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비즈니스위크 2024
'지구(For Earth)'와 '우리(for us)'에 '미래(for future)'를 더한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이하 GBW 2024)' 전시는 △원자력 산업 전시회(K-Nuclear Expo)△신재생에너지 산업 전시회(Re-Energy Expo) △친환경 운송 산업 전시회(E-Trans Expo) 등 3개 산업 영역별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된다.
'지구(For Earth)'와 '우리(for us)'에 '미래(for future)'를 더한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이하 GBW 2024)' 전시는 △원자력 산업 전시회(K-Nuclear Expo)△신재생에너지 산업 전시회(Re-Energy Expo) △친환경 운송 산업 전시회(E-Trans Expo) 등 3개 산업 영역별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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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에 삽입돼 약물을 주입·배출하는 관인 '카테터(Catheter)'는 아직 안정적으로 고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환자가 조금만 움직여도 빠지지요. 그래서 이 연결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모니터링 솔루션을 만들었습니다." 이재홍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4대 과학기술원 공동 테크마켓'(이하 테크마켓)에서 연구 중인 '카테터 모니터링 센싱 시스템'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카테터는 튜브 모양의 의료기구로 체내에 삽입해 체액을 주입·배출하는 관이다. 심혈관, 신경혈관, 비뇨기용까지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사용된다. 그러나 환자가 조금만 움직여도 카테터는 빠질 우려가 있다. 간단한 카테터는 다시 삽입하면 되겠지만, 뇌조직이나 심혈관 카테터 등은 빠진 것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할 경우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 상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꼭 필요하다. 이 교수는 이에 섬유형 전자소자 기술을 활용해 카테터 센싱
"중국이 90% 이상 장악한 실리콘 기반 태양전지에서 한 발 나아간 차세대 '탠덤 태양전지'의 시대가 곧 열릴 것이다."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4대 과학기술원 공동 테크마켓'(이하 테크마켓)에서 신병하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교수(학과장)는 "차세대 태양광전지 시장은 이미 경쟁이 치열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교수는 IBM에서 태양전지 소재를 연구하다 2014년부터 카이스트에 합류한 태양전지 소재 전문가다. 지구상에서 범용성이 좋은 소재로 고효율 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도록 연구해왔다. 현재 태양광전지는 대부분이 실리콘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이는 중국이 시장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실리콘 기반 태양전지의 최대 효율은 26.1%(단결정, 비집광 기준) 수준에 그친다. 실리콘 특성상 이보다 높은 효율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신 교수는 실리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소재로 '페로브스카이트'를 소개했다. 빛 흡수가 뛰어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메타버스(가상공간)에서는 머리에 착용하는 디바이스(HMD)를 통한 시각·시청 중심으로 기술이 집중돼 있다. 더욱 몰입감을 주기 위해선 모든 방향으로 보행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필요하고, 그것을 가능케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표상훈 광주과학기술원(GIST) 융합기술학제학부 박사연구원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막한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GBW 2024)'의 특별 부대행사 '2024 테크마켓'에서 "360도 트레드밀로 더욱 몰입감 있는 메타버스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첫 개최된 테크마켓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이스트(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
"하지절단 환자에 이식된 로봇다리가 환자의 의도를 인식해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이상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4대 과학기술원 공동 테크마켓'(이하 테크마켓)에서 연구 중인 '형상기억폴리머 소재 기반 마이크로 니들'이 응용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마이크로 니들은 수십~수백 마이크로미터(μm) 길이·굵기의 미세바늘을 말한다. 피부에 효율적으로 침투할 수 있어 백신이나 약물, 영양분 등을 체내에 손쉽게 전달하기 위해 활용된다. 이 교수는 마이크로 니들을 약 성분 주입용도 외에 사람과 로봇의족, 로봇의수 등의 소통 매개체로 응용했다. 사람의 몸에 붙여 생체신호를 인지하고 로봇의수·의족에 움직임을 명령하는 기능을 부여한 방식이다. 이 교수는 "마이크로 니들의 생체신호 기록 성능을 높이고 피부손상을 최소화하며 통증을 없애도록 개발했다"며 "사람과 로봇의 결합, 즉 로봇 팔다리와 사람을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로
17일 개막 2일차에 접어든 국내 최대 민간 주도 에너지, 모빌리티 기술 대전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GBW 2024)는 무탄소 에너지로 주목받는 원전에 주목한다. 한국원자력학회가 '글로벌 탄소중립과 K-원전 수출'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열며 '팀코리아'를 구성해 원전 수주로 15년만에 수출에 성공한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에너빌리티가 핵심 기술을 전시한다. GBW2024의 17일은 '원전 데이'다. '글로벌 탄소중립과 K-원전 수출' 콘퍼런스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세시간 동안 진행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 재도약을 위한 창원의 역할'을 주제로 오프닝 발표를 맡는다. 이어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장, 정동욱,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 박주헌, 동덕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문재도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단장 등 원전 생태계 전문가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K-원전, 원자력과 수소에너지, RE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소 생산량을 75배 늘릴 수 있는 촉매 기술, 피부 속에 심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 건물·사물 어디든 부착 가능한 태양전지 소재, 꿰맨 상처를 실시간 관리하는 전자 실…. SF(공상과학) 영화에서나 상상할 수 있었던 최첨단 기술들이 한 자리에 소개됐다.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GBW 2024)'가 개막한 가운데 특별 부대행사로 '2024 테크마켓'이 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테크마켓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이스트(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했다. 공공 R&D(연구개발) 우수 성과를 알리고 산·학·연 교류를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기존의 과
