가 새로운 펀드 투자의 패러다임을 제시해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관리와 자산운용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31일 차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고객 친화적인 금융투자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 감동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임무"라고 말했다. 이어 차 대표는 "임직원들은 고객 중심의 마인드를 체화하고 모든 업무에 반영시켜야 한다"면서 "금융인으로서 양심과 법규에 어긋나지 않도록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그는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새해 과제로 ▲진정한 고객 중심의 기업문화와 고객 친화적 온라인 금융투자시스템의 구축 ▲혁신적이고 창의적 활동을 통해 고객감동을 얻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의 제공 ▲미래 자산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시를 통한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장기 분산 투자의 문화가 뿌리
강창희 국회의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나라의 안보와 미래, 경제적 번영과 국민의 편안한 삶이라고 하는 큰 틀에서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정치가 돼야 한다"며 "올해는 대한민국의 더욱 튼튼한 미래를 위해 개헌문제를 본격적으로 공론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의장은 "국회의장으로서 저는 석학과 전문가를 중심으로 하는 '국회의장 헌법자문위원회' 발족을 비롯해 국민적 지혜를 결집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 전문 = '포용과 협력'의 새 정치를 시작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전 세계 우리 동포, 그리고 지구촌 가족 모두에게 올해는 더 큰 기쁨과 희망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침체된 경제를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비전을 인류사회에 더 크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우리는 많은 성취를 이룩하였습니다. 우리는 인류사회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김영목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31일 "'국민의 세금을 값지게 쓰고, 국민에게 책임을 진다'는 평범한 원칙을 2014년에 코이카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꼼꼼히 되새겨야 하는 화두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4년은 새 정부가 들어서서 본격적으로 새 정부기관에 마련된 예산과 계획을 토대로 일을 하게 되는 실질적인 첫 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이사장은 "더 중요한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폭적으로 확대하는 ODA(공적개발원조) 예산을 우리 사업에 본격 반영하는 첫 해"라며 "대한민국 ODA에 대한 국내외의 높은 관심은 KOICA가 그 본래의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이며 봉사하는 기관이 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가 될지 아직은 가늠할 수 없지만, 정부 내 ODA 구조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KOICA가 이러한 추세에서 구심점이 되기 위해서는 무
오래지 않은 옛날 골목 어딘가에서 새해를 알리던 복조리 장수의 외침을 기억합니다. 설렘으로 시작하는 2014년 한 해 복조리 장수의 목청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복조리를 하나씩 꺼내 마음으로 귀댁에 걸어드립니다. 올 한 해 우리네 삶에는 온기와 여유, 대화와 행복이 좀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 문화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 대한민국’, ‘문화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댁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2014년 새 아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진룡 드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신년사를 통해 "복지 확대 과정에서 사회 각 분야의 이해가 서로 얽히고 갈등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소통을 통해 계층·세대간 화합을 이루는 보건복지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다양하게 표출되는 복지수요를 정책에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며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복지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기초연금, 원격진료, 의료법인 영리자회사 허용 등 난마처럼 얽혀 있는 보건의료정책 관련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보려는 의지로 평가된다. 우선 올해는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문 장관은 "4대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 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선택진료·상급병실료·간병비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납득할만한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안전망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장복지를 강화하고 복지재정 누수현상을 점검해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강화할 방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사진)은 1일 "세계 경제의 회복기에 대비해 '계획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경영 환경을 볼 때 올해는 세계 경제의 회복기가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렇게 밝혔다. 박 회장은 "과거 경제위기 때는 살아남은 기업들이 회복기의 과실을 나눠가졌지만 이번에는 기업들 대부분이 살아남았기 때문에 회복세 자체가 과실을 가져다 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누가 더 '계획된 준비'를 했느냐에 따라 누릴 수 있는 과실의 크기가 달라질 것이고 준비된 자가 훨씬 더 많은 시장기회를 가질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회복기까지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탑 티어(Top-Tier)를 넘어서기 위해 더욱 맹렬한 추격을 해야 한다"며 "제품과 기술, 일하는 방식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올 해 안에 필요한 준비를 다 해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박 회장은 또 올해로 선포 3년차를 맞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계와 경영계에 "적당히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나약함을 떨쳐버리자"고 당부했다. 방 장관은 31일 '2013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들이 많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변화의 문이 열릴 수 있다. 노사정이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이 같이 밝혔다. 방 장관은 새로운 노사관계를 정립, 앞으로 수십 년을 내다보고 노사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노사정의 의지와 협력이다"며 "노사정이 마음을 모으면 어려워 보이는 미래지향적 임금체계 개편, 근로시간 단축,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정년연장 등 해묵은 과제들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 장관은 또 "새해에도 국정의 최고 목표를 일자리에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일할 기회 늘리기에 최우선 역점을 두겠디"고 다짐했다. 이어 "전일제와 장시간근로 일변도의 일자리를 벗어나 다양한 근무형태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