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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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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던진다" 코스피 와르르...이 때 오른 종목은?[김근희의 증시 랩업]
6월 넷째 주(6월22~26일) 코스피는 거센 풍파를 겪었다. 주 중 두 번이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주가 급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오히려 한올바이오파마, 달바글로벌 등 성장성이 있는 비(非)반도체 종목들 주가가 뛰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코스피는 전주(6월15~19일) 대비 641. 21포인트(7. 08%) 내린 8411. 2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 23일 '검은 화요일'을 맞아 9. 99% 급락했다. 이후 다시 반등하던 코스피는 지난 26일 5. 81% 하락했다. 지난 23일과 26일 장 중 서킷브레이커가 울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이 나왔고, 이는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를 키웠다"며 "이같은 우려를 비롯한 코스피 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쏠림현상 부작용 등이 코스피 하락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지분을 가지고 있는 SK스퀘어, 삼성생명 등도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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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일본주식 1주·홍콩주식 시장가 주문 서비스 시작
NH투자증권은 일본주식 1주 단위 시장가 주문 서비스와 홍콩주식 시장가(자동지정가) 주문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주식시장은 대부분의 종목이 최소 100주 단위로 거래돼 투자금 단위가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키옥시아홀딩스는 약 9897만원, 도요타자동차는 약 257만원, 소프트뱅크그룹은 약 680만원의 자금이 있어야 투자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본 주요 종목에 대해 1주 단위 시장가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소액으로도 일본 대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장중 수시 체결로 시장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홍콩주식 투자 고객을 위한 시장가 주문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홍콩거래소는 시장가 주문을 지원하지 않아 지정가 주문만 가능한 구조인데, 허용 가격 범위를 벗어난 주문은 접수가 거부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시장가 주문 서비스를 도입해 이 같은 불편을 개선했다. 주문 거부 가능성을 줄이는 동시에 즉시 체결을 원하는 투자자의 체결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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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독주' 결국 부작용 터졌다...차익실현에 코스피 '와르르'
코스피가 26일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와 반도체 쏠림 현상 부작용으로 인해 급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오전 11시3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473. 61포인트(5. 3%) 내린 8556. 69를 나타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를 비롯한 코스피 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쏠림현상 부작용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25일(현지시간) 애플이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이 나왔고, 이는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를 키웠다. 이에 애플은 나스닥에서 6. 12% 하락했다. 한 연구원은 "애플과 같은 소비재 업종뿐만 아니라,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도 메모리 가격 상승을 감당하기 힘들어지면서 설비투자(CAPEX) 투자 의지가 저하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반도체주와 코스피 상승도 영향을 끼쳤다. 코스피는 지난 2거래일 동안 약 8. 9% 급등했다. 한 연구원은 "이틀 동안 코스피 급반등 과정에서 반도체만 독주했다"며 "이날 독주한 반도체들에서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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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2026 서울특별시 환경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투자증권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2026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건물에너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본사 건물의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 성과와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은 CEO(최고경영자)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거버넌스와 탄소저감 사업 전담 조직을 갖추는 등 체계적인 ESG 경영을 진행 중이다.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른 에너지 효율화 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인 탄소 감축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탄소 감축 프로젝트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정수시설 지원, 네팔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 인도 혼농임업 사업 등에 직접 참여해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고, 이를 국내외 기관에 공급하며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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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섭게 오르더니…"돈 벌었다" 삼전닉스 팔자에 '파란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6000원(1. 67%) 내린 3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8만1000원(2. 78%) 내린 283만6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 영향으로 각각 5. 29%와 13. 06% 상승했다. 코스피도 전날 대비 2% 이상 하락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직전일 급등에 대한 단기 차익실현 압력 등으로 하락 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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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목표가 360만원으로 상향…실적 성장 계속"-하나
하나증권은 26일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성장하고 있고,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상장으로 주식 멀티플도 상향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75만원에서 36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67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8% 증가하고, 매출은 87조1000억원으로 292%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예상보다 강한 메모리 가격 속에서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일반 DRAM(D램) 가격 상승 폭이 경쟁사들보다 낮은 편"이라면서도 "HBM을 필두로 고사양 D램과 eSSD 중심의 제품 믹스를 기반으로 높은 수익성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294조원과 435조원으로 올려잡았다. 이는 기존 대비 각각 8%와 18% 상향한 수치다. 김 연구원은 "일반 D램 가격 가정 상향 외에도 내년 실적 추정에서 HBM 가격 가정이 상향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내년 HBM 가격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일반 D램 가격이 1년 사이에 약 4배 상승해 있기 때문에 이를 일정 부분 고려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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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주도주 현대차·기아…연금계좌서 집중 투자하는 방법은?
