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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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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 갇혀 2000만원 뜯겼다...제주서 중국인끼리 감금·폭행
제주 펜션에서 같은 국적의 관광객 2명을 폭행·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중국인 일당 3명이 구속됐다. 공범 2명은 범행 직후 해외로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는 특수강도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중국인 20대 2명과 30대 1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2시30분쯤 서귀포시 색달동의 한 펜션에서 중국인 여성 관광객 2명을 폭행한 뒤 감금하고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 명의의 계좌에서 10만위안(약 2000만원)을 이체해 가로챈 혐의도 있다. 범행은 이튿날인 22일 오후 3시쯤 피해자 중 1명이 가까스로 탈출해 펜션 관계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드러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일당 2명을 붙잡았다. 이어 제주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해외로 달아나려던 공범 1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붙잡힌 3명은 혐의를 모두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공범인 20대 A씨와 30대 B씨는 신고가 접수되기 전인 22일 오전 항공편을 이용해 이미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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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옷 자꾸 사라져"…서동주, 친구 짐 열었다가 깜짝
방송인 서동주가 학창 시절 친한 친구에게 명품 의류를 도난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지난달 20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고등학생 시절 같은 기숙사에 살던 친구가 내 물건을 엄청 많이 훔쳤다"고 밝혔다. 그는 "그 친구가 내 물건을 훔치는 줄 몰랐다. 그냥 늘 놀러왔다 가는 친구였다"며 "나는 옷이 사라져도 '어디 뒀겠지' 하고 찾지 않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친구의 절도 사실을 알게 된 건 고등학교 졸업 직전이었다. 서동주는 "기숙사에 온 엄마가 '그때 산 바지 어디 있냐'고 물었는데 하나도 없었다"며 "엄마가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없을 수가 있냐'며 선생님한테 말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알고 보니 그 친구가 계속 훔쳐간 거였다. 친구가 고향으로 보내는 짐을 열어봤는데 내 옷이 잔뜩 들어 있었다"며 "당시 나는 명품을 잘 몰랐는데, 프라다 등 명품이었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너무 친하고 잘해준 친구였는데"라며 "엄마가 얘기하지 않았으면 지금도 몰랐을 거다. 그만큼 엄마는 예리하고 나는 약간 무던한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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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서장, 관사서 숨진채 발견…"범죄 혐의점 없다"
양종타 인천해양경찰서장이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쯤 인천 청라동의 한 아파트 관사에서 양 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 직원들은 양 서장이 출근하지 않자 관사를 찾았다가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양 서장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부검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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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서요" 남자화장실 불쑥, 얼마나 잦았으면…'여성 출입 금지'
추석 연휴 한 휴게소 남자 화장실에 '여성 출입 금지' 안내문이 붙어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명절 휴게소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휴게소 남자 화장실 출입문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출입문에는 '여성 출입 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안내문에는 "많은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남자 화장실은 남성만 이용해 달라. 여성분들은 여자 화장실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다. 일부 여성 이용객의 남자 화장실 출입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자 안내문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작성자 A씨는 새벽 6시쯤 전남 여수로 가던 중 차가 막혀 들른 휴게소에서 해당 안내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한 것 아니냐. 그런데 저게 해결할 수 있긴 한가"라고 적었다. 일부 네티즌은 "여자 화장실은 칸막이가 있지만 남자 화장실은 소변기가 그대로 노출돼 있는데 너무 불쾌하다", "반대 상황이었다면 쇠고랑 아닌가"라며 여성의 남자 화장실 이용을 비판했다. 반면 "여성들이 급해서 어쩔 수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여자 화장실은 모든 이용자가 칸을 사용해야 해 상대적으로 대기시간이 길다" 등 사정을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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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암살 배후가 박정희?…'암살자(들)' 음모론에 정치권 발칵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으로 번졌다. 재일교포 문세광의 총탄에 육 여사가 숨졌다는 정부 공식 발표와 다른 결론을 암시하는 내용을 두고 국민의힘에서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암살자(들)'은 육영수 여사를 암살한 사건의 배후가 북한이 아니라 박정희 전 대통령인 것처럼 왜곡했다"며 "영화적 상상력이 아니라 유족의 가슴을 미어지게 하는 패륜적 범죄"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을 권양숙 여사가 사주했다는 영화가 나오면 그것도 표현의 자유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북한 김정일은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려는 과정에서 육영수 여사가 희생된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북한 소행임을 자백한 것"이라며 "박정희 대통령님과 자녀들이 육영수 여사님의 죽음 앞에 오열하던 모습을 잊었단 말인가. 사자 명예훼손죄에 명백히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15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중앙극장에서 발생한 육 여사 피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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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쾌청…일교차 주의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약한 비가 내리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으며, 제주도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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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결승은 '숙명의 한일전'…0대5 대패 설욕 기회 잡았다
