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키플랫폼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총 42 건
"코로나19(COVID-19) 팬데믹(대유행)에서 얻은 중요한 교훈은 국가의 과학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R&D(연구·개발) 인력과 예산을 늘려 포스트 코로나(코로나 이후)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야 합니다." 김상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은 2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미디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 2020)에서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R&D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코로나19의 대확산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고, 코로나 이후 시대에 글로벌 주도권을 잡기 위해선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인류는 많은 교훈을 얻었다. 중국의 셧다운(가동 중단)으로 글로벌 가치사슬의 취약성을 알게됐고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전국민적 참여의 중요성도 일깨웠다. 개인 위생의 중요성과 공포를 확산시키는 가짜뉴스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많은 교훈을 얻
"한국에선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잘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기술적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어 때로는 유럽 연구자들과 협력이 어렵습니다." 알렉산더 렌너 주한 독일 대사관 과학기술 참사관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미디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 2020)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한·독 기술 교류 과정에서 느낀 아쉬움과 함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렌너 참사관은 "최근 덮쳐온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과 더불어 기후변화, 생태다양성 위기, AI(인공지능) 윤리 문제 등 전세계가 공동으로 풀어가야 할 문제가 상존한다"며 "거대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전세계 사람이 함께 모여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있는 한국은 원래 혁신성이 높고 다양한 분야 연구 기반이 잘 확립돼 있는 나라"라며 "독일도 한국과 손잡고 함께 연구하고 싶은 부분이 많다"고 강조했다. 하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급속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미래를 예측한 유망기술 발굴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COVID-19)가 낳은 포스트 팬더모니엄(대혼란) 시대의 대격변 속에서 한국 경제가 생존하기 위해선 미래를 예측해 유망 기술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창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글로벌 콘퍼런스 '2020키플랫폼(K.E.Y. PLATFORM)' 무대에서 코로나 이후 사회 각 분야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전망하며 한 발 빠른 기술개발로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위원은 "환경 리스크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패권주의가 코로나19라는 예기치 않은 블랙스완을 만났다"라며 "초연결·초지능화가 가속화하고 있고, 글로벌화에서 지역화로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 세계가 비대면 사회로 전환하고 있고 전염병 창궐 주기가 짧아지며 바이오 헬스 분야에서 도전과 기회가 생
코로나19(COVID-19) 대유행 이후 한반도 평화경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는 전세계를 스마트·디지털 시대로 빠르게 전환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한국은 IT(정보기술) 디지털 기반으로 코로나 방역성과를 선보이면서 스마트시티의 가능성도 조명 받았다. 아울러 국내외 전문가들은 남북협력에 기회가 있다고 보고 있다. 코로나 대유형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북한 경제의 발전 가능성과 투자 기회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은 꾸준하다.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막한 머니투데이미디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 2020)은 특별세션으로 '한반도 인프라의 미래'를 마련해 한반도 평화경제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나눴다. 이번 세션은 지난해 한반도인프라포럼을 주최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한승헌 원장)과 머니투데이가 공동 기획했다. ━국내 전문가들 "북한 시장, 큰 기회…물꼬 틀 수 있는 협력부터 차근차근 시작
"코로나19(COVID-19) 이후 써로게이트 이코노미(Surrogates Economy·대리자아 경제)가 온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에 대응하는 전략을 모색하고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는 머니투데이미디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 2020)'이 던진 올해의 화두다. 정보통신기술(ICT) 발달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 같았던 감염병 리스크를 되살린 코로나19가 전 세계인의 일상을 바꿨다. 세계 경제흐름도 완전히 바뀔 가능성이 크다. 올해 8년째를 맞이한 키플랫폼은 이런 상황에 주목하고 각계 전문가와 함께 해법과 대안을 논의했다. 미국 대표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에드윈 퓰러 창립자와 앤서니 킴 리서치매니저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 이후 새롭게 재편될 글로벌 경제·정치 환경을 전망했다. 퓰러 창립자는 코로나19 이후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단기간에 회복되기 어렵고, 홍콩을 대체할 새로운 아시아 금융허브가 생길 것으로 예측
"도로와 철도 등의 교통 인프라는 한반도 내부 연계성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 인력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에 대한 투자도 있어야 한다"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둔 뉴스 커뮤니티 플랫폼 '이머징 유럽'의 앤드류 로벨 설립자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 특별세션 리뷰에서 '한반도 인프라의 미래'에 대해 이같이 제언했다. 로벨 설립자는 "경제적 측면에서 여러 연결점을 만들기 위해선 교통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며 "국가 외부가 아닌 국내, 즉 한반도 내 연계성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력 인프라에 대해선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한다"며 인구수 대비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동유럽 일부 국가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1990년대 초반 폴란드와 에스토니아, 체코, 헝가리 등 신흥 국가들은 시장 자유화가 단행된 이후 기술에 집중했다"며 "그 결과 폴란드는 1인당 G
