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할인 없애고 기준가격 1만원 인상
현대제철(35,000원 ▲50 +0.14%)은 국내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다음달 1일부로 봉형강류에 대한 시황할인을 폐지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봉형강류에 대해 유지되던 3~4만원 수준의 시황 할인을 없애는 한편 철근과 H형강 등에 대해서는 각각 기준단가를 1만원과 5000원씩 인상키로 했다.
이번 조정으로 각 제품의 기준가격은 철근이 톤당 81만1000원(고장력 10mm 기준, 기준가격 1만원 인상)으로, H형강은 92만5000원(소형기준, 기준가격 5000원 인상), ㄱ형강과 ㄷ형강은 91만원(기준가 조정 없음)이 된다.
회사 측은 "생산 효율 개선 및 원가 절감을 통해 코스트 상승분 자체 흡수에 주력하고 있으나 수익의 지속악화로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