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12일(현지시간) 보다 기능이 향상된 심비안 폰 2종 E6와 X7을 공개했다. E6는 QWERTY자판에 고해상도를 지닌 비즈니스용 폰이다. X7은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에 초점을 둔 개인용 폰이다. 노키아는 두 휴대폰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이날 뉴욕증시서 노키아는 2.88% 하락중이다.
2007년까지만 해도 노키아의 심비안은 스마트폰 OS 시장의 64%를 점유했다. 그러나 애플과 블랙베리 등의 등장으로 심비안의 점유율은 지난해 38%로 내려앉았다. 가트너는 올해 심비안 점유율이 19%로 급락할 것이라 봤다.
요르마 올릴라 노키아 회장은 12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노키아가 MS와의 제휴로 이득을 보기 전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추가적으로 손실을 겪을 것"이라 말했다. 노키아는 이번 달 말까지 MS와의 협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