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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산에서 봄나물 캐왔어" 그냥 먹었다간...'식중독' 위험
봄철 산과 들에서 직접 채취한 나물을 섭취할 때는 반드시 조리법을 확인해야 한다는 안내가 나왔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는 일부 봄나물을 잘못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조리법, 섭취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봄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봄철 입맛을 돋우고 춘곤증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봄철 피로감은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봄나물이 이를 보완하는 식재료로 꼽힌다. 다만 두릅, 다래순, 원추리, 고사리 등은 식물 자체의 독성 물질이 포함돼 있어 생으로 먹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으면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식품안전나라는 이들 나물에 대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 성분을 제거한 뒤 섭취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특히 원추리는 성장할수록 독성 알칼로이드 성분인 콜히친(Colchicine) 함량이 높아지는 만큼 어린 순만 채취해 충분히 데친 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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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팬들도 그만 뛰라는데... '곧 60살' 미우라 은퇴 대신 또 계약연장→'환갑 J리거' 나온다
'환갑 J리거'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축구 레전드 미우라 가즈요시(59)가 계속해서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1일(한국시간) "j3리그(3부) 후쿠시마 유나이티드가 오는 8월에 개막하는 추춘제 2026~2027시즌에도 미우라와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야마 아쓰시 후쿠시마 CEO는 "다음 시즌에도 미우라는 우리 팀 소속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우라는 올해 1월 J2리그 요코하마FC에서 후쿠시마로 임대 이적했다. 후쿠시마는 2026~2027시즌이 끝나는 내년 5월까지 미우라의 임대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J리그는 봄에 시작해 가을에 마치는 '춘추제'로 시즌을 치렀으나, 올해부터 '추춘제'로 전환한다. 이로써 2026~2027시즌은 가을에 시작해 내년 봄에 끝난다. 만약 미우라의 임대기간이 연장된다면 60살에도 현역 선수로 커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매체는 "미우라는 내년 2월이면 60세를 맞이한다. 그렇다면 '환갑 J리거'가 탄생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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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배신 날강도"…野,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에 '맹폭'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보수 야권이 이재명 대통령이 연루된 사건을 공소 취소 할 수 있도록 한 특검법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을 개무시하는 배신이자 날강도 짓"이라고 맹비판을 쏟아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SNS(소셜미디어)에 "공소취소 특검은 끔찍하고 미친 짓"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국민 다수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재판을 받으라고 했다. 그런데 대통령이 되더니 아예 공소취소해 재판을 싹 다 지우겠다고 덤벼들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감방에 있는 범죄자들이 모두 억울하다고 뛰쳐나올 판이다. 평생 선량하게 산 국민들은 이 대통령의 멱살을 잡고 패대기 칠 일"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을 배신한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분노한 표심으로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SNS에 "시일야방성대곡을 외치고 싶은 날"이라며 "민주당이 발의한 조작기소 특검법은 한 사람의 형사재판을 지우기 위한 장치가 한 자, 한 자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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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저도 어린시절 소년공…노동자 이름, 자랑스럽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노동절을 맞아 "노동과 기업이 함께 가는 상생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2026 노동절 기념식'에서 "'친노동은 반기업' '친기업은 반노동'이라는 낡은 이분법을 깰 때 우리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청와대는 양대노총 등 노·사·정 주요 인사와 함께 다양한 직종, 세대의 노동자 12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대했다. 이같은 행사가 열린 것은 역대 정부 가운데 이번이 처음이다. 또 '근로자의 날'이 63년 만에 '노동절'로 명칭이 복원된 날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일터를 지키고 계신 노동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생산의 주체이자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며 우리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이신 이 땅의 모든 노동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노동에 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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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접촉으로 전파" 남성 구강 위협한다...젊은층 '이 암' 급증
두경부암은 두개저부터 상부 식도까지 이르는 넓은 영역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뇌와 안구를 제외한 구강(혀), 비부비동(코), 침샘, 인두(편도), 후두 등 30여개 부위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통칭한다. 발생 부위가 다양한 만큼 치료 역시 복잡하며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국내에선 매년 5000명 이상의 환자가 새로 진단된다. 그간 두경부암은 흡연과 음주가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왔다. 실제로 환자의 약 70~85%가 흡연력과 관련이 있으며,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할 경우 암 발생 위험은 최대 15~20배까지 증가한다. 또한 국내 대규모 코호트(집단) 연구에서도 남성이 여성보다 두경부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두경부암 양상은 변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흡연과 무관한 환자가 늘고 있고 특히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과 관련된 두경부암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HPV는 흔히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구인두암(편도암·설근부암 등)과 같은 두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도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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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게 없어" 민사 사건 10건 중 9건 '나홀로 소송'...변호사 대신 AI?
대한민국 민사 법정에서 변호사를 찾아보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직접 소송을 진행하는 사례가 많아서다. 최근 AI(인공지능) 사용이 급증하면서 앞으로 변호사 없는 '나홀로 소송'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대법원이 펴낸 2025 사법연감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4년까지 민사 사건에서 변호사를 미선임한 비율은 평균 약 70%에 달했다. 전체 민사 사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소액 사건에서의 나홀로 소송 비율은 평균 약 80%로 더 높았다. 특히 2024년 전체 민사 사건 78만6085건 중 어느 한 쪽이라도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은 사건은 70만5567건으로 나타났다. 비율로 따지면 약 90%에 이른다. 나홀로 소송 비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이유로 가장 먼저 변호사 비용 문제가 꼽힌다. 소송 가액이 3000만원 이하로 낮은 민사 소액 사건의 경우 변호사를 선임해 수임료 등을 내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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