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수소시대
그린수소와 관련된 최신 동향과 산업 변화,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의 전략적 대응 방안까지 다양한 정보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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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기까지 기술 발전 속도를 더 높이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한선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책본부장) #"수소 기술 융합 속도에 맞춰 정부가 미리 앞서 제품 표준과 안전 기준 등을 마련하면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이영덕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2020 그린뉴딜엑스포' 행사 일환으로 29일 열린 컨퍼런스 'R&D(연구개발)' 세션에서 전문가 패널들은 수소 저장기술과 표준화 등에 대한 수준 높은 질의 응답을 나눴다. 이 토론의 사회를 맡은 한선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책본부장은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기술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이영덕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에게 "이 발전시스템이 어느 분야에서 가장 먼저 적용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 책임연구원은 "연구소에서 기술을 개발하면 기업이 상용화해야 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시장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라며 "정부 정책 방향을 감안할 때 우선 건물에 들어가는 소형발전기
정부가 시범사업을 거쳐 2040년 전국 지자체의 30%를 수소도시로 조성한다. 수소차 등 모빌리티와 수소 충전소 등 수소 기반 신교통체계를 만든다. 수소차 82만5000대, 수소버스 1만2000대가 목표다. 에너지 자립도가 높아지고 수소 선진국으로 기술도 수출해 미래 성장동략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수소도시는 도시 내 수소생태계가 구축돼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면서 도시혁신을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의미한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권태규 수석연구원은 2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국회수소경제포럼 주최, 머니투데이 주관 '2020 그린뉴딜 엑스포' 컨퍼런스에서 "선진국들 중 우리나라는 수소 산업 및 시장 선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며 "수소도시를 통해 청정 국토를 건설하고 해외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소도시 실증 R&D(연구개발) 사업 추진계획'을 주제로 발표한 권태규 수석연구
'수소(H2)와 암모니아(NH3)의 완벽한 결혼.' 채호정 한국화학연구원 공정기반연구센터 센터장은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행사 둘째 날 R&D(연구개발) 세션 '수소사회를 선점할 사업화 유망기술' 부문에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수소와 질소(N)를 결합한 암모니아를 활용해, 안정적인 보관과 이동이 가능하다는 게 채 센터장 발표의 핵심이다. 값싸고 안정적인 '수소 저장매개체(캐리어)'로서 암모니아가 주목받고 있는 관련 기술과 국내·외 동향을 소개했다. 암모니아는 환경오염 주범으로 손꼽히는 탄소(C, 카본)와 결합보다 친환경 적이며, 경제성이 뛰어나다. 향후 '카본프리'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암모니아가 필수적이라는 게 채 센터장의 설명이다. 채 센터장은 "수소는 위험하다는 게 가장 큰 제약조건이다. 고압·저온환경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써야하고 경제성도 떨어진다"며 "가장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진 암모니아는 안정적으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기술이 점차 발전되면 대형 발전소에 버금가는 고용량에서도 70%의 발전효율을 달성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이영덕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2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엑스포' R&D(연구·개발) 컨퍼런스에서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기술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연구원은 "세계적으로 연료전지 시스템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연료전지 시스템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연료전지와 다른 동력기관을 연계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성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연료전지만 단일 가동할 경우 평균적으로 50~60%의 효율이 나오지만, 가스터빈·가스엔진 등 추가 동력발생장치를 이용하면 60~70%까지 효율을 올릴 수 있다. 또 연료전지의 운전 부하를 경감시켜 전지의 내구성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가장 상용화에 가까운 연구 프로젝트는 일본 미쯔비시히다치에서 개발하고 있는 가스터빈
"핵융합에너지야말로 '그린뉴딜'에 완벽히 부합한다." 정기정 국가핵융합연구소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한국사업단장은 29일 ‘2020 그린뉴딜엑스포’ R&D(연구·개발) 컨퍼런스에서 'ITER 사업 국내 산업체 참여 현황 및 향후 참여가능분야'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ITER 사업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EU(유럽연합),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등 7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과학기술 프로젝트다. ITER는 태양을 본뜬 일명 '인공태양' 프로젝트다. 토카막(핵융합로)이라는 핵융합장치를 이용해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플라즈마 상태로 만든 후 핵융합 반응을 일으켜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러한 과정을 참가국들이 공동으로 과학적, 공학적으로 최종 실증하기 위해 프랑스 카다라쉬에 ITER를 건설 중이다. 첫 실험 가동은 2025년 이뤄질 예정이다. ITER가 완공되면 회원국이 실험계획을 수립하고 실험 수행한다. 실험결과는 자체 분석, 활용할 수 있다. 정 단장은 "핵융합에너지
"저탄소·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시대엔 연구소 간 확고한 동맹 안에서 수소 경제로 바꿔야 합니다." 크리스토퍼 헤블링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시스템연구소장은 29일 화상으로 진행된 ‘2020 그린뉴딜엑스포’ R&D(연구·개발)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지난해 독일 전역 28개 국책 연구기관 및 에너지 전문 민간기업으로 이뤄진 ‘수소 네트워크’를 결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기엔 프라운호퍼 환경연구소(UMSICHT), 에너지시스템연구소(IWES), 태양열 에너지 개발·공급 전문기업 IPM 시스템인터내셔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소 경제에 헤게모니를 쥐기 위한 활동에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프라운호퍼 소사이어티는 독일 전역 74개 정부출연연구소와 약 10만명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유럽 내 최고 R&BD(사업화연계연구개발) 기관이다. 연간 예산(약 3조 8000억원)의 3분의 2 이상을 기업과의 연구계약에서 충당하고 있다. 헤블링 소장은 "프라운호퍼 소사이어티가 최근
