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키플랫폼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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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는 전세계 여러 분야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의 셧다운(일시폐쇄)은 글로벌 밸류체인(가치사슬)의 취약성을 드러냈고 각국의 국경봉쇄가 이어지면서 글로벌화에 대한 믿음도 옅어지기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확산으로 현실세계에서 접촉은 크게 줄어든 반면 가상세계의 소통은 더 활성화하면서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했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세상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세계는 이미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변화할 조짐이 보인다. 머니투데이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 2020)에서 국내외 석학들은 이같은 진단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으로 ‘과학기술 혁신과 R&D(연구·개발) 강화’를 꼽았다.━“코로나19 다시 올 수도…과학기술 투자 중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얻은 중요한 교훈은 국가의 과학기술 역량을
코로나19(COVID-19)는 전세계에 전례 없는 충격을 안겼다. 한때 ‘혁신의 상징’으로 불린 기업들도 예외가 아니어서 우버, 에어비앤비, 위워크 등도 어려움을 겪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편에선 혁신으로 반짝이는 유니콘기업(자산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보단 사막의 뙤약볕을 견뎌내는 낙타 같은 적응력을 가진 기업이 더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혁신보다 당장의 생존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국내 최고 유니콘기업 전문가 유효상 숭실대학교 교수의 생각은 달랐다. 유 교수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의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 2020)에서 “낙타와 유니콘이 가는 길은 다르다”며 “지금 당장은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건널 순 있겠지만 사막이 끝난 뒤엔 유니콘처럼 날아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상황이 어렵다고 혁신을 포기한 채 생존에 급급하면 위기상황이 지난 후 도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니콘의 특징은 ‘기
‘코로나19(COVID-19) 이후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머니투데이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에 모인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전세계 경제와 국제정치가 전환점을 맞았다고 분석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선 ‘팬더모니엄 그 이후:써로게이트 이코노미의 출현’이란 화두가 내걸렸다. 총회는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화상대담과 4가지 주제발표, 패널토의까지 이어졌다. 박 대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많은 것이 변했고 우리가 조용히 겪고 있던 변화가 급격히 다가왔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도 과거로 회귀할 수 없으며 우리가 맞이할 미래가 더 당겨졌다”며 콘퍼런스 주제를 던졌다. ━코로나19로 재편된 세계, 미중관계 더 어려워진다 ━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 창립자 에드윈 퓰너 박사와 앤서니 킴 리서치매니저는 ‘팬더모니엄 이후 세계 경제와 국제 정치의 전망’을 주제로 한 화상대담에서
"지금은 아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시대 입니다. 코로나19(COVID-19)는 불확실성을 더욱 키웠죠. 하지만 위기라는 기회를 낭비하면 안됩니다. 전략적으로 분석하면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등장 할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마테존 스마트오알지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 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 컨설팅 업체를 운영하는 마테존 대표는 콘퍼런스 이틀째인 이날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팬데믹 이후를 대비하는 전략적 포트폴리오 관리'에 대해 식전영상을 통해 발표했다. 마테존 대표는 코로나19와 같은 원인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 활동이 경직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불안한 시기에는 익숙한 것을 추구하고 의존하게 된다"며 "과거에 했던 방법에 의존하고 회기하는 경향이 커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롤러코스터를 예로 들면서 위기 상황에
창의력은 일부 천재의 전유물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오로지 홀로 어느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린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크리티컬 씽킹'이라는 방법을 배우면 누구나 창의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맷 플러머 자바나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에서 누구든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인 '크리티컬 씽킹'에 대해 소개했다. 플러머 대표는 우선 창의력에 대한 고정관념부터 깨야 한다고 말한다. 천재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홀로 기발한 생각을 떠올리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점이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하나의 목표를 위해 협업하는 과정에서 창의력이 발휘되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인 천재로 꼽히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공동창업자인 폴 앨런과 협업했다. 폴 앨런은 잡지에서 초기 컴퓨터와 관련된 기사를 읽었고 이를 빌 게이츠에 보여주고 자신들의 일과 연관시키자고 제안했다. 애플을 창업
위기는 언제나 훌륭한 아이디어가 꽃피는 기회를 수반한다. 기업들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이유다. 코로나19(COVID-19)가 촉발한 포스트 팬더모니엄(대혼란) 시대, 새로운 아이디어를 포착하는 방법은 '개방형 혁신'에 달려 있다. 타드 하스 에디슨365 부사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제8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에서 기존과 다른 새로운 혁신방법론을 소개했다. ━위기는 기회 "술 대신 손소독제 만들면 되지"━하스 부사장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전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히려 혁신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스 부사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금융기관들이 신뢰를 상실하면서 오히려 인디고고(Indiegogo) 같은 새로운 금융서비스들이 출현했다"며 "예기치 않은 코로나 팬데믹(전세계적 대유행)을 경험하고 있지만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여