"전기차 보급률이 늘면서 배출되는 폐배터리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제는 폐배터리를 새로운 자원으로 사용할 '순환 경제'의 길을 모색할 때입니다." 이형규 모비 대표이사(CEO)는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GBW 2024)'에 참석해 이처럼 말했다. 모비는 제주에 자리 잡은 그린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폐배터리를 사용해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엔지니어로 수십 년 근무해 온 이 대표가 제주에서 스타트업을 시작한 이유는 분명하다. 제주도 내 전기차 비율이 올해 6월 기준 9.09%에 달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기차 보급률을 달성했는데, 이와 함께 전기차에서 나온 폐배터리 양도 크게 늘었다. 이 대표는 "그린에너지 사업을 시작하기엔 전기차 보급률이 높고 풍력·태양광에너지가 가장 활성화된 제주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모비는 2021년부터 제주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실증 지원사업'을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소는 친환경 저탄소 시대를 앞당기는 필수 에너지원이지만 한국에서 필요로 하는 수소의 양은 국내에서 충족할 수 없다. 80%는 해외에서 조달해야 한다. 수소는 밀도가 낮아 저장과 운송이 매우 어렵고, 이로 인한 비용 증가는 수소경제로 가는 걸림돌이 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학생창업 기업 암모닉스의 김성균 대표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GBW 2024)'의 특별 부대행사 'K-딥테크 왕중왕전' 결선에서 "수소를 효율적으로 운반하기 위한 유망기술 중 하나가 암모니아"라며 이같이 말했다.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은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
내년부터 풍력산업의 주가 상승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주가 약세에 영향을 미쳤던 고금리와 높은 원자재 가격 문제가 해소되고 신규 풍력발전 수요의 증가로 매년 설치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는 18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그린비즈니스위크'(GBW) 투자전략 컨퍼런스에서 허재준 삼성증권 선임 연구원은 '글로벌 풍력 산업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전략 컨퍼런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40분까지 진행된다. 허 연구원의 발표는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허 연구원은 내년 이후 풍력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로 금리, 물가, 친환경 에너지 수요 3가지를 꼽았다. 풍력산업은 대표적인 성장산업으로 금리에 영향을 받는다. 금리가 높을수록 풍력 관련 기업들의 자금 조달비용과 프로젝트 비용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풍력 ETF(상장지수펀드) 주가와 미국채 10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주가 무탄소 에너지 도시로 도약한다.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70% 이상으로 높이고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를 6만톤 이상 생산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이에 정부도 최근 제주를 탄소없는 에너지 선도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전기차 보급률 전국 1위인 제주 내 전기차 폐배터리가 친환경적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순환이용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28년까지 413억원을 투입해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국내 전기차 보급률 1위 지역이지만 전기차 폐배터리의 처리 기반이 미비해 전기차 폐배터리 처리가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제주에는 폐배터리 재활용업체가 없었고 폐배터리를 육지로 이송하려 해도 폭발·화재 위험이 있어 불가능했다. 처치곤란인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산업을 이끌고 있는 곳은 제주테크노파크다. 제주테크노파크는 2019년
"믿음직한 지능형 로봇으로 숙련공의 빈자리를 채우겠다."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 학생 부문(포스텍) 결선에 오른 심승현 코셀로 대표는 "현재 뿌리 산업이 겪고 있는 인력 부족 문제를 AI 로봇 팹리스 형태의 솔루션을 통해 '숙련공 로봇'을 만들어 해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숙련공이란 특정 업무를 오랜 기간 맡아오며 여러 가지 상황을 겪어 경험이 풍부하고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춘 이들이다. 단기간에 키워낼 수 없어 노동집약적 업종에서는 핵심 인력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숙련공이 되기까지는 도장 작업에는 3년, 용접에는 7년이 걸린다. 코셀로는 이런 숙련공의 빈자리를 '강화학습' 로봇 솔루션으로 채운다는 구상이다. 코셀로는 현장 분석, 로봇 설계, 사전 훈련, 현장 적응 등 4가지로 이뤄진 로봇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강화학습 로봇인 '플라밍고'를 만들었다. 플라밍고는 이동식 로봇으로 '험난한 지형을 스스
"체코에 들어가는 원전이 한국 원전이랑 눈에 띄게 다른 점은 '쿨링 타워'(냉각탑)입니다. 체코 원전은 증기를 배출할 수 있는 '스택'(굴뚝)이 있다는 것도 한국과 다른 점이죠." 한국수력원자력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그린비즈니스위크'(GBW)에서 체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원자력발전 모델인 APR1000 모형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7월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체코는 1200㎿(메가와트) 이하 원전을 요구했는데 한수원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공급한 APR1400의 파생 모델에 출력을 1000㎿급으로 조정한 APR1000을 제시했다. APR1000은 유럽의 원전 규격에 맞춘 만큼 기존 APR1400과 다른 형태로 설계됐다. 내륙 지방인 체코 특성상 한국처럼 온도가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는 바닷물을 냉각수로 사용할 수 없다. 강물을 끌어다 냉각수로 활용하기 때문에 온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