"수소 시장은 대한민국이 반드시 선도해야 하는 산업이다. 우리나라가 세계 수소 경제 시장에서 선두에 올라서기 위해 국회가 그 역할을 다하겠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국회 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 의원은 "아직 개척 중인 수소 시장에 세계 각국이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며 "우리 대한민국도 반드시 선점해야 할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세계 수소경제 시장에서 선두에 나설 수 있도록 국회 수소경제포럼이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수소 산업을 저탄소, 친환경 미래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꼽았다. 2050년 세계 수소 시장은 2조5000억달러(약 282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역시 수소 산업으로 연간 약 70조원의 경제효과와 약 60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계 최초의 수소도시가 연내 최종 설계·검토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인프라 구축에 들어갈 예정입니다."(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 정부는 지난해 말 울산, 안산, 전주·완주 3곳을 수소시범도시로, 삼척을 연구개발(R&D) 특화도시로 선정했다. 내년까지 실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생활에서 친환경 수소에너지 생산 등 신기술 실증과 지역별 육성·특화산업에 연계한 확산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 머니투데이 주관으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전국 수소시범도시사업 지역 4곳과 연계 기술 업체들을 소개했다. 수소시범도시 3곳 중 1곳인 울산광역시는 2013년부터 수소타운 등을 운영하면서 수소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왔다. 도시 수소 배관망 12.5km를 인프라로 구축, 석유화학단지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도심 내 충전소에 활
"여러나라에 (다른) 제조업체가 없을 때 선도적으로 한 겁니까? 어떻게 스스로 개발한 겁니까?" "저희 스스로 하기도 하고 방사청 등과 협력해 10년 이상 개발했습니다." "오랜 노력이 필요하군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총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수소연료전지 업체 '범한' 사이에 열띤 질답이 오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범한은 잠수함용 수소 연료전지 모듈을 자체 개발한 업체다. 정 총리는 기술력에 놀라워하며 "경쟁업체와는 어떻게 다르냐"며 질문을 던졌고, 이에 신현길 범한 부사장은 침착한 설명으로 답했다.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소기업인데도 점유율이 높다"며 감탄했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엑스포 개막총회에는 정 총리와 전 의원을 비롯해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홍선근 머니투데이그룹 회장, 조명래 장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 주요 정계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COVI
#"수소경제는 기후변화를 막고 새로운 가치사슬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키워 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열쇠다."(정세균 국무총리) #"'수소경제'로 에너지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한 대한민국이 '그린뉴딜'이라는 새로운 성장엔진을 달고 경제와 사회 시스템을 통째로 바꾸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홍선근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회장) 대한민국이 '수소경제'로 에너지를 대전환하는 기틀을 마련한 데 이어 코로나19(COVID-19) 위기 속에서 경제·사회 시스템을 통째로 바꾸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28일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총회에 정세균 국무총리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전해철·김종민 더불어 민주당 의원,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우리 일상의 대혁명'을 불러올 그린뉴딜과 수소경제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지지 입장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수소경제위원회를 이끄는 정세균 총리는 이날 축사에서
"과거 강원도는 석탄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에너지의 40%를 공급했습니다. 이제 액화수소산업을 육성해 친환경에너지 공급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7월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강원도가 해운·철도 교통에 유리한 장점을 살려 액화 수소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2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총회 강연에 참석해 "강원도는 친환경 에너지 액화수소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관련 기술의 발전은 교통·여행·주거 등에 많은 변화를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우 지사는 "강원도는 액화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바다를 앞둔 삼척·동해은 대규모 액화수소산업 단지를 마련하기 위한 전용 항만 설치에 있어 최적의 위치이며 철도 운행에도 이점이 많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이와 같은 특징을 가진 강원도 삼척·동해·강릉·평창은 7월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
정부가 '그린뉴딜'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수소경제'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낸다. 세계 최초로 제정한 '수소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수소발전을 의무화하며,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수소경제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수소도시' 구축도 본격화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총회 축사에서 "내년 2월 ‘수소법’을 시행하고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를 도입해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수소시범도시 구축도 본격 착수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소도시법’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수소경제는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가 ’자원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에너지 혁명의 길’이 될 것"이라며 "수소경제의 ‘선도적 개척자(퍼스트무버, First Mover)’로서 길을 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