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 18점 폭발'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3-0 완파…2연승 조 1위로 컵대회 준결승 진출

'모마 18점 폭발'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3-0 완파…2연승 조 1위로 컵대회 준결승 진출

OSEN 제공
2026.10.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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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컵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모마가 18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마미와 강소휘도 각각 15점과 11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2전 전승으로 B조 1위를 확정한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7일 A조 2위와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OSEN=손찬익 기자] 김영래 감독대행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완파하고 컵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도로공사는 14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7, 25-16, 25-18)으로 승리했다.

지난 12일 GS칼텍스를 3-1로 꺾은 한국도로공사는 현대건설마저 제압하며 2전 전승으로 B조 1위를 확정했다. 두 경기에서 단 한 세트만 내주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내내 한국도로공사의 흐름이었다. 1세트를 25-17로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한국도로공사는 2세트에서도 25-16으로 현대건설을 압도했다. 3세트 역시 25-18로 마무리하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부를 끝냈다.

모마가 승리의 선봉에 섰다.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8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마미가 15점, 강소휘가 11점을 보태는 등 세 선수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합쳤다.

현대건설은 조던이 15점, 메가가 14점을 올리며 맞섰지만 역부족이었다. 두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고 결국 한 세트도 가져오지 못한 채 패배를 받아들였다.

조별리그를 2연승으로 마친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A조 2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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