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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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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당 압승·민희진 255억 소송 승소·최가온 설상 첫 金[이주의 픽]
첫 번째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 중의원(하원) 선거(총선) 압승이다. 자민당은 지난 8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 316석을 확보했다. 단독 과반(총 465석 중 233석)을 훌쩍 뛰어넘는 압승이다. 자민당 승리에는 다카이치 총리를 지지하는 팬덤 정치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선거 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민당 지지율은 30% 안팎에 머물렀지만 다카이치 총리 지지율은 60%대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다카이치 총리가 앞서 당 총재 선거에서 사용했던 '강한 일본' 구호 등을 앞세워 장기 집권에 따른 피로감, 파벌 정치에 대한 불신에 잃었던 자민당 표를 되찾았다고 평가한다. 미우라 마리 소피아대 교수는 "유권자들은 다카이치 총리의 선명한 보수 이미지와 '강한 일본'이라는 구호에 반응했다"고 분석했다. 압승을 거둔 다카이치 내각은 경제 분야에서 '사나에노믹스'를 전면 가동할 방침이다. 약 21조엔(약 210조원) 규모의 경기 부양책과 식료품 소비세 한시적 면제 등 공격적인 감세안 추진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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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했던 영웅 안중근, 사형 선고…116년째 이역만리 땅에 [뉴스속오늘]
"피고 안중근은 사형에 처한다. " 1910년 2월14일 중국 랴오닝성 뤼순 관동도독부 지방법원. 마나베 주조 재판장은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첫 공판이 열린 지 일주일 만에 나온 결론이었다. 안중근은 재판부에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를 살해한 미우라는 무죄, 이토를 쏴 죽인 나는 사형, 대체 일본법은 왜 이리 엉망이란 말이냐"고 따졌다. 하지만 재판부는 어떤 답변도 내놓지 못했다. ━탕탕탕! "코레아 우라"…하얼빈서 터진 외침━이토는 1909년 10월26일 안중근에 의해 사살됐다. 안중근은 러시아제국 재무대신 블라디미르 코콥초프와 회담을 위해 하얼빈역을 찾은 이토를 향해 거침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안중근이 쏜 권총 3발은 정확히 이토의 몸을 관통했다. 이토는 30분 만에 숨졌다. 이토의 얼굴을 몰랐던 안중근은 이토와 동행한 가와카미 도시히코 하얼빈 총영사, 모리 야스지로 궁내대신 비서관, 다나카 세이지로 남만주철도 이사를 향해서도 발포했지만, 사살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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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부상까지 챙긴 '키다리아저씨'…금메달 뒤엔 신동빈 '10년 뚝심'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에서 연일 낭보가 전해지면서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 롯데그룹의 지원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7·세화여고)의 수술비를 전액 대신 내주는 등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가온은 1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 25점을 받아 88. 00점의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인 선수가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최가온이 처음이다. 한국 스노보드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효자 종목'으로 발돋움했다. 앞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도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빙상에 비해 주목도가 덜했던 한국 설상 종목의 변화는 롯데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를 맡으면서 시작됐다. 2014년 11월 협회장을 맡은 신동빈 회장은 "한국 스키·스노보드의 르네상스를 이끌겠다"고 밝혔고, 적극적으로 변화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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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거워, 잠시 맡겨요" 소방서 앞 쌓인 커피...재치있는 기부 릴레이
동네 소방서에 커피 50잔을 기부했다가 부정청탁으로 조사를 받은 자영업자의 사연이 알려지자, 시민들의 재치있는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SNS(소셜미디어)에는 소방서에 커피를 두고 왔다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한 시민은 "커피를 제가 정말 좋아해서 많이 샀는데, 너무 무거워 들고 갈 수가 없어 잠시 소방서에 맡겼다. 진짜 다시 가져갈 거니까 민원 넣지 말아달라"며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사진을 보면 박스에 캔커피 여러 잔과 함께 "불철주야 고생이 많으십니다.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적힌 A4 용지 메모가 놓여 있다. 또 다른 시민도 같은 방식으로 소방서에 커피를 기부했다. 그는 "커피를 좋아해서 지갑 탕진했는데 너무 무거웠다. 그래서 소방서에 두고왔다"고 밝혔다. 사진 속 장바구니에는 커피 17잔과 함께 "항상 감사합니다. 늘 안전하시길 바랍니다"고 적힌 메모가 담겨 있다. 