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비즈니스위크 2024
'지구(For Earth)'와 '우리(for us)'에 '미래(for future)'를 더한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이하 GBW 2024)' 전시는 △원자력 산업 전시회(K-Nuclear Expo)△신재생에너지 산업 전시회(Re-Energy Expo) △친환경 운송 산업 전시회(E-Trans Expo) 등 3개 산업 영역별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된다.
'지구(For Earth)'와 '우리(for us)'에 '미래(for future)'를 더한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이하 GBW 2024)' 전시는 △원자력 산업 전시회(K-Nuclear Expo)△신재생에너지 산업 전시회(Re-Energy Expo) △친환경 운송 산업 전시회(E-Trans Expo) 등 3개 산업 영역별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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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과 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는 세계 시장에서 한국이 핵심 주자로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 산업 영역이다. 체코를 넘어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에서 추가 수출을 노리는 원전은 SMR(소형모듈원전)로 '원전의 미래'를 준비한다. 전기차 배터리는 중국과 글로벌 패권 다툼을 벌인다. 17일 개막 2일차에 접어든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GBW 2024)는 이 같은 K-원전과 배터리의 경쟁력을 담았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을 선보였다. SMR은 대형 원전 100분의 1 크기, 300㎿ 이하 소규모 원전으로 안전성이 높고 입지 제약이 적다. 수소 생산, 해수 담수화, 열 공급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다 탄력운전 성능도 우수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다. 현장 건설물량 최소화와 설계 단순화로 투자비용도 3분의 1 수준이며 건설기간은 30% 이상 단축할 수 있다. 한수원은 이 같은 SMR 기반의 도시인 'SSNC
"우유 맛이 나는데?"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이하 GBW2024)' 내 CJ제일제당 전시관. 관람객은 우유갑처럼 보이지만 제품 포장에 적힌 '우유가 들어있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고개를 갸웃했다. 관람객의 관심을 끈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의 식물성 음료·디저트 브랜드 '얼티브(Altive)'다. 전시관 직원은 관람객에 "우유를 대신할 수 있는 식물성 음료"라고 답했다. CJ제일제당이 2022년 6월 선보인 얼티브는 '새로운 식물성 식품의 선택지를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대안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Alternative'를 참고해 이름을 지었다. '건강하고, 맛있고, 가장 새로운 식물성 식품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웰니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CJ제일제당은 성장하는 식물성 대체음료 시장에서 환경적 가치뿐 아니라 사람을 위한 영양적 가치도 중시해야 한다는 지속가능성(ESG) 관점에서 얼티브를 기획했다. 유럽 비건 인증인 'V라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신속항원키트를 통한 자가진단은 음성이었는데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적지 않다. 신속항원키트의 낮은 정확도 때문이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PCR급 정확도의 신속항원키트가 등장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원창업 기업 온나노바이오랩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GBW 2024)'의 특별 부대행사 'K-딥테크 왕중왕전' 결선에서 기존 흰 배경이 아닌 '검은색 배경의 신속항원키트' 기술을 소개했다.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은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이 주최했다. R&D(연구개발) 기술이전·사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구 고령화로 말초혈관 질환 환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광초음파 기술로 조영제없는 말초혈관 진단을 가능하게 하겠다."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 교원창업 부문(포스텍) 결선에 오른 김철홍 옵티코 대표는 "현재 제품은 이미 만들었고 2026년까지 인허가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옵티코는 포스텍 교수인 김 대표와 이기종 전 메디슨 부소장이 2018년 공동창업한 회사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말초동맥질환 진단용 광초음파 기술을 보유했다. 광초음파란 빛이 신체 내부에 닿을 때 발생하는 초음파를 이용해 검사 영상의 해상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옵티코는 초음파와 광초음파를 활용한 영상진단창지 '페리지오'(Perigio)를 개발해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광초음파를 사용하면 혈관의 색깔을 차이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이 '0이 되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은 각 지자체 맞춤형 탄소 저감 기술 개발에 나섰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17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GBW 2024)'에 참여해 '지역 현안 해결형' 건설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 건설연은 현재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지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각 지역에 필요한 친환경 건설 기술 및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제주 해안지역 지하수 관리 솔루션이다. 기후 위기로 토양 염분이 높아지며 지하수 확보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해안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연구팀은 지난해 해수 침투 예측 기술부터 물순환 해석 기술, 지하수 관리기준 수위 설정 기술 등을 중심으로 한 지하수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제주 지역의 지하수 함
글로벌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수혜주 찾기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데이터센터, 전력인프라 관련 기업이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은 가운데 다음 물결은 '에너지'로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차세대 전력원으로 원전과 SMR(소형모듈원전)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오는 18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그린비즈니스위크'(GBW) 투자전략 컨퍼런스에서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전력원으로서 원전, SMR의 역할'을 주제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 연구원의 발표는 2시부터 2시50분까지다. AI로 인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폭증하고 있다. 문 연구원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원전 산업을 꼽았다. 주요 AI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전력계약에 나서고 있는데,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봤다. 문 연구원은 "재생 에너지는 날씨에 따른 불안정한 이용률이 문제"라며 "데이터센터에 알맞은 발전원은 원전과 수소 발전으
