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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m 뒤에서 친 골프공에 '실명'...샷 방치한 캐디의 최후
안전조치가 미흡해 타구 사고를 유발한 30대 골프장 캐디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임진수)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 씨(35)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6월 11일 오전 11시 30분쯤 청주시 오창읍 한 골프장에서 B씨 등 4명의 골프 경기에서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타구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우측 전방 15m 앞에 사람이 있음에도 샷을 하는 일행의 행위를 만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행의 공을 맞은 B씨는 한쪽 눈이 실명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일행이 샷을 하려는 상황에서 전방에 위치한 사람이 있는데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40m 떨어진 카트에 대기하고 있었고, 업무상 과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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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밸리CC, '골프존카운티 이든'으로 바뀐다..."임차 운영 계약"
골프존카운티가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에덴밸리CC'에 대해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초 '골프존카운티 이든'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에덴밸리CC는 영남 알프스 초입의 고지대에 위치한 18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지형적 특성을 살린 코스 설계를 통해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7200야드(파72) 전장에 넓은 페어웨이를 갖춰 장타 플레이에 최적화됐다. 홀 간 충분한 이격으로 외부 간섭을 최소화해 몰입도 높은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회원제로 운영됐던 '에덴밸리CC'에 골프존카운티만의 운영 체계와 코스 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5월 초 '골프존카운티 이든'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와 함께 대중제로 전환해 보다 많은 골퍼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편리한 체크인 서비스 '셀프체크인'과 샷 정보 제공 서비스 '에어모션' 등 차별화된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색다른 필드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신규 임차 운영을 계기로 단순 골프장 운영을 넘어 서비스 및 운영 품질 개선에도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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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기다린 우승' 캐디 변신한 피앙세가 이상엽을 바꿨다 "심적 큰 도움, 정말 큰 차이" [춘천 현장]
"심리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 근 10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이룬 이상엽(32)은 기술적인 면보다 심리적인 변화에서 그 답을 찾았다. 그러한 변화를 가능케 했던 건 그의 피앙세였다. 이상엽은 19일 춘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파72·7254야드)에서 열린 막을 내린 2026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23언더파 265타로 정상에 올랐다. 2016년 6월 12일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프로 첫 정상에 오른 이상엽은 본인이 출전한 104개 대회 만에 K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는데 9년 10개월여, 정확히는 무려 3598일 만에 이뤄낸 쾌거였다. 내용도 좋았다. 개인 첫 스트로크 플레이 우승을 이뤄낸 이상엽은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역대 최다언더파와 최저타 우승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이와 함께 상금 2억원까지 손에 넣었다. 2016년 우승 후 꾸준함을 유지하지 못했고 2022시즌을 마치고는 군 입대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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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레전드' 송종국 딸 송지아, KLPGA 첫 출전 "목표는 LPGA... 계속 발전할 것"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송종국의 딸 송지아(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에 정식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송지아는 2일 경기도 여주시 더 시에나 벨루토(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를 기록했다. 9번 홀부터 11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집중력을 선보인 송지아는 공동 48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KLPGA에 따르면 송지아는 정규 투어 첫 출전 소감에 대해 "설레는 마음이 컸는데 좋은 코스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경기해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다"며 "캐디를 맡아준 김해림 코치님의 도움 덕분에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송지아는 "TV에서만 보던 선배 선수들과 연습장부터 함께 자리한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로웠다"며 "실력 좋은 선배들을 보며 배울 점이 많았다. 다음 라운드에서도 더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송지아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먼저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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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야구공만한 구멍 뚫었는데..." 42세 우드랜드, 뇌종양 수술 2년 만에 PGA 투어 우승 '전미를 울렸다'
뇌종양 수술 후 그라운드로 복귀한 개리 우드랜드(42)가 약 7년 만에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우승 순간 왈칵 눈물을 터트린 42세 노장의 모습에 전미가 울었다. 우드랜드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7475야드)에서 열린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9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59타로 2위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를 5타 차로 따돌리며, 우드랜드는 PGA 투어 통산 5승째를 챙겼다. 우승 상금은 178만 2000달러(약 27억 원). 우드랜드 개인에게는 2019년 6월 US 오픈 이후 6년 9개월 만의 우승이었다. 18번 홀 마지막 퍼트를 성공시킨 순간, 우드랜드는 두 팔을 벌려 하늘을 쳐다봤다. 크게 한숨을 내쉰 뒤 자신을 향해 오는 캐디와 아내를 보며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 모자로 가리려 했지만, 결국 아내의 품에서 펑펑 울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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