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크린텍은 삼성전기 베트남 공장의 초순수 처리 시스템 설계·조달(E&P)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230억원 규모로 베트남 현지 공장의 초순수 시스템 설계와 주요 기자재 조달을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글로벌 수처리 EPC 시장에서도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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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업 한성크린텍(1,590원 ▼15 -0.93%)은 삼성전기 베트남 공장 초순수 처리 시스템 설계·조달(E&P)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230억원 규모로, 베트남 현지 공장의 초순수 시스템 설계와 주요 기자재 조달을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수주는 한성크린텍이 국내 중심의 사업을 넘어 해외 수처리 EPC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그동안 국내 주요 산업시설과 첨단 제조시설에서 초순수 및 폐수처리 사업수행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글로벌 수처리 EPC 시장에서도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공 중심을 넘어 설계와 조달(E&P) 역량이 반영된 해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성크린텍은 최근 반도체 초순수 생산 플랜트 설계 기술 관련 국책과제에도 참여하며 설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 시장에서 한성크린텍의 설계 및 EPC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레퍼런스"라며 "국내에서 축적한 초순수 기술력과 사업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