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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에 '이마트' 없는데 '이마트'라고?…대형마트 새판 짜기 "공간경험에 주목"
국내 대형마트 1위 이마트가 간판에 '이마트'라는 이름을 빼고 있다. 온라인 장보기가 일상화되면서 상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것만으로는 소비자를 오프라인으로 끌어들이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매장을 단순히 장보는 공간이 아닌 쇼핑과 외식,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점포 재단장을 크게 2가지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마트를 스타필드 마켓으로 전환하는 방식과 기존 이마트 간판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점포의 입지와 상권, 매장 규모 등을 고려해 어떤 형태로 바꿀지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재단장한 점포에 '이마트' 대신 '스타필드 마켓'이라는 이름을 넣고 대형마트 공간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4년 죽전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일산점, 동탄점, 경산점에 이어 월계점 등 5개점의 간판을 이마트에서 '스타필드 마켓'으로 간판을 바꿨다. 스타필드 마켓은 이마트 공간 혁신 전략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대형마트의 본업인 장보기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식음료, 쇼핑 테넌트, 문화·체험 콘텐츠, 휴식 공간을 결합해 고객이 매장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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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탈의실서 성폭행" NFL 스타 '금수저' 15세 아들, 여학생에 끔찍 '범행'... 母는 "DNA 발견 안 됐자나" 뻔뻔 주장
전 프로미식축구(NFL) 선수의 10대 아들이 동급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영국 '더선'은 4일(한국시간) "전 NFL 선수 크로이 비어만과 리얼리티쇼 '리얼 하우스와이브스 오브 애틀랜타' 출연자 킴 졸시악 부부의 아들인 크로이 'KJ' 비어만 주니어(15)가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조지아주 대배심은 이번 주 비어만 주니어를 가중 아동 성추행, 가중 성폭행, 가중 비정상적 성행위, 불법 감금 혐의로 기소했다. '피플지'에 따르면 16세 미만 아동에 대한 3건의 성폭행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 조지아주 알파레타 경찰은 그를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 범죄자와 동일하게 기소했다. 비어만 주니어는 지난 4월 23일 15세 여학생을 '라이프 타임 피트니스' 체육관 탈의실로 끌고 가 신체를 억압하고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학생은 사건 직후 애틀랜타 어린이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고 성폭행 증거를 채취했다. 경찰은 지난 8월 17일 조지아주 알파레타에서 비어만 주니어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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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100배 더" 분주한 편의점...올해도 '불꽃축제 특수' 기대
약 10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26 세계불꽃축제' 특수에 대비해 행사 장소인 여의도한강공원 일대 편의점들이 고객맞이에 나선다. 맥주, 돗자리 등 수요가 많은 상품을 미리 넉넉히 준비하고, 작년보다 3주 앞당겨진 시점을 고려해 임시 냉장 시설도 준비했다. 원활한 점포 운영을 위해 운영 인력도 늘린다. 5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이날 저녁 예정된 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여의도, 이촌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평소 대비 최대 100배 이상의 대규모 물량을 확보했다. 특히 축제 당일 수요가 많은 맥주, 생수, 간편식, 얼음컵과 치킨, 피자 등 즉석조리 상품도 대량 발주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노들역 인근 점포엔 솜사탕 기계를 별도로 운영한다. 고객 쏠림에 대응해 냉방 설비와 계산대(POS) 등 장비를 추가 투입하고, 주요 점포에 본부 지원 인력을 배치해서 원활한 영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불꽃축제 당일 여의도, 이촌동 일대 GS25 10개 점포 매출은 직전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최대 8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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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장에 주소 떡하니...필사적으로 숨었는데, 결국 남편 손에 숨졌다
가정폭력을 피해 몸을 숨긴 30대 여성이 이혼소송 서류를 통해 새 주소가 남편에게 노출된 뒤 살해됐다. 스마트워치와 접근금지 명령도 피해자를 지켜주지 못했다. 피해자는 차량 내비게이션 기록과 블랙박스 영상까지 삭제하며 흔적을 지웠지만, 정작 소송 서류가 남편에게 피신처를 알려주는 통로가 됐다. 현행 제도상 상대방에게 송달되는 소송 서류에서 주소를 가리려면 피해자가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소송 접수 단계에서 주소 공개 가능성과 비공개 절차를 명확히 안내하고, 가정폭력 등 위험이 확인된 피해자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법원이 직권으로 주소를 가리는 등 선제적인 보호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혼 소송 불리할까 봐"…피신한 아내 찾아가 살해━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지난 3일 살인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현직 공무원인 A씨는 지난 1일 오전 7시17분쯤 경기 광주시 한 다세대주택 외부 계단에서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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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 희생자 추모…9월 7일 국가 애도일 지정
네팔 정부가 대규모 홍수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오는 7일을 국가 애도일로 지정했다. 3일(현지 시간) 네팔 매체 마이리퍼블리카, 히말 프레스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고 라수와 지역 홍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9월 7일을 국가 애도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국가 애도일에는 네팔 전역의 정부기관과 해외 네팔 대사관 및 외교공관에서 국기를 조기로 게양한다. 애도일은 참사 발생 13일째 되는 날에 맞춰 진행된다. 정부는 또 오는 8일을 'Z세대 희생자 추모의 날'로 정하고 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홍수 피해 복구와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피해를 입은 개인과 기업의 신속한 영업 재개를 돕기 위해 세금 및 관세 면제 등을 포함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아시아개발은행(ADB)으로부터는 피해 주민 구조와 긴급 구호를 위한 500만달러(약 67억원)의 보조금을 받기로 했다. 수색·구조에 투입된 공무원과 보안요원에게 위험수당과 식비를 지급하고, 구조 과정에서 부상을 입으면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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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임대 많은데, 또?" 강남 거센 반발...실제 공공임대 현황은
"이미 자치구 내 공공임대주택이 상당수인데 또 추가로 짓겠다니 주민 입장에선 화가 나죠. " 정부와 서울시가 신규 주택공급 지역으로 언급하는 자치구마다 이같은 '공공임대주택 반대론'이 쏟아진다. 염창공원이 위치한 강서구 염창동과 용산어린이공원이 자리한 용산구 용산동, 탄천 물재생센터 인근인 강남구 수서·일원동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강서구와 강남구는 해당 부지의 녹지시설 개발 기대가 컸던 만큼 공공임대주택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이미 공공임대주택이 많이 들어선 상황인데 정부와 서울시가 또다시 임대주택을 지으려 한다는 논리도 그 중 하나다. 최근 탄천 물재생센터 부지 주택공급 관련 주민설명회에선 서울에서 임대주택이 가장 많이 들어선 자치구인 강남구에 임대주택을 추가로 짓는 건 지나치다는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4일 머니투데이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주택관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 아파트형 공공임대주택이 가장 많은 지역은 강남구가 아닌 강서구였다. 지난해 말까지 강서구에는 아파트형 공공임대주택 2만476호가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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