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4:3' SSG, LG 마무리 손주영 무너뜨렸다... 정준재 9회말 끝내기 안타 [인천 현장]

'0:3→4:3' SSG, LG 마무리 손주영 무너뜨렸다... 정준재 9회말 끝내기 안타 [인천 현장]

인천=신화섭 기자
2026.09.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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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30일 인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정준재의 끝내기 안타로 4-3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6회와 7회 득점하며 앞서갔으나 9회말 등판한 마무리 손주영이 무너지며 4연패에 빠졌다. SSG 선발 김건우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LG 선발 박시원은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SSG 정준재. /사진=OSEN
SSG 정준재. /사진=OSEN

SSG 랜더스가 LG 트윈스 마무리 손주영을 무너뜨리며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SG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외 경기에서 9회말 정준재의 끝내기 안타로 4-3으로 역전승했다. LG는 4연패에 빠졌다.

LG 오지환(가운데)이 30일 SSG전 6회초 선제 적시타를 때린 뒤 1루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OSEN
LG 오지환(가운데)이 30일 SSG전 6회초 선제 적시타를 때린 뒤 1루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OSEN

SSG 선발 김건우에게 고전하던 LG 타선은 6회초 선두 구본혁의 볼넷과 오스틴의 중전 안타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은 뒤 1사 후 오지환이 바뀐 투수 전영준으로부터 우전 안타를 때려 선제점을 뽑았다. 이어 송찬의의 투수 땅볼을 전영준이 잡았다 놓치면서 3루주자 오스틴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7회초에는 구본혁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더 도망갔다.

그러나 SSG는 9회말 등판한 손주영을 상대로 전의산과 고명준, 최지훈의 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조형우의 좌전 안타로 2점을 추격한 뒤 박성한 타석 때 손주영의 폭투로 3-3 동점에 성공했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정준재가 끝내기 좌전 안타를 때려 극적인 역전극을 연출했다.

LG 박시원이 30일 인천 SSG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사진=OSEN
LG 박시원이 30일 인천 SSG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사진=OSEN

2주 만에 등판한 LG 선발 박시원은 최고 시속 152㎞의 직구를 앞세워 5이닝을 5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수 74개에 볼넷은 1개밖에 내주지 않았다. 3회말 2사 1, 3루, 4회말 2사 1, 2루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데뷔 첫 10승에 도전한 김건우는 5이닝 동안 9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나 3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승패를 남기지 않았다.

SSG 김건우가 30일 LG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OSEN
SSG 김건우가 30일 LG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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