"원자력 발전 없이는 탄소중립 달성과 미래 전력 수요 충족이 불가능하다. 원자력 산업에 큰 기회가 열릴 수밖에 없다." 1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4'를 계기로 마련된 '원자력학회 세션'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 특히 원자력 발전을 단순 '전력 공급'의 측면에서 접근할 게 아니라 '산업'의 관점으로 접근해 K-원전 밸류체인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세션의 좌장을 맡은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장(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은 "삼성전자의 신규 반도체 공장이 10~15GW(기가와트)의 전력을 요구할 정도로, 미래 산업은 엄청난 전기를 필요로 한다"며 "기존 인프라로는 공급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원자력에 대한 수요가 더 높아질 수밖에 없고, 우리 원전의 수출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세션을 찾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 등 K-원전 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교육과학기술
17일 개막 2일차에 접어든 국내 최대 민간 주도 에너지, 모빌리티 기술 대전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GBW 2024)는 무탄소 에너지 원전에 주목했다. '팀코리아'를 구성해 해외 원전 성과를 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핵심 기술을 전시했다. '글로벌 탄소중립과 K-원전 수출'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가 진행됐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전의 미래를 보여줬다. GBW2024의 17일은 '원전 데이'였다. 이날 한수원은 체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원자력발전 모델인 APR1000 모형을 전시했다. 현지 원전 규격과 안전 기준에 들어맞는 '맞춤형 제작'을 통해 15년만의 해외 수주 성과를 낸 모델이다. 전 세계에서 원전 수출이 가능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6개국에 불과하다. 한수원은 K-원전이 이 같은 절대적 기술력 뿐만 아니라 현지 상황을 반영한 '기술적 유연성'까지 갖췄다는 점을 전시를 통해 보여줬다. 한수원은 또 차세대 원전으로 통하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을 선보였다.
"한국과 일본은 수소 수요국으로서 첨단 수소 기술 개발에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수소경제 시대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망 구축과 수소기술의 상호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양국의 수소기술 표준화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입니다."(김종윤 국가기술표준원 과장) 1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의 '제1회 한-일 수소기술 국제표준 콘퍼런스'에선 한국과 일본의 최신 수소기술 동향과 이를 반영한 국제표준 동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양국은 지난 5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수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수소협력대화 신설에 합의한 후 청정수소와 수소화합물 분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수소 표준·기준 협력에 방점이 찍혔다. 양국이 함께 수소기술 국제표준화를 선도해 글로벌 수소경제 리더십을 강화하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국제표준기구(ISO)의 테츠후미 이케다 ISO/TC 197(수소기술위원회) 의장, 켄이치로 사이토 일본수소밸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오믈렛이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교원창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오믈렛은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기술·경영·해외진출 분야 전문가 컨설팅 △미디어 홍보 지원 △공동투자 연결 △시너지업체 연결 △후속투자 연계 △국제컨퍼런스 '키플랫폼' 초대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오믈렛은 산업현장의 문제들을 최적화하는 AI(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오아시스(OaaSIS)'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를 통해 유통·물류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계 문제를 최적화한다. 카이스트 산업및시스템공학과의 박진규 부교수와 권창현 부교수가 창업했다. 오믈렛은 높은 AI성능과 다양한 활용범위 등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노규승 현대차·기아 O
스타트업 옵티코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교원창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옵티코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기술·경영·해외진출 분야 전문가 컨설팅 △미디어 홍보 지원 △공동투자 연결 △시너지업체 연결 △후속투자 연계 △국제컨퍼런스 '키플랫폼' 초대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옵티코는 초음파와 광초음파를 활용한 영상진단창지 '페리지오'(Perigio)를 개발했다. 광초음파란 빛이 신체 내부에 닿을 때 발생하는 초음파를 이용해 검사 영상의 해상도를 높이는 기술로, 이를 활용하면 혈관의 산소포화도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외부 조영제 투입 없이 말초혈관을 관측할 수 있어 관련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포스텍 교수인 김철홍 대표와 이기종 전 메디슨 부소장이 2018년 공동창업했다. 옵티코는 현재 기술로 어려운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점 등의 강점을 평가받았다. 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업용 모바일 로봇 전문 스타트업 팀로보틱스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이하 K-딥테크 왕중왕전) 교원창업 부문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팀로보틱스는 장려상 상금 50만원을 받게 된다. 또 △기술·경영·해외진출 분야 전문가 컨설팅 △미디어 홍보 △후속투자 연계 △네트워킹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팀로보틱스는 올해 8월 설립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원창업 기업이다. 팀로보틱스가 개발한 의복형 착용로봇은 배터리와 모터 장치를 납작한 배낭처럼 등에 메고, 와이어로 연결된 장비를 두 다리에 연결하면 된다. 프레임 없이 유연한 소재를 쓸 수 있어 간편한 착용이 특징이다. 팀로보틱스의 착용로봇은 실제 25㎏짜리 물건을 작업자는 약 10㎏처럼 들고 옮길 수 있다. 팀로보틱스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