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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기자
뉴미디어영상부 이현진 기자입니다.
총 1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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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800만원은 못 받지만"…40대 되자 은퇴한 '삼성맨' 근황
"은퇴 이후 삶의 만족도요? 100점 만점에 90점이요." 40대 초, 이른 나이에 은퇴를 결심한 유튜버 '안지'의 말이다. 삼성전자 출신 개발자였던 그는 지난 3월 17년간의 직장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제 월급 대신 약 200만원의 배당금과 이자 수익으로 생활한다. 직장 다닐 때에 비해 수입은 크게 줄었지만, 만족도는 높아졌다. 안지는 "일하면서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었다"며 "(은퇴하니) 돈 쓰는 부자보다, 시간 부자로서 자유롭게 사는 삶이 더 좋더라"고 밝혔다. 그가 조기 은퇴할 수 있었던 기반은 평생을 저축해 모은 10억원이다. 17년간 월급의 80~90%를 쓰지 않고 모았다. 안지는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절약하는 습관이 자리 잡았다고 말한다. 매 끼니를 직장에서 해결하고, 회사 셔틀을 이용해 교통비를 아꼈다. 필수품이라도 세일하지 않는 품목은 사지 않는다. 지난 10년간 쓴 주거비용은 전세 3000만원이 전부다. 안지는 은퇴하기 위해 가계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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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전투식량 먹고, 10시간 40㎞ 산악 행군…해병대 극기주 훈련의 끝은[김밀턴]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지난달 30일 새벽 2시30분 포항시 남구 해병대 교육훈련단 연병장에 들어서자 이런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곧이어 훈련단 교관의 '총기상'이라는 방송과 함께 건물 내 생활관 불이 일제히 켜졌고, 훈련병들은 '천자봉 고지 정복 훈련' 준비를 시작했다. 수면 시간과 식사량 등이 모두 제한되는 '극기주' 마지막날 훈련의 모습이었다. 전투 식량을 먹은 뒤 새벽 4시 천자봉 고지 정복 훈련이 시작됐다. 약 20㎏의 완전군장을 멘 훈련병들은 해발 482m의 천자봉 고지 정복은 물론 약 40㎞의 거리를 행군하는 '극한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 훈련 도중 뒤처지는 훈련병이 생기면 동기들이 끌어주고 밀어주는 모습도 보였다. 행군 시작 후 약 10시간 만인 같은날 오후 2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신체적·정신적 한계 상황이 최대치에 달하는 극기주의 모든 훈련을 소화한 해병대 훈련병들은 이날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 명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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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13년만에 PTSD…'해병대 지옥주' 40㎞행군에 영혼 '탈탈' [김밀턴]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지난달 30일 새벽 2시30분 포항시 남구 해병대 교육훈련단 연병장에 들어서자 이런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곧이어 훈련단 교관의 '총기상'이라는 방송과 함께 건물 내 생활관 불이 일제히 켜졌고, 훈련병들은 '천자봉 고지 정복 훈련' 준비를 시작했다. 수면 시간과 식사량 등이 모두 제한되는 '극기주' 마지막날 훈련의 모습이었다. 전투 식량을 먹은 뒤 새벽 4시 천자봉 고지 정복 훈련이 시작됐다. 약 20㎏의 완전군장을 멘 훈련병들은 해발 482m의 천자봉 고지 정복은 물론 약 40㎞의 거리를 행군하는 '극한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 훈련 도중 뒤처지는 훈련병이 생기면 동기들이 끌어주고 밀어주는 모습도 보였다. 행군 시작 후 약 10시간 만인 같은날 오후 2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신체적·정신적 한계 상황이 최대치에 달하는 극기주의 모든 훈련을 소화한 해병대 훈련병들은 이날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 명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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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원 있던 직장인 대박…"월세 2600만원 따박따박" 자산 180억 비결
"집값이 내려가도 크게 타격이 없을 수 있어요." 현금 6000만원으로 시작해 20여년 만에 순자산 110억원을 일군 40대 블로거 동부장의 말이다. 그는 서울 강남권을 포함한 아파트 4채와 건물 2채를 보유하고 월세 2600만원을 받는 부동산 전문가다. 동부장은 무주택자로 남는 기간이 길수록 '내 집 마련의 꿈'은 멀어진다며 집값 하락을 두려워 말라고 조언한다. 그는 "첫 아파트에서 계속 살 확률은 거의 없다"며 "집값이 하락해도 다음에 살 아파트와 차이만 유지한다면 크게 타격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동산 자산 증식을 눈사람 만들기에 비유한다. 일단 주택을 하나라도 매입해 눈뭉치를 굴리기 시작해야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는 의미다. 그는 중간에 집값이 하락하는 등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결과적으로 더 큰 이익을 낼 수 있다고 본다. 그는 "부동산 시장은 자금이 많을수록 더 좋은 기회가 오고 경쟁도 낮다"며 "자금을 나누기보다 하나에 올인해 상급지로 이동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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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 마통이 24억 됐다"…가계부 쓰는 직장인, 대박 난 비결
