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파업진통에 사측 3명 사표 수리

기아차, 파업진통에 사측 3명 사표 수리

강효진 MTN 기자
2009.08.18 19:11

기아자동차가 노조와의 임금 협상 결렬의 책임을 물어 사측 교섭위원들이 낸 사표를 받아들였습니다.

기아차는 오늘 임금 협상 과정에서의 노조의 파업이 길어지고 이로 인한 경영 손실이 커진데 따른 책임을 물어 광주공장장 조남일 부사장 등 3명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5월부터 임금 인상과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 등을 두고 협상을 벌였으나 입장차가 커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기아차는 "이번 결정은 임금 협상 등 향후 노사관계에서 회사가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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