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수소시대
그린수소와 관련된 최신 동향과 산업 변화,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의 전략적 대응 방안까지 다양한 정보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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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G(재생에너지 연계 수소생산)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하는 곳에서도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발전과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전환해 추후에 다른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사실상 천연가스를 대체한다." 닉 하트 ITM파워 매니저는 30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연계 그린수소 생산, 수소충전 등 글로벌 시장 및 표준화 동향'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ITM파워는 영국 소재 그린수소 생산 전문기업이다. 그린수소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을 산소와 수소로 나누는 전기분해 기술이 활용된다. 수소 생산과정에서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아 가장 친환경적 생산방식이다. 하트 매니저는 P2G 기술을 통해 생산된 수소가 천연가스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하트 매니저는 "그린수소는 천연가스를 이용하는 전통적 방식에서 연소를 통한 탄소배출을 제외한 것이라 할 수
'수소경제에서 투자 가능한 분야는 수소차·인프라·연료전지로 구분된다. 이중 핵심은 연료전지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수소경제는 에너지 자립도가 낮은 한국·중국·일본·독일 등 국가들의 어젠다"라며 "이들 국가는 다음 세대와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경제에 재원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수소 활용 범위는 자동차에 한정해 논의됐는데 기차·선박·버스 등 다양한 운송수단, 발전용, 건물·산업용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이같은 흐름에서 연료전지의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료전지는 연소 반응 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만드는 친환경·고효율 에너지 기술이다. 연료전지가 유망한 이유는 국가 주도로 육성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발전용 연료전지의 공급과 수요는 모두 국가여서 육성하기가 좋
"미국의 유명 투자자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처럼 투자해보시겠다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ESG를 주목하셔야 합니다. 앞으로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가 기업평가의 기준이 될 것입니다." 김도현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은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행사 마지막 날 투자세션 '그린뉴딜에서 찾는 새로운 투자기회'에 참여해 ESG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발표는 '생존을 의미하는 착한 투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SG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투자 가치관이 변화되고 있다는 게 김 위원의 설명이다. 성장에만 치중 됐던 기존의 기업가치가 이제는 환경까지 지켜야 하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기존에는 돈만 벌면 됐지만, 이제는 환경도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 기업이 환경을 더럽히는 게 우리 삶과 인류에 직결되는 걸 알게됐다"며 "환경을 더럽힐 이유가 없고, 관련 이슈가 없는 기업이 주목 받는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30일 "국산기술로 개발한 수소제품이 제때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관련 표준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2020 그린뉴딜엑스포' 일환으로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수소경제 기술과 표준 국제포럼'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정부는 국제표준 제안목표를 18건 이상으로 상향하고 표준화개발 일정을 앞당기는 제2차 수소경제표준화로드맵을 마련해 실효성 있는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앞서 국표원은 국내 수소기술 표준화를 총괄하는 국표원은 지난해 수립한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에 따라 국내 최초로 수소경제 국제표준(마이크로연료전지 기술)을 등록했고 신규 국제표준 1건(건설기계 연료전지)을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추가 제안했다. 연내에 '그린수소 생산장치'와 '노트북용 연료전지' 2종 표준을 ISO에 제안할 예정이이다. 이 원장은 "이와 함께 수소충전 통신프로토콜, 그린수소 생산장치
"한국판 뉴딜 정책은 앞으로 5년을 내다봤을 때 정부가 뭘 사라고 짚어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최근 주가 상승으로 관련주가 너무 비싸다고 하지만, 5~10년 이후에는 비싼 게 아닐 겁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투자전략 애널리스트는 30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국회수소경제포럼 주최, 머니투데이 주관 '2020 그린뉴딜 엑스포'의 '그린뉴딜에서 찾는 새로운 투자기회' 콘퍼런스에서 그린 뉴딜 관련주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날 '정부정책에서 찾는 주식투자 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린 뉴딜 관련주의 '고평가 논란'에 대해 중장기 관점에서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정부가 지난 7월 공식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이 '반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성장동력으로 활용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한국은 코로나19의 직접적 충격은 상대적으로 적었으나, 장기 성장성 약화에 대한 걱정은 확대됐다"며 "이번 정책은 일시
"서울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 사흘째를 맞은 '2020 그린뉴딜 엑스포' 의 서울시 부스에 양승조 충남 도지사가 찾아와 이같이 물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2022년까지 5000대 차량 보급목표 등 서울시의 수소차, 충전소 인프라 확충 계획을 설명한 패널 아래에 섰다. "차량과 충전소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라며 서울시 목표를 설명했다. 국회수소경제포럼 주최, 머니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가 수소경제에 관심이 높은 일반 관객들 뿐 아니라 지자체 간 생생한 정보교류의 장도 되고 있는 것이다. 충남도도 수소생태계 및 그린뉴딜 정책 관련 혁신기술정보 등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상태다. 도에서 추진하는 액체수소 드론의 실제 모습, 해양 고세균이용 바이오수소 생산 실용화 기술 모형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소 인프라의 확충 속도는 수소차 구매를 고민하는 시민의 관심사기도 하다. 실제 서울시 부스에선 또 "4곳은 부족하지 않나요?"라