"소득 파이프라인 구축, 소득의 재투자와 시간의 힘을 저는 믿습니다." 마이너스(-) 400만원의 통장 계좌를 22년 만에 자산 24억원으로 불린 블로거 '푸른염소'의 말이다. 그는 5년마다 자산이 두 배 가까이 뛴 비결로 소득 파이프라인 구축과 복리 효과를 꼽는다. 푸른염소는 "직장인한테 가장 중요한 건 현금 흐름"이라며 "일하지 않고 자본소득으로 단 50만원만 꾸준히 들어와도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의 주 소득 파이프라인 중 첫째는 월세로 운영 중인 오피스텔이다. 2016년 서울 강남권의 오피스텔 두 채를 분양받아 2018년부터 꾸준히 소득을 얻고 있다. 매월 총 220만원의 월세에 이자 및 배당 소득을 더해 월 현금흐름 400~500만원을 만들었다. 이 돈은 생활비로 쓰고, 본업에서 버는 근로소득은 예금·주식 등에 재투자한다. 푸른염소는 오피스텔 임대업을 시작한 2018년 이후 자산이 급격히 불었다고 본다. 실제로 그의 자산 규모는 2010년 2억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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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건설경기 살린다는 정부, 이게 최선인가요?[부릿지]
서울과 그 외 지역 간 아파트 가격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특히 분양 시장을 보면 지방에는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다. 지방 건설사가 하나둘 무너지자 이를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는 정부가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이라는 대책을 내놨다. 이번 방안으로 정말 지역 건설경기가 살아날 수 있을까. ☞머니투데이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한 번 정부의 대책을 살펴봤다. 국토부의 주택 통계를 보면요, 지난해 말 전국 미분양 물량 7만개 중에 75%가 지방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경상남도 2위 건설사였던 대저건설, 부산 7위 건설사였던 신태양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전라북도 4위 건설사인 제일건설은 부도가 났습니다. 이런 상황을 눈 뜨고 지켜볼 수만은 없으니 정부가 나서게 됐습니다. 사실 2022년 고금리 이후 부동산 경기는 계속 안 좋았는데요, 정부가 꾸준히 업계를 살리기 위한 대책들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약발이 잘 먹히지 않자 이번에 새로운 카드를 꺼내게 된 것입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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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게 굳이" 집주인 거절 빈번?…부동산 등기, 정말 쉬워졌을까[부릿지]
부동산 매매를 할 땐 소유권 이전 등기가 필수다. 이 일은 준비해야 할 서류도 많고 등기소도 직접 방문해야 해 보통 법무사에게 비용을 주고 위임한다. 하지만 법원이 지난달 말부터 미래등기시스템을 도입하며 등기소에 방문하지 않고도 소유권 이전 등기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 시스템으로 인해 정말 등기 과정이 편리해질까? 머니투데이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한 번 알아봤다. 아파트 매매가 아니더라도 전·월세를 한 번이라도 살아보신 분들은 등기부등본이라는 단어를 한번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전·월세 들어가기 전에 등기부등본부터 떼 봐야 안전하다' 라는 이유에서인데요. 만약에 임차인으로 들어갈 원룸의 등기부등본상에 이 원룸을 담보로 대출이 있거나 하면, 나중에 집주인의 상황이 어려워져 집이 경매로 나왔을 때 제가 낸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등기부라는 건 이렇게 부동산의 권리관계와 현황을 적어 놓은 공적인 문서입니다. 부동산의 위치나 면적부터 소유주의 변화까지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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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빼줘야 하는데"…금리 싼 '비대면 주담대' 퇴짜, 왜?[부릿지]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 외에도 서울 일부 동네에서 집값이 오르는 모습이 보이고는 있습니다. 원래부터 내집마련을 준비하셨던 분들이라면 집을 사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보통 집값이 너무 비싸서 가지고 있는 돈과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아서 집을 사죠. 원래 주담대를 한 번 받으려면 은행 창구를 2번은 다녀와야 하고 서류도 많이 준비해야 했는데요. 이제 비대면으로도 주담대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오늘은 이 비대면 주담대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고요. 이걸 이용하려는 분들이 유의해야 할 점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금융권에도 디지털 바람이 불면서 다양한 금융 상품들을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비대면 주담대도 이런 흐름에서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정말 편리해졌죠, 준비하라는 서류만 준비해서 사진 찍어 업로드하면 됩니다. 비대면 주담대 상품이 통상 대출 절차도 간단하고 대출이 나오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도 짧습니다. 과거에 지점 방문을 해서 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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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33평 11억" 광화문 10분·여의도 30분 '이 아파트' 어디?[부릿지]
