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수소시대
그린수소와 관련된 최신 동향과 산업 변화,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의 전략적 대응 방안까지 다양한 정보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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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배터리 수명이 어떻게 되나요?" "주행거리는 어느정도 인가요?" 아우디 전기차 'e트론' 앞에 선 관람객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지난 7월 출시된 e트론은 국내 시장에 배정된 물량(601대)이 '완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아우디 관계자는 "탑재된 배터리의 제조사가 어디인지 물어볼 정도"라고 말했다.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2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2020 그린뉴딜 엑스포'의 '그린모빌리티 존'에는 아우디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르노삼성, 쉐보레가 개별 부스를 열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아우디 e트론과 더불어 벤츠 EQC, BMW 뉴330e, 르노삼성 트위지, 쉐보레 볼트EV가 부스별로 전시돼 참석자들의 발걸음을 끌었다. '코로나19(COVID-19)' 방역 강화를 위해 출입자를 일정 수준으로 제한한 만큼 주변은 다소 여유로웠다. 그런만큼 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은 차량의 내외
"불과 2년여 밖에 안 된 스타트업이지만,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완전한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만드는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합니다." 송은희 루시투앤 이사는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 머니투데이 주관으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의 유레카존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부스에서 "수소생산 효율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정부가 2030 수소 로드맵 계획으로 설정한 수소 생산효율 목표를 이미 넘어선 단계"라며 이 같이 말했다. 루시투앤은 고효율 수소연료 생산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유니스트가 주관하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빅3' 분야 지원사업 중 수소연료 분야에 선정됐다. 핵심 경쟁력은 물에서 수소와 산소를 분해해 수소연료를 만드는 특허 수전해 촉매기술이다. 생산 효율은 1kwh당 350리터(L)다. 현재 정부의 수소 로드맵 2030의 생산효율 목표는 1kwh당 336L다. 송 이사는 "백금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대표 수소창업 인큐베이터다. 전국 19개 창조혁신경제센터 중 하나로 민간 후원기업인 현대기아차와 손잡고 수소산업 분야에 특화한 교육 프로그램과 투자·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수소 사업을 꿈꾸는 창업기업들이 전국에서 몰려온다. 이 때문에 보육·육성 분야도 수소전기차, 수소연료전지 분야부터 수소 생산·저장·운송·분배·설비·발전·응용 서비스까지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있다. 박일서 광주창조경제혁신세터장은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 머니투데이 주관으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의 유레카존 내 마련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부스에서 "광주혁신센터는 수소 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국내 최대 규모·최고 수준의 그린뉴딜 인큐베이터"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광주혁신센터는 매년 수소 연관 산업분야 스타트업을 10개씩 발굴·육성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COVID-19) 여파에도 3분기까지 3개
"코로나19(COVID-19) 이후의 성장은 분명 그 이전과는 달라야 합니다. 저는 그 해답이 ‘저탄소, 친환경 경제’ 라고 생각합니다. ’그린 뉴딜‘로 수소경제 선진국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축사에서 "현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수소경제의 중요성을 이같이 역설했다. 그는 올 7월 출범한 범정부 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종합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이날 정 총리 축사의 핵심 메시지다. 지난 7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에서도 수소경제와 녹색성장 등을 다룬 '그린 뉴딜' 부문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정 총리는 "올해 추경을 포함해 2025년까지 73조 4000억원(국비 42조7000억원)을 ‘그린 뉴딜’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한국판 뉴딜 투자금액(총
"수소 제조와 공급, 유통 등 수소경제의 '젖줄'을 개척하고 튼튼히 관리하겠습니다" 2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그린에너지 존'. 이 곳에 부스를 마련한 한국가스공사와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우리나라의 에너지 기반을 담당한 기관의 시선은 '수소'로 향해 있었다. 청정에너지원 수소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다. 사실 한국가스공사의 주력은 천연가스다. 37년간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가 에너지의 뼈대를 담당하고 있다. 천연가스는 석탄과 석유 등에 비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분류돼 '그린' 시대에 한국가스공사의 역할이 더 무거워진 상황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친환경 천연가스에서 한 발 더 나간다는 구상인데 그 핵심이 수소다. 한국가스공사 부스는 수소가 배관과 운송차량을 타고 이동해 발전을 거쳐 빌딩과 산업시설 등 생활 각 영역에 사용되는 대형 '수소 생태계' 모형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재생에너지의 단점은 바람이 안 불거나 해가 뜨지 않는 등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면 생산에 차질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람이 많이 불고 해가 뜰 때 남는 전력을 수소로 만들어 저장해두면 이를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2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그린에너지관에서 만난 한국에너지기술원 관계자는 양방향 수전해(물전기분해) 시스템을 사용한 미래에너지 저장기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양방향 수전해 시스템은 폐플라스틱, 소형 쓰레기 등을 태워 만든 고열, 풍력 발전, 태양광을 통해 나오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로 저장하고, 전력이 필요할 때 수소를 통해 전기를 재공급하는 방식이다. 한국에너지기술원은 해당 기술을 활용한 도시 모형을 이번 엑스포에 전시했다. 한국에너지기술원 관계자는 "제주도 등 최근 지자체에서는 해상 풍력 발전으로 인한 잉여전력이 발생해 처리 비용으로 상당한 자금을 쓰고 있다"며 "양방향 수전해 기술은 잉여전력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공식품이나 즉석밥에도 친환경 기술이 녹아있다. 