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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또 깼다!' 롯데 레이예스, KIA전 1회 첫 타석부터 2루타 추가→206안타 쾌속 질주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32)가 신기록 작성 하루 만에 다시 한번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레이예스는 1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부터 시원한 2루타를 터뜨리며 시즌 206번째 안타를 완성했다. 전날(10일)의 뜨거운 타격감이 광주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레이예스는 전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 7회말, 고우석의 포크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시즌 205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7일 먼저 204안타 고지를 밟았던 최원준(29·KT 위즈)의 기록을 넘어서며 2년 만에 단일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을 되찾아온 순간이었다. 다음날인 11일 경기서 1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레이예스는 첫 타석부터 집중력을 발휘했다. KIA '외국인 에이스' 아담 올러를 상대로 1구 스트라이크와 3구 파울로 1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2구와 4구 볼을 침착하게 골라내며 2볼-2스트라이크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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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장종훈·박경완·정현욱·강진성·이대형·마해영·조계현·민병헌·오주원 레전드 참가' KBO, 야구로 통하는 가을 티볼캠프 성료
2026년 KBO 야구로 통하는 가을 티볼캠프가 지난 주말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1박 2일간 펼쳐졌다.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캐치볼하고 티볼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함께할 수 있는 KBO 티볼캠프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열리고 있다. 지난 5월 보은에서 열린 봄 캠프에 이어 이번에도 구단별 10가족씩 총 100가족(부모·자녀 각 1인)이 참가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응원 구단 티셔츠와 모자, 티볼용 글러브·공이 지급됐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가족 팬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KBO 티볼캠프는 이번 캠프에 5천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참가 경쟁이 더욱 뜨거웠다. 캠프 첫날에는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레전드 위원들이 일일 코치로 나서 자리를 빛냈다. 김동수(LG), 장종훈(한화), 박경완(SSG), 정현욱(삼성), 강진성(NC), 이대형(KT), 마해영(롯데), 조계현(KIA), 민병헌(두산), 오주원(키움) 위원이 참가 가족들에게 직접 타격과 수비 요령을 전수했다. 뒤이어 열린 '패밀리 티볼 릴레이'와 '패밀리 홈런 레이스' 예선에도 함께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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