"만약 오늘 당장 투자할 수 있는 돈이 있다면, 한국에 투자하겠습니다. 한국을 통해서 저평가 된 북한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당장 북한에 투자하겠습니다." 마무카 쎄레텔리 아메리카-조지아 비즈니스 협의회 의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 특별세션에서 '한반도 인프라의 미래'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다. 마무카는 '한국에 투자하겠냐'는 질문에 "당장 투자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한국을 통해 북한에 투자할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자산이 저평가 됐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마무카는 분단된 한반도 특수성에 초점을 맞춰 리뷰를 진행했다. 독일와 러시아의 통일 과정과 비교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는 극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개념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운을 띄었다. 그는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은 무궁무진 하다"며 "남북한 인프라 개발과 경제
"북한에선 개발과 돈 얘기부터 하면 안됩니다. 가치를 중요시 해서 돈을 벌자고 하면 사업 진행이 안됩니다. 그리고 언어도 바꿔야 합니다. 한국에서 쓰는 '스마트시티'를 사용하면 전혀 이해를 못합니다. 고리순환형 개발이라고 해야죠." 정창현 머니투데이 평화경제연구소 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 특별세션 '한반도 인프라의 미래'에서 '인프라와 협력의 관계와 조화'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정 소장은 스마트시티 개발 등 도시 인프라 개발 과정에서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북한 인프라 개발을 통한 경제적 이득보다 명분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인프라 협력을 얘기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언어와 방식이다. 북한의 경험이나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외국인의 얘기를 30%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북한의 성향을 파악하는 게 먼저"라고 강조했다. 초기 스마트시티
코로나19(COVID-19)가 낳은 포스트 팬더모니엄(대혼란) 시대의 생존전략으로 혁신이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한국을 비롯, 세계 각국의 정책 모델이 혁신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단 지적이 나왔다. 연구 중심의 정책 논의에서 벗어나 혁신 중심의 모델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혁신' 분야 석학으로 손꼽히는 찰스 에드퀴스트 스웨덴 룬트대 교수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에서 혁신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선 연구 중심에서 혁신 중심으로 이양해야 한다며 스웨덴의 국가혁신위를 예로 들었다. ━"선형적 시스템, R&D 중심의 혁신 정책이 문제" ━에드퀴스트 교수는 현재의 혁신 정책의 문제점으로 크게 선형적 시스템과 R&D(연구개발) 중심의 정책 두 가지를 꼽았다. 에드퀴스트 교수는 "혁신 프로세스는 모든 요인을 통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고 일부가 배제되면 혁신 시스템이 유지되기 어렵다"며 "혁신 프로세스
"혁신과 함께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한국은 '탄소중심적 배터리'에서 앞서나가면 혁신과 경쟁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것입니다." 안데르스 헥토르 주한 스웨덴 대사관 과학혁신 참사관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미디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 2020)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전지구적 기후위기 상황에서 기술·산업 혁신에 관한 방향을 제시했다. 안데르스 헥토르는 "혁신도 중요하지만 시장에서의 경쟁력 유지 또한 중요하다"며 "파리기후변화협약 약속을 지키며 혁신으로 다가가는 접근 방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혁신과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탄소중심적 기술'에 있다고 봤다. 그는 "한국이 탄소중심적 배터리에서 우위를 점한다면 기후 위기에 대응할 혁신과 시장에서의 경쟁력 유지를 모두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탄소에 대한 가격이 매겨지고 값이 오
"스타 농부도 생기고 스타 어부도 생겨야 스마트 도시가 성공했다는 말을 할 수가 있다." 스마트 시티 개발을 스마트 생태도시 개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도시가 결국은 '사람이 사는 그릇'이 되려고 한다면, 생태도시를 오히려 발전시키고 거기에 스마트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는 말이다. 유재심 평화의숲 글로벌협력본부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미디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 2020) 특별세션 '한반도 인프라의 미래'에서 '첨단 인프라와 삶의 질의 조화'를 주제로 패널토론했다 유 본부장은 스마트 시티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개념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 지향점에 '생태도시'라는 개념이 포함돼야 한다고 했다. 유 본부장은 "기존에 중앙화되고 고밀도화된 상태로 규모경쟁하던 우리의 경제시스템이 IT 기반 네트워크로 인해 지역화되고 저밀도화 됐다고들 하지만 마냥 그렇지 않다"며 "금융계통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스
"코로나19(COVID-19)는 언택트(비대면)가 아닌 콘택트(접촉)의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였다. 이제는 언택트가 아니라 '스마트 콘택트'(Smart Contact)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업자문위원회 한국대표위원인 전중훤 에듀해시글로벌파트너스 대표이사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에서 '스마트 콘택트' 시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특별세션 '한반도 인프라의 미래'에서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경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강제적인 비대면·비접촉 생활을 하면서 생각보다 불편하고 비효율적인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3725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9.7%가 '피로감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