특히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비대면 사회가 확산되면서 친환경 패키징(포장) 기술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국내 최고수준의 대량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CJ제일제당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행사부스에 플라스틱 사용량을 대폭 줄인 패키징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관객은 "친환경 패키징은 앞으로 매우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라며 "폐기물 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폭넓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CJ제일제당의 행사부스에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대폭 줄이고, 원자재 국산화로 유통과정에서 탄소(CO2)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패키징을 선보였다. 전시제품은 △즉석밥 햇반 △백설 식용유, 참기름 △통조림 햄 스팸 △가공 죽 등 4가지다. 눈에 띄는 건 기존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친환경
"LNG(액화천연가스) 기지가 있는 강원도가 액화수소 사업을 실증하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기업·연구소들도 강원도로 모여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개발할 것입니다."(강원테크노파크 관계자) 강원도에서 세계 최초의 액화수소 추진 선박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올해 '액화수소 규제자유 특구산업'으로 선정된 강원도에 관련 기업·연구기관들이 모여 액화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기술 개발 및 실증에 들어간다. 28일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한 '2020 그린뉴딜 엑스포'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원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벤처기업 창업촉진 및 산업화 지원 비영리법인인 강원테크노파크가 참여해 지난 7월 지정된 강원도의 액화수소 규제자유 특구산업을 소개했다. 액화수소 제조·저장·운송·충전·활용에 이르는 전 세계 기술 기준을 만드는 게 강원테크노파크의 목표다. 2030년까지 연간 3500억원의 매출액과 2800명의 신
'그린 에너지'를 주제로 전시와 콘퍼런스 등을 선보이는 '2020 그린뉴딜 엑스포'가 28일 개막했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한 '2020 그린뉴딜 엑스포'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날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대한민국 수소 엑스포'를 통해 청정 대한민국, 차세대 에너지 선도국가의 비전을 보여준 국회수소경제포럼과 머니투데이는 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고민을 담아 '2020 그린뉴딜 엑스포'를 준비했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회, 연구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 대한민국의 그린 정책과 비즈니스를 이끄는 주체들이 국민들과 함께 혁신적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하는 '그린 싱크탱크 플랫폼'이다. 2020 그린뉴딜 엑스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방역을 최우선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비대면 채널로 새로운 전시·콘퍼런스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8일 열리는 개막총회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조명래 환경부 장
대한민국이 주도할 수소경제는 현 세대를 넘어 우리 미래세대의 자긍심이 될 것이다. 머니투데이는 일찌감치 수소가 바꿀 세상에 주목했다. 2018년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분야로 수소를 제시하면서 가보지 않은 길을 과감하게 뛰어들 것을 주문했다.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0 그린뉴딜 엑스포’(제2회 대한민국 수소엑스포)가 28일 개최되는 데 앞서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국가 수소경제 정책의 틀을 짜고 있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났다. 두 사람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대담에서 “에너지는 이념이 아니라 미래이자 생존의 문제”이라는데 공감하며 “잘 짜인 계획과 과단성 있는 그린뉴딜 추진을 통해 성과를 이뤄내자”고 밝혔다. ━◇ 수소발전 의무화 등 그린수소 인프라 확대 총력━▶성윤모=정부는 발전 분야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은 수소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
30일 오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0 그린뉴딜 엑스포' 콘퍼런스 투자 세션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따른 새로운 투자 기회를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다. 청정에너지 생산과 탄소배출량 저감 등을 중심으로 한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당장 탄소효율이 높은 기업들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기존 탄소배출권 매도량이 많았던 철강, 에너지, 석유화학 기업 중 탄소효율을 달성할 기업들이 주목된다. 한국거래소는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를 개발 중이다. 산업 특성과 매출단위당 탄소배출량을 점수화해 탄소효율이 높은 기업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일본도 S&P와 협업해 만든 탄소효율지수에 연기금이 투자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수소에너지의 기여가 기대된다. 시장에선 이미 수소인프라와 수소전기차 등 관련주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 수소는 특히 환경규제, 성장성, 에너지 패권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0 그린뉴딜 엑스포' 콘퍼런스 수소도시 세션에선 깨끗하고 안전한 수소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에서 전문가들이 나서 수소도시 건설 및 운영 방안을 토의한다. 수소도시는 수소에너지 수급 생태계를 도시와 연결하고 주거, 건물, 교통 등에 수소에너지를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다. 수소도시는 에너지 전환과 대용량 수소 수급으로 자동차, 연료전지에서 플랜트, 건설, 모빌리티로 비즈니스 모델 확장이 가능하다. 이날 콘퍼런스에 연사로 나서는 이재훈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석연구원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시장에 의해 작동되는 사업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소도시에 디지털 접목이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수소도시 건설에 필요한 설계, 시공, 운전, 운영 기술에 전자, 제어, 통신,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융합해 도시를 지능화·스마트화 플랫폼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수소 활용의 대표적 모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