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에도 문여는 은행 점포는

설연휴에도 문여는 은행 점포는

진상현 기자
입력 2008.02.05 10:22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08.02.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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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지점 등 일부 점포 문 열어

설 연휴에는 은행들도 대부분 문을 닫지만 일부 특수 점포들은 문을 연다. 설 연휴 중 급한 금융용무가 생기면 이들 지점을 이용하면 된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투체어스 신세계 영업점은 연휴 시작일인 6일과 주말인 9~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정상 영업을 한다. 프라이빗 뱅킹(PB) 영업점인 신세계 지점은 근무 기간에 PB 업무와 함께 5000만원 이내에서 우리은행 계좌간 송금과 예금 지급 등 일반 금융 업무도 처리한다. 수시입출식 통장을 개설과 인터넷뱅킹과 텔레뱅킹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통장과 카드의 분실 신고도 가능하지만 재발급은 제한된다.

필리핀 근로자 전담 지점인 혜화동 지점과 몽골 근로자 전담 지점인 광희동 지점은 일요일인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광희동 지점은 오후 6시까지) 환전과 해외송금 업무를 처리한다.

하나은행 명동소호영업점도 설날인 7일을 제외하고 이번 연휴에 낮 12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영업한다.

금액 제한없이 현금을 입출금할 수 있으며 자기앞수표 발행과 전자금융 거래, 환전, 예적금 가입, 사고 신고 등이 가능하다. 대출금 상환이나 공과금 수납, 신용카드 업무, 해외 송금 등의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신한은행은 설 연휴에 사북 강원랜드지점에서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은행의 공항 지점들도 대부분 문을 연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외환은행 등이 인천공항지점에서 영업을 하고, 신한은행은 김포공항과 김해공항 지점도 정상 근무한다.

일부 은행들이 운용하는 이동점포에서도 신권교환을 포함해 입출금 등 간단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다.

국민은행은 5~6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음성휴게소에서, 우리은행은 4~6일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또 신한은행은 6~7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하나은행은 5~7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 기업은행은 5~6일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서 고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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