현대차와 기아가 피지컬 AI(인공지능) 주도주로 꼽히면서 최근 현대차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특히 다양한 ETF들 중 현대차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퇴직연금 계좌에 100% 담을 수 있는 ETF가 주목받고 있다. 25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현대차에 집중 투자하는 ETF 4종이 신규 상장했다. 이 중 '1Q 현대차기아채권혼합50'은 현대차와 기아에 투자하면서 퇴직연금에서 100%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현대차와 기아에 각각 25%씩 총 50%를 투자하고, 나머지 50%를 단기 국공채에 투자한다. 그동안 자동차 업종 전반에 투자하는 ETF, 현대차그룹에 투자하는 ETF 등이 있었지만 현대차와 기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ETF는 1Q 현대차기아채권혼합50이 처음이다. 하나자산운용이 이같은 구조의 ETF를 출시한 것은 두 기업이 피지컬 AI 시대 선두기업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안상혁 하나자산운용 ETF/퀀트솔루션본부 차장은 "피지컬 AI가 현대차와 기아의 미래 경쟁력이라는 부분이 입증됐다"며 "지난 1월 CES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계획을 발표한 여러 기업 중 현대차가 주목받은 이유는 강력한 제조업 시스템·수요 기반·훈련 데이터 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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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드러누워서라도"…금감원장의 자기반성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 후회합니다.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가 나오게 된 것을 반성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환율 대책의 일환으로 서학개미 국내 증시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했으나 효과보다 부작용이 더 컸다고 시인한 셈이다. 금융당국이 이례적으로 자기반성에 나선 것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기 때문이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순자산 규모는 상장 이후 한 달 만에 14조원을 넘어섰다. 개인투자자 비중은 92%로 압도적이다. 거래대금은 약 140조원으로, 전체 ETF 거래대금의 23%를 차지한다. 이에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쏠림은 강해졌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반도체 소부장 ETF, 반도체 레버리지 ETF, 타업종 ETF 등에서 자금이 빠르게 빠져나갔다. 증시 변동성을 나타내는 V-KOSPI(코스피200변동성지수) 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이후 평균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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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좋았는데 왜?" 1년 171% 찍고도 '상폐'…ETF서 처음 벌어진 일
국내 상장된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4개가 비교지수와 상관계수를 맞추지 못해 상장폐지된다. 그동안 순자산이 낮아져 상장폐지되는 경우는 있어도 상관계수 문제로 ETF가 상장폐지되는 것은 처음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 중인 'ACE TDF2030액티브 적격', 'ACE TDF장기자산배분액티브', 'ACE TDF2050액티브 적격', 'ACE 애플밸류체인액티브'가 다음 달 상장폐지된다. 해당 ETF들은 비교지수 상관계수 0. 7을 3개월 연속으로 하회했다. 상관계수가 1. 0에 가까울수록 두 변수의 움직임이 밀접하고, 0에 가까울수록 거리가 멀다는 의미다. 액티브 ETF는 펀드 매니저가 자유롭게 주식을 편·출입하고, 비중을 조정하는 대신 비교지수와 상관계수를 맞춰야 한다. 국내 증시가 급등하면서 해당 ETF들의 상관계수가 0. 7 밑으로 내려갔다. 다만, 그만큼 해당 ETF들은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냈다. ACE 애플밸류체인액티브는 애플과 함께 성장할 국내외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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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피 축포 터지면 74조원 매도 폭탄?…국민연금 '리밸런싱' 공포
코스피가 9000피를 돌파할 경우 국민연금이 최대 74조원 어치의 매도 물량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만약 코스피가 1만피를 넘어설 경우 매도 물량은 최대 121조원에 달할 것이란 예상이다. 25일 신영증권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 리밸런싱 규모 추정과 영향' 리포트를 발간했다. 앞서 지난 5월28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올해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기존 14. 9%에서 20. 8%로 5. 9%포인트 상향했다. 또 전략적자산배분(SAA) 허용 범위를 기존 ±3%포인트에서 ±6%포인트로 확대해 전술적 자산배분(TAA) ±2%포인트와 합산해 최대 ±8%까지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월에는 리밸런싱 기간을 이달말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그러나 코스피가 계속해서 상승하면서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 리밸런싱 기간 유예가 이달 말 끝나는 만큼, 다음 달부터 국민연금이 본격적으로 주식을 팔 가능성이 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 8175 이상일 경우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은 최대 전략적 자산배분(SAA)와 전술적 자산배분(TAA)까지 합한 허용 범위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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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운용, ETF 사업 20주년…글로벌 11위 운용사로 우뚝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상장지수펀드) 사업이 20주년을 맞았다. TIGER ETF는 반도체 투자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고, 글로벌X(Global X) 등을 해외 ETF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미국·일본·캐나다 등 주요 시장에서 운용 중인 ETF 순자산은 428조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ETF 순자산 기준 글로벌 11위 운용사에 올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6월 한국거래소에 'TIGER 반도체' ETF, 'TIGER 은행' ETF를 상장했다. 미국 대표지수·AI·반도체 등 혁신 성장 테마 ETF를 선보였다. 국내에서 최다 반도체 ETF 라인업을 구축하며 반도체 투자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지난 24일 기준 순자산 약 12조원을 기록, 국내 반도체 ETF 중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TIGER ETF는 미국 대표지수 투자에서도 국내 투자자의 장기투자 문화를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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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 6월 특별배당 실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이달 정기 월배당 0. 5%에 특별배당 0. 5%를 더해 총 1. 0% 수준의 월배당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배당을 포함한 분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오는 26일까지 해당 ETF를 매수해야 한다. 특별배당은 해당 ETF가 꾸준히 우수한 운용 성과를 기록해온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특별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끄는 주도주를 선별적으로 편입해 시장 상승분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금융주 등 배당 매력이 높고 경기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종목 등을 균형 있게 담고 있다. 또 이익 성장성, 주주환원 정책, 밸류에이션 매력, 업종별 경기 민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월배당과 액티브 운용을 통한 초과성과 가능성을 함께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지난 3월에 이어 6월에도 특별배당을 실시할 수 있었던 것은 시장 국면에 맞춰 주도주와 고배당 방어주를 유연하게 조합해온 운용 성과의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