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하반기 기업공개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동국S&C가 이달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풍력관련주들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는데, 동국S&C가 성공적으로 주식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풍력발전기 타워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동국S&C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공모 청약을 실시합니다.
공모가격은 1만1000원으로, 2285만여주를 발행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공모규모는 2500억원에 달합니다. 이는 올해 들어 국내증시에 상장한 기업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동국S&C가 상장 전부터 주목 받는 이유는 공모규모 뿐만아니라 전세계 풍력발전기 타워분야에서 톱 클레스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동국S&C는 이 분야에서 미국의 DMI, 트리니티와 함께 세계 3위권 회사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유니슨(1,017원 ▲48 +4.95%)이 중국에 4조원에 달하는 대형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풍력관련주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동국S&C의 상장에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동국S&C가 상장 이후태웅(41,200원 ▲2,050 +5.24%)등 기존의 풍력관련 대장주들과 함께 주도주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녹취]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연구원:
//시세도 많이 났던 기존의 구 대장주들 보다는 새로 상장하는 주식들이 조금 더 빛을 단기적으로 볼 수 있는데, 만약에 동국S&C가 차별화되게 수주가 상당히 좋게 나온다 수주 전망이 밝다 하면 대장주로 부각될 수 있다.//
올해 들어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풍력 에너지 시장에서 최대기업으로 꼽히는 동국S&C의 상장이 관련주의 랠리를 이끌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성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