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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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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손에 쥔 휴지 '툭'...환불받은 손님 자작극? "짜증나" 리뷰도 남겼다
음식에서 휴지가 나왔다고 자작극을 벌여 음식값 일부를 돌려받은 손님이 국민신문고에 악성 민원까지 제기한 일이 알려졌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경기도 화성 한 횟집 사장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A씨 식당에는 지난달 21일 오후 3시42분쯤 남녀 일행 4명이 방문해 샤브샤브와 주류 등 16만2000원어치 식사를 했다. 그런데 식사가 끝날 즈음 여성 일행 1명이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항의했다. 남성 일행도 물수건이 나왔다고 주장했는데, 살펴보니 이물질은 테이블에 비치된 휴지였다. A씨는 곧바로 사과하며 칼국수 사리와 음료숫값을 제외한 금액을 환불해줬다. 하지만 일행은 음식값 일부를 지불한 것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영수증을 챙겨 나갔고, 급기야 다시 돌아와 냄비 사진을 찍어갔다. 손님들은 이후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했다. 민원을 접수한 지자체 식품위생과 측은 같은 달 24일 A씨 식당을 찾아와 주방 등을 살펴봤다. 다만 현장조사 결과 식품위생과 측은 주방에 문제가 없고, 이물질이 혼입될 경로도 없다고 판단해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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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5월의 신부 된다…예비 신랑 직업은
스타 셰프 박은영(35)이 결혼한다. 3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은영은 오는 5월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의사로 알려졌다. 나이와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박은영은 지난 2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자신의 결혼을 예고한 바 있다.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결혼 소식을 알릴 셰프가 있다"고 했는데, 그 주인공이 박은영이었다. 박은영은 2024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의 제자인 그는 '중식 여신'이라는 예명으로 출연해 3라운드까지 진출하는 등 탄탄한 요리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박은영은 현재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해 채널A '셰프의 손길 완벽한끼', '집을 바꿀 순 없잖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출연자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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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전과' 황석희 "무해한 사람 아냐, 실망할 날 올 것"…재조명
성범죄 전과가 2건 있는 것으로 드러난 스타 번역가 황석희씨가 과거 SNS(소셜미디어)에서 자신을 '무해한 사람이 아니'라고 표현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언젠가 자신에게 크게 실망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도 했는데, 전과 사실을 염두에 둔 발언 아니었냐는 반응이 나온다. 황씨는 2021년 9월 인스타그램에 "사람은 누구나 어느 정도는 유해하다"며 이 같은 글을 올렸다. 당시 SNS 밈(meme·유행)인 '누나 나 죽어'라는 표현을 썼다가 '여성혐오'라는 지적을 받게 되자 올린 해명문이었다. 황씨는 "Social Justice Warrior, 흔히 SJW라고 줄여 부르는 용어로, 정치적 올바름을 과하게 추구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의미의 말이다. 한국말로 '불편충', 'PC충' 같은 멸칭과 1:1로 상응한다. 손가락으로 외치는 도덕은 한없이 가볍고 쉽다"고 말했다. 그는 "요새 온라인에서 무해한 사람이라는 표현을 자주 보는데 무해한 사람으로 불리는 사람치고 언젠가 유해한 점이 드러나지 않는 예를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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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혐오 반성하자"던 황석희 번역가, 성범죄 의혹에 입 열었다
번역가 황석희씨가 과거 세 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30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황씨는 2005년 5월 강원도 춘천 강원대학교 근처에서 여성 5명을 상대로 폭행과 강제추행 등을 저질렀다. 황씨는 당시 저녁 6시30분 길을 걷던 여성 A씨를 뒤에서 껴안아 넘어뜨리고 배에 올라타 신체 부위를 만졌다. A씨가 반항하자 그의 얼굴을 3~4차례 가격하기도 했다. 황씨는 이를 말리던 A씨 여동생 B씨도 폭행했다. B씨 머리채를 당기고 턱 등을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황씨의 폭행으로 전치 2주 진단받았다고 한다. 황씨는 같은 날 저녁 7시 2차 범행을 저질렀다. 다른 여성 C씨를 또 덮친 것이다. 당시 그는 택시를 기다리던 C씨 얼굴을 붙잡고 추행을 저질렀다. C씨 친구 D씨가 이를 말리자 황씨는 "네가 뭔데 말리냐"며 주먹으로 그의 머리를 가격했다. 황씨는 강제추행치상, 야간·공동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술에 만취해 심신상실 상태에 있었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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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서 직접 서빙까지…재기 꿈꿨던 故이상보, 마지막 한달