이들의 글에는 "선행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지난번 소방서에 커피를 기부한 분이 부정청탁으로 민원이 접수돼 감사를 받았다는 기사를 보고 마음이 아팠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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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지인과 불륜"…최동석, 박지윤 상간소송 각하에 항소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 지인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최동석은 전날 제주지법 가사소송2단독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린 지 한달여 만이다. 각하는 법률에서 정하는 요건을 갖추지 못해 법원이 본안 판단 없이 사건을 종결하는 결정이다. 앞서 박지윤은 2024년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 최동석은 "사실무근"이라며 오히려 박지윤이 '남사친'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박지윤과 B씨를 상대로 같은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박지윤은 "저는 결혼 생활 중 일절 불륜이나 부도덕한 일을 한 적이 없다"며 B씨의 집에서 하룻밤 묵은 것은 사실이지만 B씨는 성적 정체성이 다르고, 이 사실을 최동석 역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주지법 가사소송2단독은 지난달 27일 박지윤과 최동석이 양측 지인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 대해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각각 기각, 각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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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온 중국인들, 경비원 집단폭행..."다음날 한국 떴다"
경복궁에서 근무 중이던 경비원이 중국인 2명에게 집단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채널A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중국 국적 5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1명을 폭행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종로구 경복궁 향정원 인근에서 궁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직원은 "통제선 밖으로 나와 달라고 수차례 요청했지만 듣지 않았고, 한 남성 관광객이 몸으로 밀친 뒤 주먹으로 가슴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들을 인근 파출소로 임의동행해 일반 폭행 혐의로 조사했다. 폭행당한 직원은 국가유산청 소속이지만 공무원 신분이 아니어서 공무집행방해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경찰은 조사를 끝낸 뒤 이들을 귀가 조치했고, 이들은 다음 날 중국으로 출국했다. 경찰 관계자는 "약식기소 등으로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벌금 수배가 내려진다"며 "수사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피해 직원은 "수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 출국금지를 요청했지만, 결국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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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굿 받아라" 강요 남편...연봉 1.5억 회사 퇴직도 아내 '신기 탓'
아내에게 "내림굿을 받아야 돈을 벌 수 있다"며 무속인이 될 것을 강요하는 남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JTBC '이혼숙려캠프'는 지난 12일 방송에서 19기 두 번째 부부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내는 화장품업체 대표로 한때 승승장구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사업이 기울어 형편이 어려워졌다. 남편은 아내가 사업을 고집하는 게 불만이다. 그는 아내의 사업 실패로 집안 상황이 악화됐다며 심각한 욕설과 함께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 아내는 "예전에 사업이 잘될 때는 건물도 사주고 3년에 한번씩 차를 바꿔줬다. 근데 어려워지니까 내 탓을 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또 사업으로 빚을 진 것은 맞지만, 세 자녀 교육비로 돈이 많이 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아내에게 신기가 생겼다. 한 무당에게 신기가 있다는 말을 들었고, 심지어 다른 무당은 "내림굿을 안 받으면 남편에게 해가 간다"고 했다. 아내는 현재 내림굿을 받지 않은 상태로 사무실 뒤편에서 신점 상담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외할머니를 수호신으로 모시고 있으며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수백명 인파가 몰려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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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과 이혼' 최수정 "차고 넘치게 충분해"…완벽한 근황 공개
웹툰작가 박태준의 전처 최수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최수정은 12일 SNS(소셜미디어)에 "별일없냐 물어봐 주는 한 두 사람 덕분에 살고, 그들로 차고 넘치게 충분하며, 모든 것에 더할 나위 없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최수정의 일상이 담겼다. 운동하고 쇼핑하는 모습, 창문에 생긴 고드름을 바라보는 모습 등이다. 최수정은 지난해 8월 박태준과 이혼했다. 걸그룹 롯데걸스 출신인 최수정은 2011년 박태준과 가수 램의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둘은 10년 열애 끝에 2020년 결혼했지만, 5년 만에 협의 이혼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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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 증량' 손연재, "밥태기와서 잘 못 먹어" 어려움 호소