아파트를 살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는 직주근접이다. 출퇴근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역세권 아파트가 인기인 이유도 이와 같다. 서울의 3대 상업지구 접근성이 뛰어난 아파트를 ☞머니투데이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다녀와 봤다. 저는 지금 지하철 5호선과 6호선이 다니는 청구역 앞입니다. 유모차 원정대로 갔던 약수역과 한 정거장 떨어진 곳인데요, 약수편에서도 교통이 정말 좋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에 크게 3개 업무지구가 있죠, 그중에서도 종로나 광화문 같은 CBD(Central Business District) 접근성이 아주 뛰어난 곳입니다. 출퇴근이 중요한 맞벌이 신혼부부에게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아파트는 저기 보이는 '신당삼성아파트'입니다. 청구역에서 아파트로 걸어가는 길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도로 옆길과 바로 이 재개발 지역을 통해 올라가는 길인데요, 오늘은 재개발 지역을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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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따라 재건축·재개발 '오락가락'…"이런 곳만 투자하세요" [부릿지]
부동산은 정책에 민감도가 높다. 특히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정권과 지자체장의 성향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국면으로 정치 환경이 바뀌며 정권 교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당분간 재개발·재건축 투자는 중단해야 하는 것일까. ☞머니투데이 유튜브채널 '부릿지'가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에게 정치의 영향을 최대한 덜 받는 재개발·재건축 투자법을 들어봤다. ▶김제경 소장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부동산 시장은 일부에서 짧게 요약하면 우리 상저하고라고 얘기했어요. 이제 서울 이제 신축 중심으로 해가지고 상반기에 좀 흔들린다 하더라도 오히려 위기 혹은 기회다라고 했는데 재개발 재건축은 진짜 힘들겁니다. ▶이용안 기자 왜 그러면 그렇게 힘들까요? ▶김제경 소장 우선은 공사비가 너무 올랐어요. 예상을 못하긴 했었죠 뭐 전쟁도. 그리고 건축비도 올라가고 주 52시간으로 인해 인건비도 많이 올랐어요. 그 결과 3년 전만 하더라도 공사비가 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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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용성 아파트도 2000만원 '뚝'…"지금 사? 더 기다려?" 전문가 대답은[부릿지]
윤석열 대통령 계엄 선포 이후 탄핵 정국까지 접어들며 한국의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적극적인 매매 수요가 줄어 서울 집값도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불안정한 지금이 바로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기회라는 목소리도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머니투데이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과 함께 2025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봤다. ▶이용안 기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릿지 이용안입니다. 참 혼란한 시국이죠. 대통령이 헌정 사상 최초로 체포가 되기도 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 많으신 분들도 좀 고민이 많아지실 것 같아요.그래서 오늘은 김제경 투미 부동산 컨설팅 소장님 모시고 여기에 관해서도 한번 따로 말씀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특히나 서울 같은 경우에는 집값이 보합세에 접어들었고 전세 가격도 정말 오랜만에 빠지고 있는 상황인데 올해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김제경 소장 중요한 포인트를 사실 먼저 짚어주셨어요. 이제 매매 시장과 전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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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는 위험? "한 채는 갖고 계세요"…'이것' 보고 투자하라는데[부릿지]
서울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잠재우기 위해 정부가 지난 8일 새롭게 공급대책을 내놨다. 전세사기 직격탄을 맞은 빌라 등 비아파트를 활성화해 아파트로 쏠린 수요를 분산한다는 게 주된 골자다. 신축 소형 빌라 등을 구입하는 경우 이를 세금 산정시 주택 수에서 제외하고 청약시 무주택으로 인정되는 비아파트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비아파트 수요를 끌어 올리기 위해 빌라 매수자 세제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빌라 투자는 위험하고 불안하다는 인식이 여전하다. 이에 대해 황현 랜드스타에셋 대표는 건물이 아닌 입지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빌라를 보라고 하는데,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황현 대표에게 빌라 투자의 장점과 주의점을 들어봤다. ▶김효정 기자 빌라 투자는 어떤 가능성을 보고 접근해야 될까요? ▶황현 랜드스타에셋 대표 첫 번째는 토지 가격이 비싼 지역에 있는 빌라를 사야 됩니다. 토지 가격이 비싸다는 건 그 지역에 유동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