지난 26일 숨진 배우 이상보가 최근까지 고깃집을 운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상보는 이달 초 경기도 평택에 고깃집을 차리고 직접 운영해왔다. 이상보는 당시 매체에 "부업으로 작은 고깃집을 열었다. 지나갈 일 있거나 시간 여유가 있으면 한번 들러달라. 본업이 아니라 새로운 일을 하니 재밌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본업인 연기에 대해서도 "조만간 작품과 관련해 말씀드릴 일이 있을 것"이라며 열정을 보였다고 한다. 고인의 유작은 2024년 1월 종영한 KBS2 '우아한 제국'이다. 한동안 작품이 없던 그는 생업을 위해 식당을 차린 것으로 보인다. 이상보는 SNS 등을 통해 "연예인이 직접 서빙해주는 고깃집"이라며 고깃집을 홍보하고 다녔을 만큼 의지가 강했다. 이상보는 지난 26일 4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가족이 자택에서 숨진 고인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인의 SNS 계정은 현재 모든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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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담배 태우는 중학생, 190㎝ 격투기선수 훈계에도 '바락바락'
종합격투기 선수 명현만이 횡단보도에서 담배를 피우는 10대 중학생을 계도하다 경찰에 신고당했다. 명현만은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개그맨 강승구, 정보현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을 찾았다. 영상에서 비행 청소년을 찾아 계도하는 콘텐츠를 찍기로 한 이들은 횡단보도에서 담배를 피우는 중학생을 발견했다. 강승구는 먼저 "너 학생 아니냐. 누가 담배를 걸어오면서 피우냐"며 학생을 멈춰 세웠다. 학생이 "중학교 2학년"이라며 담배를 바닥에 버리자, 강승구는 "똑바로 주워라. 담배를 걸어오면서 대놓고 피우는 건 예의가 아니지 않냐"고 지적했다. 명현만은 학생을 달랬다. 그는 "어른들도 있고, 애들도 다니는데 담배를 피우고 다니면 안 된다. 별로 멋없다. 아무튼 담배는 피우지 말자"고 조언했다. 다만 상황이 진정되자 학생은 "잘못한 건 알겠는데 (영상을) 왜 찍냐"며 오히려 욕설했다. 그러면서 명현만과 강승구가 자신을 위협한다며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명현만에게 "저 학생이 저희 관내 비행 청소년"이라며 "무슨 내용인지는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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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간다" 8살 살해 후 시신 훼손한 10대…공범에 '손가락' 선물까지[뉴스속오늘]
2017년 3월29일. 인천 연수구 한 동네에서 10대 청소년 2명이 8살 초등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이 발생했다. 주범 김양(당시 17세)은 한때 의사를 꿈꿨을 만큼 머리가 좋았다. 어려서부터 인체해부학에 관심이 많았고, 중학교에서는 줄곧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모범생에 가까웠던 김양이 어쩌다 극악무도한 살인마가 됐을까. ━김 "사냥하러 나간다", 박 "전리품을 내게줘"━ 김양이 괴물로 변한 건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다. 공부에 흥미를 잃고 우울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결국 고교를 자퇴한 그는 집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더욱 사회와 단절됐다. 인터넷과 SNS(소셜미디어)에서 기괴한 대화를 즐겼고, 인육을 먹는 내용이 나오는 드라마에 몰입해 갔다. 의사를 꿈꾸던 김양 내면의 괴물은 이렇게 성장했다. 공범 박양(당시 19세)과도 2017년 1월 SNS를 통해 만났다. 김양과 박양은 사건 전날부터 당일 새벽까지 4차례에 걸쳐 2시간10분 동안 통화를 했다. 사건 당일 김양은 모친 옷과 선글라스로 변장한 셀카와 함께 "사냥하러 나간다"는 메시지를 박양에게 전송했으며, 박양은 "전리품(시신 일부)을 내게 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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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부모님 먼저 떠나고 억울한 마약꼬리표...이상보 짓누른 우울증
26일 세상을 떠난 배우 이상보에게는 늘 '마약류 불법투약'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우울증으로 처방받은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게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인데, 그가 우울증을 앓은 배경에는 안타까운 가정사가 있다. 이상보가 2022년 11월 한 방송에서 밝힌 내용 등에 따르면 그에게는 부모와 누나 등 가족 3명이 있었다. 이상보는 1998년 가장 먼저 누나를 떠나보냈다. 당시 이상보의 누나는 외환위기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지자 대학교에 휴학계를 제출하러 가다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이상보는 "빙판길에 미끄러진 차가 누나를 덮쳤다. 누나를 가슴에 묻는 데 시간이 걸렸다. 누나는 부모님보다 큰 존재였다. 친구 같고 엄마 같고 동생 같았다. 저와 관계가 좋았다"고 말했다. 형제상 12년 만인 2010년엔 부친상까지 겪게 됐다. 이상보가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도 이때부터다. 그는 "아버지와 아들 사이 남자끼리 끈끈한 뭔가 있었기 때문에 아버지 돌아가신 이야기를 들었을 때 상당한 충격이었다. 처음으로 상주 노릇을 하면서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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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은퇴 후 사라졌다…"가까운 지인들과도 연락끊고 칩거"