손연재는 지난 12일 유튜브를 통해 "육아하랴, 리듬체조하랴, 이사 준비하느라 정신없는 연재의 12월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손연재는 앞서 새해 목표로 세웠던 '증량'에 대해 "요새 밥태기(밥+권태기)가 왔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지난주까지는 진짜 잘 먹었다. 신경 쓰이는 일이 있으면 저는 밥을 못 먹는 성격이다. 그리고 저작활동 씹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서 안 씹는 거 위주로 먹으려다 보니까 자꾸 음료로 때우게 되고 그렇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연군을 두고 있다. 2024년 2월 득남한 손연재는 영상에서 아들이 한국 나이로 3살이 됐지만 유치원에 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치원을 안 가는 애기가 많이 없지 않냐. 별 이유는 없고, 교육적인 대단한 뜻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너무 귀여워서 못 보내겠다"고 고백했다. 이어 "준연이가 사실 아직 말을 못 한다. 남자 아이들은 좀 느릴 수도 있고 한데 다른 친구들은 다 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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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조1위로 500m 준결승 진출…김길리·이소연 탈락
최민정(28·성남시청)이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에 올랐다. 최민정은 1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 4조 경기에서 41초95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3위로 출발한 최민정은 두 번째 바퀴부터 속도를 올리더니 마지막 바퀴를 남겨두고 앞서 있던 킴 부탱(캐나다)과 셀마 파우츠마(네덜란드)를 제쳤다. 킴 부탱은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딴 선수다. 킴 부탱과 셀마 파우츠마가 최민정의 뒤를 이어 결승선을 통과했다. 같은 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이소연(32·스포츠토토)은 43. 330의 기록으로 5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6명이 출전한 500m에선 예선 조 2위까지 준준결승에 오르고, 3위 4명 중 기록 상위 2명이 추가로 진출한다. 3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김길리(21·성남시청) 역시 조 3위(43초373)로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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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복무' 송민호, 430일 중 102일 무단이탈…"한달간 4일 출근"
아이돌그룹 위너 송민호가 대체복무 중 근무지를 무단이탈한 혐의로 기소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공소장에 "이탈한 일수가 102일에 달한다"고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송민호가 마포구의 시설관리공단 및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총 102일을 무단으로 결근해 정당한 사유 없이 복무를 이탈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송민호는 2023년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해 2024년 12월23일 소집해제했다.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간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하면 약 430일이다. 검찰의 말이 사실이라면 송민호는 복무기간 약 4분의 1을 무단이탈한 게 된다. 병역법 제89조의2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8일 이상 복무 이탈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다. 송민호는 전역일이 가까워질수록 더 자주 무단이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 일수는 2023년 3~5월 동안 하루에 불과했지만, 전역 한 달 전인 2024년 11월엔 14일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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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빠진 건 잠깐?" 10kg 뺐다가 '허탈'...위고비 끊고 4배 빨리 쪘다
"10㎏ 뺐는데 1년만에 다시 쪘어요" 위고비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 복용을 중단할 경우 체중이 다시 빠르게 다시 증가하며, 그 속도가 식단·운동으로 살을 뺀 사람보다 최대 4배 빠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샘 웨스트 박사는 지난달 국제 의학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를 통해 과체중과 비만 성인 934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및 관찰연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평균 39주 동안 비만치료제를 복용했다. 이 가운데 위고비,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약물을 사용한 참가자들은 평균 8. 3㎏을 줄였으며, 일부 참가자의 경우 감량 폭은 14. 7㎏에 달했다. 식단·운동 등 다른 방법에 비해 체중 감량 속도가 훨씬 빨랐다. 하지만 약물 복용을 끊자 체중은 반대로 움직였다. 비만치료제 사용자 전체 기준으로는 한 달 평균 0. 4㎏씩, GLP-1 계열 사용자들은 한 달 평균 0. 8㎏씩 체중이 늘었다. 이 속도라면 약 1년 반 만에 감량 전 체중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진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