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타박상→10일자 IL’ 이정후, 조기 시즌 마감…SF, 이정후 없이 5-2 승리→3연패 탈출 [SF 리뷰]

‘사타구니 타박상→10일자 IL’ 이정후, 조기 시즌 마감…SF, 이정후 없이 5-2 승리→3연패 탈출 [SF 리뷰]

OSEN 제공
2026.09.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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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정후는 파울 타구에 사타구니를 맞아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며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드류 길버트의 홈런과 3안타 활약 및 불펜진의 호투에 힘입어 승리를 지켰다.

[OSEN=길준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정후(28)의 부재에도 3연패를 벗어났다.

샌프란시스코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정후는 이날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며 시즌을 마감했다. 올 시즌 143경기 타율 2할7푼6리(539타수 149안타) 10홈런 57타점 65득점 12도루 OPS .724를 기록한 이정후는 지난 21일 파울 타구에 사타구니를 맞아 교체됐고 이날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라 시즌을 마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드류 길버트(중견수) 조나 콕스(2루수) 보 데이비슨(우익수) 마르셀로 메이어(지명타자) 브렛 해리스(1루수) 드류 캐버노(포수) 오슬레비스 바사베(3루수) 스콧 밴두라(좌익수) 크리스티안 코스(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길버트가 시즌 11호 홈런을 포함해 3안타로 활약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블레이드 타이드웰 3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트리스탄 벡(2⅔이닝 무실점)-샘 해지스(1이닝 무실점)-제이슨 폴리(1이닝 1실점)-트렌트 해리스(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미네소타는 워커 젠킨스(중견수) 루크 키셀(우익수) 브룩스 리(3루수) 코디 클레멘스(2루수) 라이언 제퍼스(포수) 알렌 로덴(지명타자) 애런 사바토(1루수) 엠마누엘 로드리게스(좌익수) 라이언 크리들러(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리(시즌 24호)와 로드리게스(시즌 2호)가 홈런을 날렸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미네소타 선발투수 제비 매튜스는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5실점 패배를 당했다. 테일러 로저스(1⅓이닝 무실점)-트래비스 애덤스(1⅔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말 선두타자 길버트가 안타로 출루했다. 콕스는 삼진을 당했지만 데이비슨이 안타를 날렸고 메이어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해리스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2회 선두타자 바사베가 안타로 출루한 샌프란시스코는 밴두라가 파울팁 삼진을 당했지만 코스가 2루타를 날렸고 길버트가 2타점 적시타로 4-0을 만들었다.

미네소타는 4회초 리가 솔로홈런을 날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말 길버트가 솔로홈런을 터뜨리면서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미네소타는 로드리게스가 솔로홈런을 쏘아올렸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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