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 블루어드·롯데연구소와 조각투자·토큰증권 MOU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블루어드, 롯데미래전략연구소와 각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각투자 및 토큰증권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증권사의 인프라, 콘텐츠·유통 기업의 사업 역량, 토큰증권 전문기업의 사업화 경험을 결합해 콘텐츠 기반 투자계약증권·토큰증권 공동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효력은 체결일로부터 3년간 유지된다. 구체적으로 △콘텐츠 기반 투자계약증권 및 토큰증권 관련 사업모델 공동 검토 △계좌관리기관 업무 및 발행 관련 시스템 연계 방안 협의 △토큰증권 관련 법·제도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기타 3사가 협의해 결정하는 사항에 대한 협력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각 사의 전문성에 기반한 역할 분담도 추진된다. 블루어드는 토큰증권 기초자산 발굴 및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모델 구체화를 담당하며, 신한투자증권은 증권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계좌관리기관 업무와 토큰증권 발행·관리 전반의 실무를 지원한다.
-
"78층 구조대 안 와요?" 주가 반토막 현대차, 증권가 전망도 뚝뚝
증권가에서 현대차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피지컬 AI 로봇 사업 기대로 급등했던 주가가 당시 대비 절반 이하로 내리면서 목표가에 괴리율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 파업과 원화 강세 등 실적이 둔화하면서 AI 신사업을 기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지 않는 모습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지난 15일 현대차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상반기 내 증권사가 제시한 현대차 목표주가 최고치는 120만원이었다. 앞서 목표가를 낮춘 곳은 유안타증권(69만원→57만원), NH투자증권(76만원→62만원), 한국투자증권(77만원→64만원), 하나증권(76만원→65만원), 메리츠증권(77만원→68만원), 흥국증권(88만원→72만원), 교보증권(80만원→74만원) 등이다. 지난 21일 현대차는 36만1500원으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지난 6월 1일 78만70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100일여만에 반토막 났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원화 강세 상황을 반영해 현대차의 올해와 내년 이익 추정치를 하향하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
ETF 쏠림의 그늘…'자투리 펀드' 올해만 50개 늘었다
올 들어 설정액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자투리 펀드'가 늘고 있다. ETF(상장지수펀드)로 자금이 쏠리면서 일반 공모펀드에서 투자자가 빠져나간 영향이다. 정부는 분산투자가 어려워 운용 효율성이 떨어지면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로 이런 펀드의 난립을 막아왔다. 업계에서는 처음부터 작게 설계된 펀드나 설정액은 50억원 미만이어도 수익률이 높아 순자산이 50억원을 넘는 펀드도 있다며 추가 규제 완화를 요구한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외 펀드 중 설정액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펀드 수는 지난 17일 기준 1827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1777개에서 50개 늘어 올 들어 꾸준히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가 크게 늘었다. 주식형 펀드는 지난해 말 545개에서 지난 17일 572개로 27개 증가했다. 채권형 펀드는 같은 기간 159개에서 189개로 30개 불었다. 반면 혼합채권형 펀드와 혼합주식형 펀드는 10개 이상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자투리 펀드 증가를 ETF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투자자가 빠져나간 결과로 보고 있다.
-
부실 PF 4곳 중 1곳 증권사 물렸다…'비서울'·'건전성' 이중고
매각이 번번이 무산된 부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 4곳 중 1곳에 증권사 자금이 물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자기자본 규제까지 유예하며 부실 PF 사업장을 정상화한다는 방침이지만 대부분 서울 밖 사업장이어서 정상화가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공시된 부동산 경공매 PF 사업장 정보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총 251개의 사업장이 주인을 찾지 못해 매각을 기다리고 있다. 이 사업장들은 △부지만 정하고 공사도 시작하지 못한 착공 전 사업장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속도가 더딘 곳 △공사는 끝났지만 수차례 경공매가 유찰된 사업장으로 나뉜다. 이 중 증권사가 대리금융기관(대주단)으로 있는 PF 사업장은 64곳으로 25. 5%를 차지했다. 각 업권별로 보면 지역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다음으로 증권사 비중이 크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메리츠증권이 7곳으로 가장 많았다. iM증권이 6곳으로 뒤를 이었고 한국투자·삼성·신한투자·LS증권이 각 5곳에 자금을 공급한 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
IBK證, 3년 연속 농촌 의료봉사… 의료 취약계층 지원나서
IBK투자증권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블루크로스위료봉사단과 3년 연속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19일 경기 이천시 호법복지관에서 농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보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내과·갑상선외과·정형외과·마취통증의학과·치과 등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농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상담, 치료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과 함께 했으며 최광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도 활동에 참여했다. IBK투자증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 참여형 ESG(기후·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임직원들은 농촌 주민들에게 구급함을 전달하는 등 진료 보조와 물리치료 등 현장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농촌 주민들이 편안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최 대표이사는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과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있다"며 "IBK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금융을 통해 창출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가치로 환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딜로이트 안진, 용산 나진상가 12·13구역 오피스 임대자문 맡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서부티엔디가 추진하는 서울 용산 나진상가 12·13구역 복합개발사업의 오피스동 전속 임대자문사로 선정됐다. 21일 딜로이트 안진에 따르면 이번 선정에 따라 서울 용산 나진상가 12·13구역에 대해 자산 브랜딩과 임대 전략 수립, 잠재 임차인 발굴, 계약 협상 지원 등 임대 마케팅 전반이 이뤄진다. 딜로이트 안진은 국내외 기업 네트워크와 오피스 임대시장 자문 경험, 임대 마케팅 역량이 높게 평가돼 임대자문사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용산 나진상가 12·13구역 개발사업은 오피스와 오피스텔이 결합된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대지면적은 5792. 40㎡(약 1752평), 전체 연면적은 7만3161㎡(약 2만2131평) 규모이며, 이 가운데 오피스 시설은 연면적 3만3259㎡(약 1만61평) 규모로 계획됐다. 정성철 딜로이트 안진 경영자문부문 부동산본부 이사는 "오피스 시장에서는 단순한 공실 해소를 넘어 자산의 특성과 미래 가치를 반영한 임대 전략 수립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내외 기업 네트워크와 시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임대 마케팅을 수행하고 성공적인 임차인 유치를 통해 자산 가치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신증권, MTS 화면 개편…애프터마켓서도 빠르게 특징주 확인