"배기가스를 전혀 내뿜지 않는 차박이 가능합니다. 오직 현대차 넥쏘만이 구현할 수 있는 착한 차박입니다." 현대차는 물론 대한민국의 첫 수소전기차 상용화 모델 넥쏘가 차박 캠핑카로 변신했다. 현대차는 30일 막을 내린 2020그린뉴딜엑스포 현장 전시부스에 2열시트를 접고 에어매트와 캠핑용 이불을 깐 차박 형태로 넥쏘를 전시했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대규모유행) 이후 레저와 휴식의 트렌드도 크게 달라졌다. 해외여행길이 막히고, 국내 여행 명소들도 다수 여행객이 밀집할 수 없는 여건이 됐다. 이 추세를 타고 캠핑 수요는 그야말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집계된것만으로도 캠핑장 예약수요가 전년 대비 7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대차는 물론 완성차 업체들이 그간 검토에만 그쳤던 캠핑카를 연이어 출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빼놓을 수 없는게 차 내에서 잠을 자는 차박이다. SUV(스포츠다목적차량) 신차가 나올때면 2열 시트를 눕혔을때 구현되는 각도가 항상 소
"지금은 체감이 덜하겠지만, 긴 안목으로 접근하면 수소가 차세대 미래 에너지라 확신합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종목은요." 임상국 KB증권 수석연구위원은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그린뉴딜에서 찾는 새로운 투자 기회' 컨퍼런스에서 수소 에너지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투자 전략을 제안했다. 이 컨퍼런스는 국회수소경제포럼 주최, 머니투데이 주관으로 지난 28일 개막한 '2020 그린뉴딜 엑스포'의 세부 행사다. 임 연구위원은 '수소에너지와 수소차 시대의 도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임 연구위원은 수소가 친환경 에너지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지금은 전기차가 대세지만, 인프라가 갖춰질 경우 수소차가 더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임 연구위원은 "수소는 안전하고, 충전 인프라만 갖춰지면 연비 역시 전기차와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며 "전기차와 비교해 짧은 충전시간, 긴 주행거리 등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는 2030년 수소
수소경제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선 정부가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울이고 주민을 위한 인센티브를 주는 등 다양한 추가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폭발할까 두렵다"는 식의 막연한 우려가 수소경제 태동기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소경제 활성화 대책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보인다.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 이틀째를 맞은 '2020 그린뉴딜 엑스포' 행사 일환으로 열린 ‘수소도시의 주민수용성 및 안전성 확보방안’ 패널토의에서 이같은 의견이 나왔다. 이광원 호서대학교 안전소방학부 교수는 "정부나 가스안전공사나 안전과 관련해 지원을 많이 해줘 안전이 많이 담보된 상황에서 모든 것이 개발되고 연구가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소셜리스크(Social risk), 사회적 위험도라는 것은 외국에 기준이 정해져 있어 일례로 원자력발전소와 같은 시설은 털질 확률이 '천만년에 한 번'으로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원자력 만 나와있고 아직 기타산업군에
미래 수소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지하엔 메가 수소충전소가 들어서고 이를 통해 도심 아파트에 수소 전기가 공급된다. 지상엔 수소자동차가 달리고 해상에선 액화수소 선박이 수소를 운반한다. 상공엔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이 날아다닌다. 이재훈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은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 참석해 '수소도시 건설모델 및 안전·운영관리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이 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부장은 수소도시 건설산업 생태계 육성관점에서 네 가지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수소 수입·생산 플랜트 △도심형 물류·비축기지 △수소교통복합기지 △모빌리티 등이다. 이 부장은 "수소도시는 수소를 어디서부터 공급하고 활용할 것인지가 핵심"이라면서 "지하공간부터 상공까지 넓은 공간을 활용하는 수소도시 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부장은 수소도시가 제대로 육성되기 위해 "승용차 및 특정 연료전지 분야가 주도하는 산업 생태계 구조부터
"저탄소·친환경 에너지로 대전환하려면 연구소들끼리 확고한 동맹 안에서 수소 경제로 바꿔야 합니다."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컨퍼런스 첫 기조연설자인 크리스토퍼 헤블링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시스템연구소장은 '수소네트워크'를 수소경제의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헤블링 소장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R&D(연구·개발) 세션 강연에서 "지난해 독일 전역 28개 국책 연구기관과 에너지 전문 민간기업으로 이뤄진 ‘수소 네트워크’를 결성했다"며 "(독일이) 수소경제의 헤게모니를 쥐기 위한 활동에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고 밝혔다. 이 수소네트워크엔 프라운호퍼 환경연구소(UMSICHT), 에너지시스템연구소(IWES), 태양열 에너지 개발·공급 전문기업 IPM 시스템인터내셔널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각개전투로는 한계, 수소네트워크가 수소경제 정답 수소 네트워크의 초대 대변인이기도 한 헤블링 소장은 "프라운호퍼 소사이어티가 최근 결정한 ‘수소 R&D
"수소사회는 2~3년 내에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2040년에서 2050년까지 장기 목표를 세우고 목표에 맞춰 세부 계획을 세워 따라가야 합니다. 자칫 하루아침에 결과물을 내려 서두르다 관심과 투자가 줄면 에너지 약소국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종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청정신기술연구소장) "수소시범도시 R&D(연구개발)에서 가장 중점을 둘 부분은 기술 국산화입니다. 실증사업에서 나온 문제점들을 R&D로 개선하고 발전된 국산 기술을 다시 해외 로 수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은호 국토교통과학기술원 혁신성장본부장) 수소도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형 수소도시는 순수 국산 기술에 기반해 주민들의 지지를 얻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9일 '2020 그린뉴딜 엑스포' 행사 일환으로 열린 '수소사회 조기 이행을 위한 R&D의 추진방향'에 대한 패널토론에서 수소도시를 향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수소시범도시는 지역 수소에너지 인프라를 실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