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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암, AI 하이브리드 기술로 글로벌 K-드라마 IP 개발 나서
AI(인공지능) 콘텐츠 전문 제작사 무암(MooAm, 대표 현해리)이 AI 하이브리드 제작기술로 '글로벌 K-드라마 IP(지식재산권) 개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무암은 코퍼스코리아, 코드크레용, 콘티플로우 등 창작기관들과 '2026 AI 하이브리드 프로덕션 랩'을 추진한다. 생성형 AI와 실사 영상 제작 노하우를 결합한 드라마 기획개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프로덕션 랩은 '지명 기관'과 공모로 선발된 '창작기관'이 함께 운영한다. 기술 실험이나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쓸 수 있는 기획안·대본·피칭자료·파일럿 영상 등 시장형 산출물 제작을 목표로 한다. 시각화 전략, AI 기반 파일럿 영상 제작, 포스트 프로덕션, 품질 컨트롤 등은 무암이 총괄한다. 참여 기관은 코퍼스코리아(대표 오영섭), 코드크레용(대표 박지복), 콘티플로우(대표 심나연) 등이다. 이들 기업은 무암의 AI 하이브리드 제작기술을 결합, K-드라마 IP 개발에 나선다. 코퍼스코리아는 한류 콘텐츠 해외 배급을 기반으로 성장한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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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은 CCL, 일론 머스크는 터빈…AI 보폭 넓히는 두산
두산그룹 경영진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국내 회동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동박적층판(CCL) 공급 문제가 핵심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 차세대 AI 플랫폼 양산을 앞둔 엔비디아가 두산과의 공급망 협력 강화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 시장에서는 로보틱스 분야 협력 확대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두산그룹의 AI 사업 존재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2일 재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경영진과 조만간 방한할 황 CEO의 국내 회동이 추진되고 있다. 황 CEO가 오는 7일 두산 베어스의 야구 경기에서 시구를 하는 것을 계기로 양사 경영진 간 만남이 성사되는 시나리오가 거론된다. 황 CEO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안정적인 CCL 확보' 문제로 알려졌다. CCL은 인쇄회로기판(PCB)의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절연판 위에 얇은 구리막을 입힌 판재다. 두산 전자BG(Business Group·사업부문)는 회로박을 공급받아 AI(인공지능) 가속기용 CCL을 생산한 뒤 PCB 제조사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엔비디아 공급망에 진입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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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코리아, 중기부 디딤돌 사업 선정..AI 다국어 쇼호스트 개발
AI(인공지능) 기반 라이브커머스 전문기업 어머코리아(대표 이해정)가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에 선정돼 '가상 AI 쇼호스트 기반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R&D(연구·개발) 등을 지원,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어머코리아는 이번 과제로 △생성형 AI △대규모 언어모델(LLM)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 언어·시간·비용의 장벽을 제거한 '24시간 365일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개발한다. 해당 플랫폼은 K-뷰티 브랜드나 중소기업이 현지 쇼호스트 없이 해외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주요 개발 과제는 △초저지연 실시간 AI 쇼호스트 구현 △그라운딩 커뮤니케이션 기반 고정밀 RAG 엔진 개발 △다국어 AI 커머스 에이전트 및 통합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구축 등이다. 시청자 질문에 0. 5초 이내로 응답하는 초저지연 AI 쇼호스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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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Make More" 주문에…최태원 "5년 내 생산능력 2배 확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2년 연속 SK하이닉스의 '컴퓨텍스 2026' 부스를 방문하며 굳건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처음으로 컴퓨텍스 행사장을 찾아 양사 협력에 힘을 실었다. 황 CEO는 2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 일대에서 개막한 '컴퓨텍스 2026'에서 SK하이닉스의 부스를 찾았다. 황 CEO가 SK하이닉스의 컴퓨텍스 부스에 방문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부스 입구에서 황 CEO를 반갑게 맞이하며 포옹을 나눴다. 황 CEO는 SK하이닉스 부스를 둘러싼 관람객들을 향해 "SK하이닉스, 시총(시가총액) 1조 달러 기업"이라고 외치며 SK하이닉스의 위상을 강조했다. 이어 최 회장이 나와 황 CEO와 함께 부스를 둘러보며 주요 전시 제품을 살폈다. 황 CEO는 SK하이닉스 측이 준비한 HBM4E(7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실물 웨이퍼에 'Please Make More(더 만들어 달라)'는 문구와 함께 직접 사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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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국 집결' 컴업, 올해 더 커진다…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확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오는 12월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6'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컴업 스타즈(COMEUP Stars)'를 기존 4개 권역에서 6개 권역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코스포는 2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컴업 2026 자문위원회 출범 회의(Kick-off Meeting)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열린 컴업 2025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행사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코스포,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글로벌 네트워킹과 투자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컨퍼런스 등을 통해 국내외 창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컴업 2025에는 전 세계 46개국에서 275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해외 참가국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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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리즈, 피싱 모의훈련 SaaS '피시센스' 정식 출시
사이버보안 기업 이브리즈(EVRIZ, 대표 민예인)가 지난 1일 피싱 대응 훈련 플랫폼 '피시센스(PhishSense)'를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피시센스는 기업·기관 구성원을 대상으로 피싱 모의훈련을 자동화하는 보안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실제 공격 시나리오 기반의 훈련 메일 발송, 사용자 반응 분석, 보안 인식 수준 평가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는 지난 3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에서 피시센스를 처음 공개한 뒤 5월17일까지 최종 검증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후 5월18일부터 31일까지 오픈 베타를 운영하며 사용자 의견을 수렴, 주요 기능을 개선해 정식 버전에 반영했다. 회사는 앞서 미국 델라웨어에 글로벌 법인 'EVRIZ USA, Inc. '를 설립한 바 있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기존 보안 컨설팅 중심에서 구독형 보안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민예인 이브리즈 대표는 "베타 테스트 과정에서 실제 고객 환경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확인했다"며 "피시센스를 시작으로 구독형 보안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SaaS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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