대신증권은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에도 시장의 주요 움직임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화면을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종목별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심종목과 현재가, 차트 등 기본 시세부터 호가, 거래원, 수급, 기업정보, 뉴스 등을 제공한다. 종목 탐색과 투자정보 확인, 실제 주문까지 MTS 안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에도 특징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가와 주문 등 주요 화면의 UX(사용자경험)·UI(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개편했다. 현재가 화면에서는 통합·KRX·NXT 시장별 시세와 프리마켓·정규장·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주문 방식도 다양하다. 일반 주식주문을 비롯해 번개주문, 예약주문 등을 제공해 투자자별 거래 방식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객이 직접 설정한 경우에 한해 정규장 시간에 체결되지 않은 주문을 애프터마켓으로 자동으로 옮겨 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호가이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
유진투자증권, 토큰증권 결제에 스테이블코인 접목한다
유진투자증권이 블록체인 전문기업 비토즈(BEATOZ)와 토큰증권 청약대금을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하는 구조를 검증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증권 업무 내 스테이블코인 적용 가능성과 활용 범위 공동 검토 △토큰증권 청약대금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개념검증(PoC)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인프라 연동·후속 협력 등을 추진한다. 유진투자증권의 증권 업무 역량과 토큰증권 인프라, 비토즈의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력을 결합해 토큰증권 분야에 스테이블코인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최우선 과제는 '토큰증권 청약대금 결제 개념검증'(PoC)이다. 현재 토큰증권은 분산원장 기술을 통해 증권의 보유와 권리 변동을 온체인(On-chain)에 기록하도록 설계돼 있으나 정작 청약대금은 기존 은행 계좌 시스템을 거쳐야 한다. 증권과 대금이 서로 다른 경로에서 움직이는 이원화 구조다. 이에 양사는 대금 결제 구간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해 청약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을 온체인 상에서 단일 흐름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검증할 계획이다.
-
금투협, 태국채권시장협회와 장외채권시장 자율규제 협력 논의
금융투자협회는 21일 금융투자협회에서 태국채권시장협회(ThaiBMA)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채권시장 발전과 자율규제·시장정보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ThaiBMA 대표단의 방한 첫 공식 일정으로, 프라산 트라이라트보라쿨(Prasarn Trairatvorakul) 회장을 비롯한 ThaiBMA 임원과 이사회 관계자, 태국 주요 은행·증권사 및 재무부·중앙은행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ThaiBMA는 태국 채권시장의 자율규제기관(SRO)이자 채권시장 정보센터 및 채권가격평가기관(Pricing Agency)이다. 시장 감시와 회원사 감독, 채권거래 정보·수익률 제공, 시장가격 산출 및 시장표준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투협은 K-자본시장과 채권시장의 성장 경험을 소개하고, 특히 장외채권시장 자율규제 기능과 채권거래전용시스템(K-BOND), 채권 수익률·지수 산출 및 시장정보 제공 등 시장 인프라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자율규제, 채권시장 데이터 및 가격정보, 시장 인프라 등 공통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정보 공유와 실무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
한투증권, 파주 연풍마을 골목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9일 경기 파주시 연풍마을에서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심 미관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행복나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나눔 벽화그리기는 빛 바랜 골목길을 정비해 주민들의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임직원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파주 연풍4리 저층 주거 밀집지 일대에서 진행했다. 사내 봉사 조직인 '참벗나눔 봉사단' 소속 임직원과 가족 등 49명은 지자체 명소를 알리는 테마 여행 길과 꽃밭 등을 벽화로 그렸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참여 임직원들에게는 나눔의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아동 복지와 친환경을 테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친환경 주거 개선 사업인 '위 그린(WE:green)' 5호 프로젝트를 통해 충남 천안 지역아동센터에 고효율 냉·난방기와 태양광 설비 등을 지원했다.
-
"흔들리는 시장, 투자 기준은?…하나증권 포럼에 5000명 우르르
하나증권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하나증권 투자 인사이트 포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지주) 회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5000명 넘게 참석했다. 포럼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손님에게 새로운 투자 방향과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과 특별 대담, 현장 부스 등으로 운영됐다. 강연 세션에서는 윤지호 경제평론가가 '흔들리는 시장, 투자의 중심'을 주제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김대식 KAIST(한국과학기술원) 교수와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각각 'AI(인공지능)가 바꾼 투자', '돈의 심리' 등을 다뤘다. 주식시장 특별 대담 프로그램에서는 3PRO TV 김동환 의장 진행 아래 빈센트로 활동하는 하나증권 김두언 애널리스트와 장우진 금시공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현재 주식시장에 대한 엇갈린 시선'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증권·은행·카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 현장 부스도 주목받았다.
-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참여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가 21일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사람 살리는 금융'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주관으로 시작돼 주요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남 대표는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의 지목을 받아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와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와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를 지목했다. 남 대표는 "금융은 어려움에 놓인 이들을 보호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우리투자증권도 포용금융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금융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한 금융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ESG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중증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직접 고용해 사내 안마센터 '우리쉼'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출산 축하 선물로 발달장애인 표준사업장 '베어베터'가 생산한 제품을 활용하는 등 상생 가치 확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