아시안게임 5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결승에서 일본과 다시 맞붙는다. 슈퍼라운드에서 일본에 0 대 5로 완패했던 한국은 금메달을 놓고 설욕에 나선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중국을 9 대 2로 꺾었다. 조별리그 대만전 승리를 포함해 슈퍼라운드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일본(3승)에 이어 2위로 결승에 올랐다. 일본은 이날 대만(1승 2패)을 꺾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한일전 결승은 27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국은 지난 25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실업(사회인) 야구선수로 구성된 일본에 한 점도 뽑지 못한 채 패했다. 류 감독은 중국전 승리로 결승행을 확정한 뒤 "6전 전승을 목표로 왔는데 일본전에서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며 "결승에서는 분명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중국전 승리의 주역은 선발투수 최민석(두산)이었다. 최민석은 7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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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넘었는데…로또 추첨, 아시안게임 야구 경기로 지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가 길어지면서 로또복권 1243회차 추첨 방송이 당초 안내된 시각보다 늦어졌다. 26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등에 따르면 이날 로또 추첨 방송은 MBC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중전 중계가 끝난 뒤 진행될 예정이다. 로또 추첨 방송은 통상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 진행된다. 이날은 아시안게임 중계로 평소보다 55분 늦은 오후 9시 30분 편성됐지만, 오후 10시가 넘도록 야구 중계가 이어지면서 추첨도 추가로 지연되고 있다. 야구 경기 시작이 우천으로 늦어졌기 때문이다. 한중전은 당초 오후 6시 30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현지에 내린 폭우로 한 시간 뒤인 오후 7시 30분 시작됐다. MBC는 이날 오후 6시부터 한중전 중계방송을 편성했다. 동행복권은 앞서 스포츠 생중계 특성상 경기 진행 상황과 방송 편성 사정에 따라 실제 추첨 방송 시각이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했다. 추첨 방송이 늦어져도 복권 판매 마감 시각은 바뀌지 않는다. 로또 1243회차 판매는 전국 복권 판매점과 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에서 평소와 같이 이날 오후 8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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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도 일본 꺾고 금메달…한국, '남녀 동반' 아시아 정상 탈환
한국 여자농구가 개최국 일본을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6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75-70으로 꺾었다. 1978 방콕, 1990 베이징, 1994 히로시마, 2014 인천 대회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 금메달이다. 한국 남녀 농구 대표팀이 동반 우승한 것은 역대 두 번째다. 전날 세계랭킹 7위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한국은 이날도 초반부터 일본을 몰아붙였다. 이해란이 골 밑과 외곽을 오가며 11점을 쏟아부었고, 한국은 27-15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는 강이슬과 이소희의 연속 득점으로 32-15, 17점 차까지 달아났다. 일본이 추격에 나서자 이해란이 3점 슛을 터뜨리며 흐름을 끊었다. 3쿼터에도 이해란과 강이슬, 이소희를 앞세워 한때 20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다만 쿼터 종료 직전 히구치 스즈노에게 버저비터 3점 슛을 내주면서 63-51로 3쿼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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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이 만든 대역전극…펜싱 남자 사브르, 일본 꺾고 '4연속 金'
오상욱, 박상원(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황희근(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를 달성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오상욱이 41-44에서 내리 4점을 따내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한국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44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 종목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23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오상욱은 단체전까지 석권하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두 번째 2관왕이 됐다. 결승전 초반은 한국이 여유 있게 앞서나갔다. 첫 주자 박상원이 고쿠보 마오를 상대로 5-3 리드를 잡았고, 오상욱과 도경동도 차례로 5점씩 보태 15-8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일본의 추격이 시작됐다. 네 번째 릴레이에서 요시다가 박상원을 상대로 7점을 따냈고, 한국은 여섯 번째 릴레이까지 30-26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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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산, 의문의 여성과 밀라노서 포착…"브랜드 관계자" 해명
보이그룹 에이티즈 멤버 산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KQ(케이큐)엔터테인먼트는 26일 산이 한 여성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된 것에 대해 "사진 속 여성은 밀라노 브랜드 관계자로 필요 물품을 구매하러 가던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사진에는 두 사람만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공개된 영상에는 현지 경호원 뒤로 매니저도 보인다"고 덧붙였다. 산 역시 이날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어떻게 아는지 갈 때마다 사람들이 따라온다"며 "(사진이 찍힌 게) 당황스럽다. 우연히 마주치는 건 너무 좋은데 그게 아니면 조금 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러는 거 아니다. 몰래 찍은 것도 잘못이다. 범죄는 하지 말라. 잡기 전에"라고 강조했다. 앞서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사진과 영상이 올라오면서 일각에서는 산과 동행한 여성이 여자친구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편 산은 최근 에이티즈의 곡 '배드(BAD)' 챌린지로 SNS에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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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추석 연휴 마지막날 '전국 맑음'…제주엔 약한 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약한 비가 내리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으며, 제주도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