“성공한 기업가들은 행동하기 전에 분석하거나 계획하지 않는다. 행동부터 한 뒤 분석한다." 존 첸 뱁슨대학교 최고경영자 교육과정 상무이사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에서 뱁슨대학의 교육 방식을 소개했다. 첸 상무이사에 따르면 뱁슨대학은 미국 대학교 중 ‘기업가 교육’ 관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비결을 교육 프로그램, 가르치는 방식, 교수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 등에서 찾았다. 첸 상무이사는 “뱁슨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필수적으로 FME(Foundations of Management and Entrepreneurship)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명의 교수가 가르치는 1년 과정 과목이다. 스스로 홍보하는 방식과 3분 스피칭 등을 배운다. 학기가 끝나면 5~6명의 학생들이 그룹을 형성해 창업 아이디어를 내고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아이디어가 선정되면 학교는
핀란드는 최고 수준의 복지와 역동적 시장경제, 혁신적 교육 시스템으로 전 세계의 부러움을 산다. UN(국제연합)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행복보고서(WHR, World Happiness Report)에선 늘 상위권에 머문다. 그런 핀란드는 '혁신'을 어떻게 정의할까. 김윤미 주한핀란드무역대표부 수석 상무관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제8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에서 '혁신이 이끄는 생태계, 생태계가 이끄는 혁신-핀란드의 혁신 생태계'를 주제를 발표했다. 김 상무관은 핀란드의 여러 혁신 모델 중 하나인 '생태계 혁신(Eco-system Inovation)'에 대해 소개했다. 생태계 혁신이란 보다 큰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수의 참여자가 함께 생태계를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 생태계 혁신에는 스타트업 기업과 대기업, 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 시민단체, 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철저한 검증을 거친 뒤 이른바 '성장엔진'으로
페이스북, IBM, 트립 어드바이저... 세계적 혁신 기업들이 같은 고향에 있는 건 우연일까. 스타트업 보스턴의 활동사례를 보면 단순한 우연의 일치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테파니 룰릭 스타트업 보스턴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에서 스타트업 성공을 위해 국가와 지역이 조성해야 할 환경에 대해 논했다. 보스턴은 스타트업 컨설팅 업체다. 관련한 정책 및 지원방향 등을 주로 연구한다. MIT, 하버드 등 일류 대학이 밀집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스테파니 대표는 먼저 전문인재, 투자자를 비롯한 기업, 지원기관들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커뮤니티는 스타트업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유인”이라며 “보스턴은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조성해 인재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멘토와 투자자를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뮤니티에 참여한 기업은 인
"우리는 타고난 창업자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태어나면서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있진 않다. 하지만 가르칠 수는 있다." 미국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뉴욕시 썸머 스타트업 스튜디오 창립자이자 강사인 칼리 체이스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에서 이같이 조언했다. 체이스가 일하는 곳은 MIT의 기업가정신 육성 센터인 MTC(마틴트러스트센터)다. 체이스는 MTC의 목표는 창업이 아니라 '기업가'를 키워내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단순히 창업하는 데 의의를 두기보다 기업가정신을 지닌 개개인 육성하는 데 방점을 둔 것이다. 체이스는 "교육을 받은 학생이 졸업 이후 곧바로 창업할 수도, 10년 후 창업할 수도 있고 기업에 취업할 수도 있다"며 "핵심은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어떤 조직에 있든, 자신의 자리에서 변화를
"데이터에만 집착하면 본질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중요한 수치지만 과거의 수치로 미래를 예측하긴 어렵습니다. 과거에 알고 있는 것으로만 행동하게 된다면 폐쇄적이게 되죠. 편견을 제거하고 소비자 중심에서 다시 봐야 합니다." 제니퍼 유 인벤셔널 수석 책임자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 에서 미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선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베이 선임디자인 연구전략가 등으로 재직한 기업 혁신성장 전문가인 제니퍼 수석은 콘퍼런스 이틀째인 이날 동영상을 통해 '사용자를 발견하다, 혁신을 이해하다'는 주제로 키플랫폼 참여자들과 만났다. 제니퍼 수석은 "과거의 데이터는 유의미한 정보를 보여주지만, 미래의 혁신을 알아차리기는 어렵다"며 "기업 활동에서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고, 데이터 기반의 업무처리가 소모적이지도 않다. 하지만 혁신과는 거리가 멀다"고 설명했다. 기
"팔로워가 100만 명이라고 정말 인플루언서(SNS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일까?" 유튜브 크리에이터 화이트 베키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에서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다. 베키는 유튜브 채널 '혼혈 이야기'를 통해 개인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정체성을 긍정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베키는 "코로나19로 인해 진정한 인플루언서를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가 주목받으면서 이들의 진정성을 짐작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누군가에게 영향을 준다는 건 '무거운 일'이라고 했다. 베키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건 과거보다 쉬워졌지만 동시에 어려워지기도 했다"며 "영향은 다른 사람이 나를 존중하거나 존경해서 미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가벼운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베키는 그렇기 때문에 인플루언서의 기준은 팔로워 수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