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에너지솔루션(384,500원 ▼5,500 -1.41%)이 16억달러(약 2조4000억원) 규모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2차전지 관련주들이 증시에서 동반 상승 중이다.
28일 오전 9시23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대비 4만7000원(12.26%) 오른 4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490,500원 ▼21,500 -4.2%)도 전날 대비 3만2000원(5.08%) 오른 66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ESS 관련주인 더블유씨피(7,990원 ▼160 -1.96%)(14.42%), 삼화콘덴서(107,900원 ▼4,000 -3.57%)(14.61%), 신성에스티(26,000원 ▼350 -1.33%)(8.22%), 한중엔시에스(46,100원 ▼3,350 -6.77%)(7.95%), 서진시스템(33,400원 ▼550 -1.62%)(4.31%), 이랜텍(5,840원 ▼210 -3.47%)(3.32%), 엠플러스(8,830원 ▼260 -2.86%)(2.64%), 피엔티(27,600원 ▼1,050 -3.66%)(2.29%), 삼화전기(29,850원 ▲250 +0.84%)(2.32%) 등도 동반 상승세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DTE에너지와 2년간 총 6GWh, 16억달러 규모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TE에너지는 미국 미시간주(州)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이다. 미시간주 동남부 도심과 산업 밀집 권역을 중심으로 약 230만 가구에 전력을, 약 130만 가구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DTE에너지는 이번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통해 미시간주 살린 타운십에 신설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오라클(Oracle)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등 총 8개의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이같은 계약에 ESS 모멘텀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주들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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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기업들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향 ESS 수주는 올해 본격화되고, 이로 인한 외형 확대는 내년에 이뤄질 것이라며 "2028년까지도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