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가 팀의 미래를 이끌 2027년 신인 선수들의 힘찬 첫걸음을 축하하고 홈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2027 신인선수 환영 행사 '영웅의 첫걸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투수 하현승을 포함해 신인 및 육성선수 12명과 이들의 가족이 함께 자리한다. 구단은 새내기 영웅들이 프로 선수로서 자부심을 품고 팀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인 선수들과 가족들은 먼저 더그아웃과 불펜, 웨이트장 등 1군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선배 선수단과 첫 대면 인사를 나눈다. 이후 선배 선수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프로 생활의 노하우와 조언을 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팬들과의 공식적인 첫 만남 또한 준비돼 있다. 선수들은 C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 50명을 대상으로 공식 첫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자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부모님을 향한 감사 행사도 빼놓지 않았다. 신인 선수들은 뒷바라지에 헌신해 온 부모님께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뜻깊은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5회 말 종료 후 열린다.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신인 선수들은 클리닝 타임 때 1루 응원단상에 올라 고척돔을 찾은 홈 팬들에게 첫인사와 함께 당찬 데뷔 포부를 밝힌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신인 선수단과 가족들이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에 모여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영웅의 첫걸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