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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기자
편집부 김혜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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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2배' 복정역 랜드마크 조성 본궤도
지하철 8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더블역세권'이라는 입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더디던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복합개발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른다. 복정역세권에는 코엑스 2배 규모의 대형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베드타운으로 분류되던 위례·복정지구는 대규모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송파비즈클러스터피에프브이로부터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도시지원시설용지 1블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2030년 말까지 8만8673㎡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4층, 총 13개동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계약금액은 1조2993억원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의 수주로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주요 블록별 시공사 선정이 완료됐다. 2023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복정역세권 일대를 서울 동남권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토지 3개 필지(복합용지 2·3, 도시지원시설용지)를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시장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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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집중 투자… '주택 공급' 힘 쏟는다
정부가 내년 주택공급에 30조원을 투입한다. 올해보다 8조8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역세권, 중형 평수 등 선호도가 높은 주택으로 구성한 '보편형 임대주택' 3만6000가구를 새로 공급하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청년에게 배정한다. 국토교통부·기획예산처는 1일 국토부 내년도 예산안을 69조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 62조8000억원보다 6조2000억원(9. 9%) 늘어난 역대 최대규모다. 특히 주택공급 예산이 올해 21조2000억원에서 내년 30조원으로 8조8000억원 불어났다. 정부는 예산확대와 함께 공적주택 공급물량도 대폭 늘렸다. 내년 공적주택 공급물량은 21만8000가구로 정했다. 올해 19만4000가구보다 12% 이상 증가한 규모다. △공공임대 17만2000가구 △공공분양 3만4000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1만2000가구 등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0만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보편형 임대주택 관련 예산 신설이다. 정부는 6조2000억원을 투입해 입지와 평형을 개선한 보편형 임대주택 3만6000가구(건설형 2만6000가구, 매입형 5000가구, 전세형 5000가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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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오픈AI '보안 동맹' 합류
'미토스(Mythos) 쇼크'를 계기로 현실화한 AI(인공지능) 보안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오픈AI의 보안협의체 GTAC(Government Trusted Access for Cyber)에 참여한다. 앤트로픽의 초고성능 AI모델 미토스는 수십 년간 발견하지 못한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찾아내고 자동으로 해킹하는 모습으로 보안업계에 충격을 안겼다.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날 열린 오픈AI와 간담회에서 오픈AI가 이끄는 정부 보안협의체 GTAC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간담회에 한국 측에선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고 오픈AI 측에선 제이슨 권 CSO(Chief Strategy Officer) 등이 참여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AI 보안위협 대응, AI 안전·신뢰확보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GTAC 참여를 공식화했다. 아시아에서 GTAC 참여는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첫 사례가 된다. GTAC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관은 오픈AI의 최신 고성능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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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부위 기준 암 보험금 지급… 보험사 수백억 부담 전망
갑상선암처럼 보험금이 적은 소액암에서 전이돼 발생한 일반암(고액암)에 대해서도 일반암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금융당국이 요구하면서 보험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보험업계는 보험사마다 수백억 원의 부담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한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보험사 임원들을 불러 원발암 관련 설명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보험사에 일반암 보험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소액암이란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4종의 암을 말한다. 소액암은 치료비가 적게 들고 완치율이 높아 보통 일반암의 10~20% 수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그간 보험업계에서는 최초 갑상선암과 같은 소액암이 전이돼 림프암 같은 일반암으로 번진 경우 원발부위 기준분류 조항에 근거, 최초 발생한 갑상선암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했다. 반면 가입자들은 전이된 부위기준으로 일반암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요구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대법원은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원발부위에서 발생한 암에만 보험금이 지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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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삼역에 나타난 '빈 차'… 출퇴근길 혼잡도 줄였다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인 14일 지하철 2호선에 '빈 차량' 2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유관기관의 비상수송대책의 일환으로 차량기지에서 출발한 임시열차를 빈 차인 상태로 사당역과 역삼역에 각각 투입해 출퇴근길 혼잡도를 개선한 것이다. 앞서 파업 첫날 퇴근시간에 빈 열차를 투입한 결과 역내 승강장 혼잡도가 완화된 까닭이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신정기지에서 출발한 임시열차가 오전 8시18분 사당역에 도착했다. 승객을 태우지 않은 채 사당에 도착한 임시열차(10량)는 정원기준 16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사당역에서 성수 방면은 출근시간대 지하철 이용객이 가장 많은 구간이다. 퇴근시간대에도 열차를 추가 투입했다. 군자기지에서 출발한 임시열차는 오후 6시15분 역삼역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역삼역에서 신도림 방면은 퇴근시간대 혼잡도가 가장 높은 구간이다. 임시열차 추가 투입은 전날 밤 서울시청의 오세훈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진행한 '시내버스 파업 관련 긴급 대책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