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생활가전, 독일 전시회서 '맑음'

삼성전자 생활가전, 독일 전시회서 '맑음'

진상현 기자
2009.09.07 16:11

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는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전자대전 'IFA2009'에서 처음으로 570㎡ 규모의 별도 전시장을 마련한 생활가전 부문이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IFA 행사에 처음 별도의 전시장을 구성해 참가했으며, 이를 계기로 8년 동안 구주 양문형 냉장고시장 1위 브랜드라는 명성과 함께 '가장 유럽화한 외산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전자대전 'IFA2009'에서 처음으로 570㎡ 규모의 별도 전시장을 마련한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부스에 관람객이 방문해 냉장고를 둘러보고 있다.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전자대전 'IFA2009'에서 처음으로 570㎡ 규모의 별도 전시장을 마련한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부스에 관람객이 방문해 냉장고를 둘러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독립 냉각과 수분 케어로 식품을 촉촉하게 보관하고 내부 공간 효율성을 높인 빌트인 양문형 냉장고를 선보였다. 또 스팀을 발생할 때 활용한 물을 재순환시켜 세탁에 활용하는 에너지 절약형 에코 드럼세탁기도 공개했다.

볼 밸런스 기술이 채용된 17kg 드럼세탁기는 기술 전시관에 따로 출품했으며, 에어컨은 공기 중 유해 세균과 곰팡이를 제거하는 슈퍼 청정기술 및 수면시간에 맞춰 온도를 자동으로 맞춰 주는 열대야 쾌면 기능까지 적용한 벽걸이 에어컨도 선보였다.

박제승 삼성전자 전무는 "에너지 절약 기술로 똑똑하게 생각하고,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브랜드 이미지를 유럽 내에 확고히 하겠다"며 "향후 3년 내에 구주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가전 브랜드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