은퇴한 배우 조진웅이 사실상 칩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일홍 더팩트 기자는 지난달 24일 진행한 웹방송 '강일홍의 오늘연예'에서 조진웅의 근황을 전했다. 강 기자는 "조진웅은 지난해 하반기 소년원 복역 사실 등이 알려진 뒤 공식적으로 연예계를 은퇴했다"며 "이후 행적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외부 활동은 물론 언론 접촉도 전면 차단한 상태"라고 했다. 그는 "가까이 지내던 지인들과도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영화계 안팎에서는 모든 과거를 인정한 만큼 시간이 흐르면서 조용히 잊히기를 바랄 것이라는 전언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은퇴라는 선택이 과연 책임의 방식으로 충분한지, 아니면 또 다른 회피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한가지 분명한 건 진심어린 반성과 시간이 쌓이면 사회의 시선 역시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진웅은 학창시절 강도 등 중범죄를 저질러 보호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12월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과거 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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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둔 알바, 음료 마셨다고 "너 고소"...남은 건 합의금 550만원
한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가 아메리카노 등 일부 음료를 결제하지 않고 마신 10대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고소하겠다"고 압박해 합의금 550만원을 받은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장인수 전 MBC 기자가 진행하는 웹방송 '저널리스트'는 지난 25일 방송에서 횡령범으로 몰려 점주에게 합의금 550만원을 줬다는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을 공개했다. 아르바이트생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근무했다. 재수생이었던 그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 앞두고 카페를 그만뒀는데, B점주는 갑자기 그를 매장으로 불러내 "훔쳐간 돈을 내놓으라"고 다그쳤다. B점주는 A씨가 △ 무단으로 음료를 마셨으며 △ 손님 결제내역으로 쿠폰을 적립하고 △ 현금을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너 본사에서 다 캐내면 절도죄가 성립하고 대학도 못 간다", "다 캐내 봤자 너한테 좋을 게 없다", "내가 1000만원을 줘도 합의 안해주려고 한다"고 압박했다. A씨는 손님 결제 내역으로 쿠폰을 적립하거나 현금을 건드린 사실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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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도 키웠다" 김선태 만난 BBQ 회장…치킨 1000마리 기부
'충주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전 충주시 주무관이 우리은행에 이어 제너시스 BBQ그룹을 홍보 대상으로 낙점했다. 윤홍근 회장도 직접 채널에 출연해 BBQ 홍보에 열을 올렸다. 김선태는 27일 유튜브에 "비비큐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선태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BBQ 본사를 찾아 윤 회장과 만났다. 윤 회장은 BBQ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며 "어느 정도 신선도가 돼야 훨씬 더 식감이 좋은지 몰라 생닭을 뜯어먹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황금올리브치킨에 올리브유를 안 쓴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올리브유가 일반 기름값의 15배 수준이다. 100%를 쓰진 않지만 약 51% 정도는 올리브유를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선태는 "(과반) 의결권이 있다"고 농담했고, 윤 회장은 "그렇다"며 웃었다. 윤 회장은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인연도 언급했다. BTS는 신인이었던 2016년 4월 BBQ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활동했다. 그는 "BTS도 우리 BBQ가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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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폭탄테러' 글 올리고 "경찰 시험하려고"…거액 손해배상 판결 나왔다
제주국제공항 등 전국 5개 공항에 폭탄테러를 하겠다는 글을 올린 30대가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민사20단독(신동웅 부장판사)은 최근 정부가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A씨는 2023년 8월6일 밤 9시7분부터 이튿날 0시42분까지 3시간 35분간 6차례에 걸쳐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주·김해·대구·인천·김포국제공항 등 5개 공항에 폭탄테러를 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첫 게시글에서 "내일 2시에 제주공항 폭탄테러 하러 간다. 이미 제주공항에 폭탄을 설치했고, 공항에서 나오는 사람들을 흉기로 찌르겠다"고 주장했다. 이 글로 인해 제주공항에만 경찰력 170여명이 투입됐고 부산에선 현장 수색을 위해 장갑차까지 동원되는 등 공권력이 낭비됐다. 법무부는 총 3230만원의 손해가 발생했다고 판단해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A씨 측은 재판부에 "원고가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해야 할 국가의 의무를 이행했을 뿐"이라며 "그로 인한 비용의 지출을 원고의 손해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