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도시락 업체는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용 도시락 메뉴를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도시락들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영양적으로도 매력적이다. 그렇다면 나만의 개성과 취향을 담은 특별한 도시락을 꾸며보면 어떨까.
까사스쿨 케이터링 전문가 과정 서하림 강사는 “김밥이나 샌드위치만 먹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명란, 표고 등 제철 재료에 데리야끼나 레몬 들깨 샐러드, 고르곤졸라 등 이색적인 재료로도 얼마든지 간편하고 식어도 맛 변화가 적은 이색 피크닉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고 말했다.
◇ 피크닉의 주인공! 재료에 따라 무한 변신 가능한 오니기리

오니기리는 일본식 삼각김밥으로 국내에서는 편의점에서 처음 판매되어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김치, 참치 등 원하는 재료를 밥 안에 넣기만 하면 돼 만들기도 간단하고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어 질리지도 않는다.
단백질과 비타민 E가 풍부한 명란은 짭조름해 대표적인 ‘밥도둑’이다. 명란을 고를 때는 자연의 붉은 빛이 돌면서 살이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붉은 빛이 도는 것은 착색된 것일 수도 있으니 피해야 한다. 알주머니가 찢겨지거나 질척거리는 것은 신선하지 않은 명란이다.
부모님 및 어른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라면 ‘가을의 보약’이라 불리는 표고버섯을 활용한 주먹밥 구이를 만들어도 좋다. 버섯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비만과 변비를 막아주며 암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웰빙 식품이다.
그 중에서도 표고버섯은 비타민 D의 보고로 칼슘 흡수를 도와주고, 씹기에도 부담이 적어 어린이와 노인에게 좋다.
◇ 내가 직접 만드는 오니기리..
<구운 명란 오니기리>
독자들의 PICK!
[재료]
명란젓 1개, 밥 2공기 분량, 김밥용 김 1/2장,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명란은 겉의 양념을 씻어 내고 기름 두르지 않고 팬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한 김 식혀 3cm 길이로 똑똑 잘라둔다.
2. 밥은 고슬고슬하게 짓고 다시마를 한 조각 넣으면 맛과 향이 더 좋아진다.
3. 밥공기에 다 지은 밥을 반 정도 채우고 가운데 옴폭하게 홈을 파 그 안에 구운 명란을 한 조각 넣는다.
4. 밥을 모아 덮어주어 명란이 중심에 가게하고 손에 물과 소금을 살짝 묻혀 공기밥에서 오니기리를 꺼내어 공 모양으로 3번 정도 꼭꼭 뭉쳐 준다. 조금 단단한 느낌으로 뭉쳐지면 삼각형으로 모양을 잡아준다.
5. 4cm 폭의 김밥 김으로 띠를 두른다.
<미소야끼 오니기리>
[재료]
미소 된장 1T, 미림 1t, 밥 2공기 분량, 기름 약간
[만드는 법]
1.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 ?#48516;량씩을 두 손으로 꼭꼭 눌러가며 동글납작하게 빚는다
2. 미소된장과 미림을 분량대로 섞어둔다.
3.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달군 팬에 1을 노릇하게 굽는다. 아랫면이 노릇해지면 뒤집어 반대편도 구워주고 잘 구워진 양면에 미소소스를 붓으로 발라가며 바삭하고 노릇하게 구워낸다.
<표고 주먹밥 구이>
[재료]
현미찹쌀 1/2C, 멥쌀 1C, 소금, 참기름 조금, 표고버섯 60g, 간장, 설탕, 달걀 흰자, 옥수수 전분, 양념장(간장 1T, 식초 1T, 꿀 1t, 매실즙 1t, 고운 고춧가루 1T)
[만드는 법]
1. 표고버섯을 잘게 다져 간장, 설탕 간을 한 후 팬에 살짝 볶는다.
2. 뜨거운 밥을 소금, 참기름으로 간하고, 표고버섯과 섞는다.
3. 달걀 흰자에 옥수수전분을 2에 넣어 섞어준다.
4. 팬에 참기름과 라이스유를 섞어 두르고 앞뒤가 노릇하게 지져 낸다.
5. 양념장은 재료를 분량대로 넣어주고 입맛에 따라 달래와 실파 등을 곁들여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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