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당당한 부자
머니투데이가 창립 16주년 및 오프라인신문 14주년을 맞아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당당한부자 전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머니투데이가 창립 16주년 및 오프라인신문 14주년을 맞아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당당한부자 전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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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은 박근혜 정부가 '친부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당당한 부자' 관련 국민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정부 정책이 부자'에게 유리하다'는 인식이 61.0%로 조사됐다.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았다'는 29.6%, '서민에게 유리하다'는 9.4%였다. '부자'에게 유리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40대 이하(20대 74.5%, 30대 81.2%, 40대 70.3%), 화이트칼라 종사자(72.8%), 광주·전라지역(78.2%), 학생 신분(70.2%), 대학 재학 이상 학력(68.9%), 부자 비호감층(76.3%)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았다'는 60세 이상(48.1%), 대구·경북지역(38.9%), 강원·제주지역(35.8%), 농업·어업·임업 종사자(41.8%), 무직·기타(38.4%), 고졸 이하 학력(중졸 이
지난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입원 이후 경영 보폭을 넓힌 이재용 부회장이 처음으로 '부자하면 생각나는 인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머니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당당한 부자' 관련 국민 여론조사에서 '우리나라에서 부자하면 생각나는 사람 1명'을 묻는 질문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4위(3.4%)에 올랐다. 2008년 이래 첫 5위권 진입이다. 이건희 회장 입원 이후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물려받고, 한화그룹과의 빅딜을 주도하는 등 경영 일선에 나선 모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건희 회장을 떠올린 응답자는 69.9%로 이 회장은 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9.3%)와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4.4%)가 뒤를 이었다. 고 유일한 유한양행 창업주(1.3%)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8년부터 꾸준히 5위권에 이름을 올려온 정몽준 현대중공업
'라면 상무, 우유 대리점 사태, 땅콩회항, 백화점 모녀…' 최근 몇 년간 일어난 대한민국 부자의 갑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다. '갑질'은 이미 신조어로 자리잡았다. 인터넷에서는 부자들의 무한 권력과 도덕성을 꼬집으며 '슈퍼갑', '울트라 갑'이라는 말이 떠돌고 있다. 부자들의 갑질 논란 속에서 상당수의 사람들은 존경받는 부자가 되기 위한 최우선 덕목으로 단연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꼽았다. 머니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당당한 부자 관련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46.1%가 존경받는 당당한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적으로 이뤄줘야 할 일로 '도덕적 책임과 의무 수행'을 선택했다. 존경받는 부자가 되기 위해 '부의 자발적 사회 환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25%로 그 다음을 차지했고 '정부의 부 재분배 정책 추진'(15.5%), '부를 인정하는 사회 분위기 형성'(1
부자의 기준이 8년째 '총자산 10억원 이상'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다. 머니투데이는 창립 16주년 및 오프라인신문 14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당당한 부자 관련 전국민 여론조사' 결과, '총재산이 얼마 정도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10억원 이상'이라는 응답이 38.9%로 가장 많았다. 2008년 이후 '10억원 이상'이라는 응답은 매년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어 '20억원 이상'(20.7%), '30억원 이상'(14.5%), '50억원 이상'(11.9%)의 순으로 집계됐다. '100억원 이상'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도 11.8%나 있었다. '총자산 100억원 이상'을 부자의 기준으로 보는 응답자는 가구소득 800만원 이상(16.3%), 자영업(15.7%), 서울(14.2%) 층에서 많았다. '현금성이 있는 금융자산은 얼마 정도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5억원 이상'이라고 꼽은 응
올해 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됐다. '한국 학생들의 진로'라는 제목의 이 사진은 초중등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서 문과와 이과를 선택한 후 경상, 인문, 자연, 공학계열로 나뉘는 진로도였다. 그러나 대학 졸업 후 이들의 끝은 '치킨집' 아니면 '아사(餓死)'였다. 웃자고 만든 사진이었지만 희망이 보이지 않는 우리 학생들의 현실을 풍자한 것이라 웃을 수만은 없는 '웃픈 사진'이었다. 희망이 사그라지고 있는 현실은 머니투데이가 창립 16주년 및 오프라인신문 14주년을 맞아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당당한부자 전국민 설문조사'에서도 드러났다. 우선 '당신이 부자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92.4%가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지난해(93.0%)와 큰 차이가 없었다. '언제쯤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59.9%가 '평생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지난해 조사에선 56.5%였지만 올해는 60%에 육박하는 수치가 나왔다. 2010년까지만 해도 50
부동산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대됐다. 저금리 기조와 최근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부동산 불패 신화'에 대한 믿음이 다시금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투데이가 미디어리서치와 공동으로 전국 만 20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당한 부자'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6.0%가 '부동산 투자'를 꼽아 가장 높았다. 이어 '창업'이 24.3%, '저축' 21.8%, '상속' 7.5%, '주식투자' 5.9%였다. 지난해 조사에선 '창업'이 24.5%로 가장 높았지만 올해는 지난해 22.3%였던 '부동산 투자'가 1위로 올라섰다. 특히 젊은 세대인 20대와 30대는 '창업'을 '부자되는 방법'으로 1위로 꼽았지만 '부동산 투자' 역시 각각 29.1%, 26.6%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정부가 부동산 거래 활성화 조치를 잇따라 내놓으면 최근 부동산 거래량이 사상 최
"부자란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많이 주는 사람이다" 독일 출신의 사회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은 그의 저서 '사랑의 기술'에서 부자를 이렇게 정의한다. 그가 생각한 부자의 가치는 부를 얼마나 더 더하느냐가 아닌 얼마나 빼고 나누느냐에 달려 있다. 머니투데이가 창립 16주년 및 오프라인신문 14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당당한 부자 전국민 여론조사'에서 부자에 대한 호감도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특히 20대는 절반 가까이가 부자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자에 대한 호감도를 10점 만점으로 평가한 점수는 평균 4.48점(0~4점 비호감·5점 보통·6~10점 호감)으로 조사돼 전년도의 4.46점에서 0.18점 하락했다. 이는 2004년 여론조사가 시작된 이후 역대 최저치다. 머니투데이 여론조사에 나타난 부자 호감도는 2006년 5.28점으로, 유일하게 5점을 상회했을 뿐 이후 조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